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LCD 유리기판 사업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LG화학에 백패드를 공급하고 있는 코스피 기업 대원화성이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을지 증권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LG화학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7년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 출신인 정철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에 앉혔다....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및 CPO 직책을 수행하며, OLED 분야 생산 기반 구축과 생산 기술력 강화를 이끈 정철동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돼 향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를 맡아 기존 편광판과 고기능필름 사업 턴어라운드, 유리기판과 수처리필터 등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LG디스플레이의 주요 패널 공장장을 역임한 생산·기술...
최종 조립과 검사 공정뿐만 아니라 발광하는 유기 물질을 기판에 부착시키는 중요 공정도 현지에서 다룰 예정이다. 현지 생산라인 부지는 해안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물색하고 있다. 공장이 들어서는 지방 정부로부터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며, 투자액은 1000억 엔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주력 제품은 LCD 유리기판 위 유기물을 제거하는 ‘고집적 세정장비(HDC)’다. DMS는 전 세계 LCD 세정장비 시장에서 HDC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업계의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했다.
박 대표는 “과거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문득 디스플레이 장비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보통 창업하면 전방산업 분야로...
백시트는 태양광 셀과 유리기판으로 이뤄진 태양광 모듈에 장착되는 판으로 태양광 모듈을 보호하는 부품을 말한다. 주력 제품인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외에도 인쇄물 보호용 라미, 실사 출력소재 등 기타필름 사업도 펼치고 있다.
대호피앤씨우도 전일 대비 470원(29.84%) 오른 204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PI는 뛰어난 내열성과 기계적 특성을 띠는 소재로, 무색·투명한 PI는 디스플레이 기판 소재로 사용되는 유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CPI의 양산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를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일 세계 최초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양산설비 투자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CPI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차세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접을 수 있는 유리로 불리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서면서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를 앞당기는데 일조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일 세계 최초로 투명 폴리이미드(Colorless Polyimide) 필름의 양산설비 투자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은 유리처럼 투명하고 강도가 세면서도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
POLED는 유리 기판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참신한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전문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POLED시장은 올해 2020년까지 약 4억1600만 대로 성장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파주에 자사 OLED 생산의 요충지인 'P10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투자 금액은 10조 원이며 이를 통해 100조...
특히 POLED는 유리 대신 공업용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이미드(PI)’를 기판으로 쓴 OLED로, 구부리거나 둘둘 말 수 있고 종이처럼 접을 수 있다.
그동안 중소형 패널의 경우 LCD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해온 LG디스플레이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OLED에 힘을 기울인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플렉서블 OLED 시장은 올해 약 5900만 대에서 2020년 약...
OLED는 유리를 사용하지 않고 기판도 곡면 등으로 가공하기 쉬워 제품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진다. LCD보다 색상이 선명하고 시야각이 넓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짧은 수명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있다.
삼성의 이런 대형 투자는 경쟁 패널 업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LCD 분야에서 세계 최대인 LG디스플레이도 향후 수년간 TV용 등을 포함해...
그러나 이번 장비는 두 장의 유리기판 사이에 존재하는 금속박막층에 손상을 주지 않고 절단해야 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유리기판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 라인에 적용된다.
또 강화유리, 비강화유리, 단판기판, 합착기판을 모두 절단 가능한 제품이어서 기존 장비에 비해 활용도가 높다. 이를 활용하면 더욱 얇은 베젤을 가진...
중국 BOE와 차이나스타(CSOT)는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의 유리기판 크기를 뛰어 넘는 10.5세대와 11세대 LCD 투자를 진행, 중국의 ‘LCD 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의 LCD 점유율 하락세도 뚜렷하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9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14.5%의 점유율(출하량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해...
LCD는 계절적인 비수기 수요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됐다.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기판유리 두께를 0.4T로 전환했고 중국 쑤저우 라인에서 마스크 사용 수를 줄이는 새로운 공정을 도입해 LCD 수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해 영업적자 전환 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OLED 신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갤럭시S7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중화권 고객 다변화 등에 힘입어 OLED사업부 실적은 양호했지만 LCD사업부 부진 영향이 컸다.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기판유리 두께를 0.4T로 전환했고 중국 쑤저우 라인에서 마스크 사용 수를 줄이는 새로운 공정을 도입해 LCD 수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해 영업적자 전환 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OLED 신제품 수요에 적극...
갤럭시S7 출시 및 유리한 환율조건(원화약세)으로 당초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됐지만 전방 거래선의 단가 인하 압력과 ACI(기판)사업부의 적자폭 확대가 실적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2분기 전략 거래선 및 중화권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산업·전장 등 제품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로...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이 매일매일 데이터가 쌓이는 기업이 유리합니다.
딥러닝(Deep Learnig) 기술도 중요한데요. 알파고는 입력된 빅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합니다. 네이버는 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진을 찍어 ‘지식 iN 모바일’에 올리면 자동으로 사진의 내용을 인식, 질문 카테고리를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네이버의 인공지능이 수익창출에 직접적으로...
특히 2008년 국산화한 LCD 기판유리 절단장비(GCS)가 국내 및 중화권 시장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견고한 매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현재 LCD 기판유리 절단장비(GCS)의 공급 실적은 전체 매출액의 30% 가량을 차지하며 주력 제품인 LCD 디스펜서(액정적하장비)와 함께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영향력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올해도 중화권...
마이크로어레이는 작은 유리 기판에 DNA를 집적해 질병 진단에 활용하는 분자진단 검사법이다. 바비루스는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중동지역에 개인 맞춤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PCR솔루션, 마이크로어레이 등 다양한 제품군과 독보적인 NGS서비스를 각 국가별로 제공함으로써 향후 더 많은...
마이크로어레이는 작은 유리 기판에 DNA를 집적(集積)시켜 질병 진단에 활용하는 검사법으로 높은 정확도를 가진 분자진단 검사이다. 랩지노믹스는 13종의 성감염 원인균을 한번에 진단할 수 있는 에스티디텍트 칩(STDetect® Chip)과 수십여 종의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를 한번에 검출할 수 있는 에이치피브이 칩(HPV Chip)을 아랍에미리트로 수출한다.
랩지노믹스는...
LG이노텍은 2메탈 칩온필름의 기반 사업인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와 HDI 기판, 반도체 기판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분야에서는 세계 1위다.
박 사장은 “소재·소자 사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분야”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차별화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