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추정사체, 유병언 변사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면서 유병언의 실제 신체 특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유병언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유병언은 반백골화였을 정도로...
무연고자로 보고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을 의뢰, DNA 분석결과 유병언 씨의 친형 병일(75·구속기소)씨 DNA와 상당 부분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순천에서 변사체를 발견해서 DNA 검사를 해보니 유병언 씨 형과 상당 부분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확한 사항을 좀 더 파악해야겠지만 유병언 씨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유병언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유병언은 반백골화였을 정도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상당했다. 특히 유병언은 지문을 조회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이 훼손됐으며 심지어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된...
유병언 추정 시신 발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에 시민들 사이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시민들은 "조희팔을 벤치마킹 한 것인가" "변장의 달인 유병언이 이번에는 시신으로 변장한거란 말인가. 죽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40일 전에 죽었는데 이제서야 발표를 해놓고 그것을...
유병언, 유병언 추정 사체, 유병언 시신
22일 경찰의 DNA 감식결과 유병언으로 추정된 변사체가 지난달 12일 발견된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의 모 야산 밑 밭에서 변사체를 처음 발견한 마을 주민이 아직 현장에 남아있는 변사체의 머리카락과 뼈조각을 보여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전남경찰 "순천 변사체 DNA, 유병언과 유사 통보받아"
유병언 추정 변사체 DNA 분석중…유병언 형과 상당부분 일치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미스터리...초라한 행색·소주병까지 '의문점투성이'
"유병언, 그토록 찾았는데 한참 전에 죽었다고?" 검경 허탈
◆ 네덜란드 총리 "현장 접근 안 되면 모든 수단 동원...
즉, 평소 유병언 전 회장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 조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한 것.
한편, 경찰은 지난달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와 유병언의 DNA가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정밀 부검과 분석을 의뢰한 상태로 유병언 전 회장 추정 변사체와 관련된 브리핑은 오전 9시에 순천경찰서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미스터리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가운데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의 행색과 너무나 달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해당 변사체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결국 22일 오전 1시께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과 관련해 국과수 등의 최종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세월호 참사 100일(24일)을 앞두고 탐욕과 무책임으로 참사를 일으킨 장본인의 검거에 끝내 실패하고 그의 사망을 뒤늦게 확인하게 된 경찰과 검찰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만일 변사체 신원이 유병언 전 회장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수많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의 도움을 받아가며 도피 생활을 이어 온 유씨가 홀로 숨진 채 발견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단일 사건 사상 최대 인력을 동원해 수색해 온 검찰과 경찰은 유씨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인력과 시간을 낭비한 책임을 면치 못할...
하루 전날인 11일에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6000여명의 경찰 병력이 금수원에 진입했던 날이다. 당시 검경은 금수원 유씨 집무실에서 유씨의 DNA를 확보 했었다.
한편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 관계자는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과 관련해 국과수 등의 최종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언
전남 순천 인근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와 검경 등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했다. 당시 경찰은 무연고자로 보고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DNA 분석을 의뢰했다.
DNA 분석결과 유씨의 친형 병일...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 인근서 발견됐다.
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순천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DNA아 일부 일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사체가 최초 발견된 지점은 전남 순천의 유병언 소유 별장 근처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다.
YTN은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의 유병언 소유 별장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순천 한 밭에서 부패된 채로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원의 DNA 감정에...
유병언 전 회장은 1987년 경기도 용인의 한 공장 건물 천장에서 구원파 신도 32명이 집단 변사체로 발견된 이른바 '오대양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선상에 한차례 올라 세상에 모습을 비췄다.
구원파의 실제 교주가 유 전 회장이고 집단변사 사건의 배후에도 그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1991년 오대양 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이런 의혹도 살폈으나 집단변사와 유 전...
오대양사건 당시 오대양주식회사 대표 박씨 외 31명은 오대양 용인공장 내 구내식당 천장 위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당시 세모의 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유병언 전 회장은 기독교복음침례회 목사격으로 있던 '구원파'에 몸담았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배후로 지목됐다. 한편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인천지검은 세월호 침몰 사고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 중인 유병언 전...
위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당시 동반 자살과 조직적 타살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과 검찰은 3차례의 수사결과를 토대로 '자의에 의한 집단자·타살' 결론을 내렸다.
수사기관은 오대양이 빌렸던 170억원이 오대양과 유관했던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로 흘러들어갔던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세모의 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유병언 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