우승자 로이킴을 비롯해 정준영 유승우 등은 아이돌 스타와 맞먹는 인기를 누렸다. 그만큼 개인 팬덤도 막강해서 매주 온라인 투표는 50만건, 문자 투표는 80만건 선을 넘나들었다. 가장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3위 정준영은 생방송을 통틀어 가장 많은 문자 투표를 받았다. 김태은 PD는 “시즌 4 참가자들이 확보한 강력한 팬덤은 향후 이들이 가요계에 진출했을 때...
가수 별이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유승우에 대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별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엠넷 '슈스케4' 생방송 4라운드에서 탈락한 유승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승우 군의 탈락 너무 아쉽다"고 글을 시작한 별은 "나 진짜 응원했는데…그래도 정말 멋졌고 잘했죠? 값진 경험이었다 생각하길! 멋진 어른 멋진 남자 멋진 뮤지션으로...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 딕펑스는 포미닛의 ‘Muzik’, 로이킴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 정준영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 홍대광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
김정환의 ‘아름다운 강산’은 이미 수 십명의 가수들이 리메이크 한 적이 있어 뛰어난 편곡 능력을 갖춘 그가 어떤...
◇온라인 음원
TV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곡들이 사랑받은 한 주였다.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참가자 로이킴과 정준영이 부른 ‘먼지가 되어’ 음원이 1위로 진입했다.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유승우가 부른 ‘My Son’은 6위에 올랐다. MBC ‘나는 가수다2’에서 이정이 선곡한 이승철의 ‘말리꽃’은 8위를 기록했다.
한편 19일 생방송에서는 김정환, 로이킴, 딕펑스, 안예슬, 유승우, 연규성,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 등 9명 중 탈락자가 생길 예정이다. 생방송 2라운드 부터 10% 반영되는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는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사전 온라인 투표 외 심사위원 점수 30%, 대국민 문자투표 60%가 심사에 반영될 예정이다.
꽃미남 라이벌 로이킴과 정준영을 비롯해서 김수현 닮은꼴 손범준, 버클리의 남신 김정환, 미소년 유승우은 예선에서부터 훈남 5인방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엄친아로 지목되며 여성 팬을 확보한 로이킴은 14일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에서 탈락했다. 정준영 손범준 김정환 유승우는 호평 속에서 슈퍼위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실력파 유형도 비주얼 유형만큼이나...
지난 17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유승우가 불러 화제가 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석봉아’는 47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하면서 원곡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드라마 OST 인기도 여전하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OST인 알리의 ‘Carry On’과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OST인 강민경의 ‘이별이 온다’가 나란히 6, 7위를...
깨끗한 미성에 절제된 기교를 겸비한 유승우는 심사위원의 앙코르를 받으며 두 곡을 선보였다.
노래가 끝난 후 이승철은 "톱10에 무난하게 진입할 실력"이라고 극찬했고, 백지영 역시 "오늘 참가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지원자"라고 점찍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죠앤, 엄친아 로이킴, 애로송 가수 정희라, 백지영 가이드송을 불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