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시즌 평균 타수 부문 1위 경쟁을 벌이는 렉시 톰슨(미국)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박성현은 이 대회에 불참하고 경기도 여주에서 열리는...
(24·미래에셋)이 윤채영(30·한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1타차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와 3위인 유소연(27·메디힐)은 4언더파 68타로 렉시 톰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은희(31·한화)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우승이 없이 준우승만 5번한 전인지(23)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국내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으로 불참한 가운데 일본에서 유소연(27·메디힐)과 전인지(23)가 일본의 강호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네번째 아시안스윙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미여자프로골프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만 2승 챙긴 전인지는 올 시즌 캄포비아 포틀랜드, 메뉴라이프 LPGA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 롯데챔피언십,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무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첫날 돌풍을 일으킨 리디아 고(20·PXG)는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11위, 유소연(27·메디힐)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2014, 2016년에 이 대회를 우승한 펑산산(중국)이 1타차로 선두를 유지했다.
신인상을 받은 박성현(24·롯데)은 이날 4타를 줄여 9언더파 204타로 다니엘 강(미국)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세계여자 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5타를 줄여 8언더파 205타로 공동 9위로 겅충 뛰었다.
지난주 성적이 부진해 렉시 톰슨에게 평균타수 1위를 내준 박성현이 다시 1위 복귀를 노리는 가운데 유소연(27·메디힐)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LPGA투어 시즌 2승을 올린 박성현은 2주 전에는 69.014타로 69.125타의 톰프슨을 앞서 1위였으나 지난주 대만 대회에서 오버파 점수를 내면서 다시 톰슨에게 1위를 내줬다. 톰슨이 69.125타로 선두, 박성현은 69.247타로...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박성현이 142점으로 153점의 유소연(27·메디힐), 147점의 톰슨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박성현이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타수, 신인 등 4개 부문을 싹쓸이하면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LPGA 투어 4관왕이 된다.
박성현의 드라이브 평균거리는 271.08야드(8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7.90%(123위), 아이언의...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73-68-75-65)를 쳐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올 시즌 LPGA투어 신인왕을 확정지은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3일 내내 연속 오버파를 치다가 이날 언더파를 쳐 합계 5오버파 293타(76-73-73-71)로 공동 42위에 랭크됐다.
(E)-유소연(E)-브리타니 랭(E)
오전 10시01분 청야니(+1)-김세영(+1)-재키 컨콜리노(+1)
오전 9시50분 최나연(+1)-아자하라 무노ㅡ(+1)-허웨이링(+2)
오전 9시39분 이민지(+2)-마리나 알렉스(+2)-앨리 맥도널드(+2)
오전 9시28분 아리야 주타누간(+2)-오수현(+2)-로라 콘잘레스(+3)
오전 9시17분 제니퍼 송(+3)-노무라 하루(+3)-사라 제인 스미스(+3)
오전 9시0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