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4일 자녀 채용 논란을 빚은 유명환 외교통상 장관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임태희 대통령 실장으로부터 유 장관의 사의 표명 사실을 보고받고 "알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통령이 사의를 반려하지는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장관은 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4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유 장관이 이날 오전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최근 딸 채용문제와 관련해 물의가 야기된 데 대해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하여 스스로 물러나기로 했다"는 뜻을...
행정안전부는 3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를 둘러싼 시비와 관련해 특별인사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인사실 인사정책과 소속 인사 감사팀을 외교통상부에 보내 특별채용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불공정 경쟁이 이뤄졌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정책과 감사팀은 공공기관의 채용과 승진, 보수지급 등 인사와...
외교통상부 전문계약직 특채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유명환 외교부 장관 딸 현선 씨가 외교부 계약직 근무 당시 불량한 근무태도로 구설수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인터넷언론 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06년 6월 특별채용돼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규범과 등에서 근무했으나 무단결근 등 근무태도 불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유...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 논란과 관련해 "정확한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유 장관 딸의 특혜 논란에 대한 상황 보고를 받고 "장관의 생각이 냉정할 정도로 엄격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은 어젯밤과 오늘 아침...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3일 자신의 딸이 외교부 통상전문 계약직에 특별채용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버지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에 고용되는 것이 특혜의혹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말했다.
그는 이어 "딸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3일 자신의 딸이 외교부 통상전문 계약직에 특별채용돼 특혜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버지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에 고용되는 것이 특혜의혹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딸도...
외교통상부가 최근 실시한 5급 사무관 특별공채에서 유명환 외교부 장관 딸이 유일하게 합격해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유 장관의 딸 유모씨가 지난 7월 진행된 특채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외국어 성적 증명서를 제출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다시 이뤄진 시험에서 합격해 특혜의 의심은 더욱 거세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외교통상부가 최근 실시한 5급 사무관 특별공채에서 유명환 외교부 장관 딸이 유일하게 합격해 특혜논란이 점화됐다.
이번 공채는 단 1명에게만 합격점을 주는 것으로 유 장관의 딸이 뽑혀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 장관의 딸 유모씨가 지난 7월 진행된 특채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외국어 성적 증명서를 제출해 탈락한 것으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5일 6자회담 재개에 앞서 북한이 불능화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고 강제로 추방한 사찰단도 복귀시켜야 6자회담 재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우리 정부가 천안함 사태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전제조건은 아니라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해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한 입장이 다소 유연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필리핀을 공식 방문한다.
방문을 위해 26일 오전 출국한 유 장관은 27일 지난 6월30일 취임한 베니그노 아키노 신임 대통령을 예방, 필리핀의 한국전쟁 참전 60주년을 맞은 양국관계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또 알베르토 로물로 외무장관과 한·필리핀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신정부와의 실질협력 강화방안과 함께 필리핀내...
청와대 서별관회의는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경제관련 최고위급 회의로,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금요일에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청와대측에서 백용호 정책실장, 최중경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 개최,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4대강 사업 추진 등 현안의 연속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종환 장관의 유임은 특히 막판에 사업 반대 지자체에 중단 여부를 묻는 공문이 전달되면서 급격히 찬성으로 돌아서게 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경부 장관은 예상 외로 교체됐다. 친박계였던 최경환 장관 대신 농식품부...
유임 장관 중 현인택 통일부 장관(56세)과 이귀남 법무부 장관(59세) 등 기존 장관을 포함하면 50대 이하는 8명이다.
유임된 장관 가운데는 60세 이상이 대부분으로 윤증현 재정부 장관 64세, 유명환 외교부 장관 64세, 김태영 국방부 장관 61세, 맹형규 행안부 장관 64세, 이만의 환경부 장관 64세, 백희영 여성부 장관 60세,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64세다.
외교 당국자는 대북 금융제재를 총괄하는 로버트 아인혼 대북ㆍ대이란 제재전담 조정관이 방한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용준 차관보를 등을 면담할 예정임을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했다.
아인혼 조정관은 이번 방한을 통해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북 금융제재의 추진방안을 밝힐 계획이다.
다음달로 재임 2년이 넘는 장관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유명환 외교통상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이만의 환경부, 장태평 농림수산부, 전재희 보건복지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7명이다.
천안함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임실장의 청와대행으로 공석중인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전체 15개 부처 가운데 절반...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서울 삼청동에 있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함께 G20 준비위를 찾았으며, 사공일 위원장으로부터 회의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야권은 유명한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친북성향의 젊은이들은 차라리 북한에 가서 살라'고 말한 데 대해 장관 자질론까지 거론하며 26일 즉각사퇴와 해임을 촉구했다.
7.28재보선을 불과 이틀 앞두고 터져 나온 유 장관의 이 발언이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파문과 함께 선거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