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미르 페렛츠(Amir Peretz)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과 한-이스라엘 FTA에 정식 서명했다. 2016년 5월 협상개시 선언 후 총 6차례의 공식협상을 거쳐 2019년 8월 최종 타결한 뒤 양국은 법률검독과 서명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완료하고 이번에 정식 서명을 한 것이다.
상품 분야에서 한국은 전체 품목...
현재 WTO에는 5명의 일본인이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과 일본은 지난해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오콘조이웰라 당시 후보 간 신임 사무총장 투표에서 오콘조이웰라 측을 지지했다. 올해 오콘조이웰라 사무총장 시대가 열림과 동시에 양국 정부 인사는 요직 한 자리씩을 나눠갖게 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총괄했으며, 한국과 필리핀, 이집트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이날 기준 WTO 사무국에서 근무하는 일본인 직원은 우야마 보좌관을 포함해 5명이라고 외무성은 전했다. 일본은 지난해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오콘조이웰라 당시 후보 간 신임 사무총장 투표에서 오콘조이웰라 측을 지지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민유숙 대법관, 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의 사례를 꼽았다.
문 대통령은 유명희 본부장을 언급하며 "남편이 야당 국회의원이었는데 나는 그런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왜 그런 것을 신경써야 하나"고 말했다. 유 본부장의 남편은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문 대통령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선의 경쟁을 펼쳤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WTO 신임 사무총장이 WTO 기능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유 본부장과 오콘조-이웰라 사무총장은 30일 화상으로 첫 공식 면담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WTO 위기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올해 11월 예정인 차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바이든 행정부의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신임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화상면담을 하고 양국 통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9시(미국 시간 오전 8시) 화상 면담을 한 유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양국의 통상정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디지털통상 등 새로운 통상질서 정립, WTO 개혁 등에 대해...
이어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지속해온 한-V4 간 경제협력이 한층 발전하려면 세계 흐름에 맞춰 그린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라며 “V4 국가들은 최근 탄소 중립 및 친환경과 관련된 여러 정책을 발표하고 있고, 한국 역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 혁신과 친환경 차 보급, 그린 산단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하지만 이후 트럼프 전 정권이 지지하던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후보자 입후보를 철회했으며, 새로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 역시 입장을 바꾸면서 결론에 이르게 됐다.
오콘조이웨알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가 타격을 받는 지금이야말로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이 공정...
눈에 띄는 대목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WTO(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힌 후 산업부 장관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 본부장의 경우 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데다 여성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유력한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 출신 나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험지’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결국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를 결정했다.
유 본부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자무역체제의 복원 선도를 위해 7개월간 도전해온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를 WTO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퇴 이유에 대해 "WTO 회원국들의 차기 사무총장에 대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외국인투자 플러스 전환과 선순환 구조의 외국인 투자환경 마련을 올해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축사에서 올해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에 대해 “한국판 뉴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맞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신 통상질서 전망 및 우리 대응 방향'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유 본부장은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WTO 체제를 보완하기 위한 CPTPP 등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논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기후변화,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이슈에도 선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온라인으로 열린 '유턴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협력형 유턴에 대해 해외사업장 축소요건을 25%에서 10%로 완화하고, 보조금 지원 비율을 5%포인트(p) 상향하는 조치를 내년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턴 관련 올해 이뤄진 제도 개선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프랑크 리스테르(Franck Riester) 프랑스 통상장관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공조를 비롯한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 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양국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이 소기의 성과를 내고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도 협력을 강화하자고 프랑스 측에 제안했다. 올해 3월 프랑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6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계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화상회의로 열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정책 포럼'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신남방·신북방·중남미를 중심으로 FTA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서 미국은 나이지리아 후보와 함께 최종 결선에 오른 우리나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신문은 미국이 내년 1월 20일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후 일반 이사회를 열고 차기 WTO 사무총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WTO는 지난 10월 하순,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은 나이지리아...
올해 6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찬춘싱(Chan Chun Si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은 화상회의를 통해 한-싱가포르 DPA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싱가포르는 한국의 12위 교역상대국이자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다. 한-싱가포르 DPA 체결 시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디지털 통상이 확대되고 있으나 현재의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이나 자유무역협정(FTA)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국제규범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스웨덴은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등을 보유해 디지털 협력...
우리 측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자리했다.
외교·통상장관들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회원국들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무역투자 논의 진전 방안과 포용성, 디지털 경제, 혁신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합동각료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에는 △필수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