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류세 한시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다. 석유류 상승 폭은 2018년 7월(12.5%)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다. 단 서비스 중 집세와 공공서비스는 각각 0.2%, 0.5% 내리고, 개인서비스도 1.7% 상승에 그쳤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에선 배추(76.9%), 무(126.6%), 상추(46.2%)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고춧가루(-15.7%), 마늘(-23.8%), 귤(-20.3%), 감자(-27.8%) 등은 내렸다....
2020-02-04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