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과 이수민이 유러피언투어(EPGA) 투어 KLM 오픈(총상금 180만 유로) 3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패이크 더치 컨트리클럽(파71, 698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쳐 전날보다 10계단이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17위에 올랐다. 이날 안병훈은 아이언 샷 감각에...
이수민이 유러피언투어(EPGA) 투어 KLM 오픈(총상금 180만 유로) 이틀째 경기에서 스코어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안병훈은 밀려났다.
이수민은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패이크 더치 컨트리클럽(파71, 6983야드)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 전날보다 한계단 상승한 공동 20위에 올랐다.
그러나 안병훈은 이날 1타를 잃어 전날...
이들은 각각 유러피언투어 통산 6승에 빛나는 베테랑들이다.
이번 무대에는 이수민도 함께 선다. 이수민은 승승장구했던 시즌 초반의 저력을 회복하길 기대하며 출전을 결심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한 올해 초, 선전 인터내셔널을 제패했던 그는 신예의 배짱과 날카로운 플레이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이수민은 알바로 퀴로스...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그리고 메이저대회를 오가며 활동하는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올 시즌에는 지난 7월 열린 유러피언투어 프랑스오픈에서 로리 매킬이(북아일랜드), 대니 윌렛(잉글렌드) 등 쟁쟁한 후배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고국에서의 첫 우승이었던 만큼 신한동해오픈은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대회로 남을 것”이라며...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고, 김태우는 버디만 7개 골라내며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상금랭킹 1위 박상현(33·동아제약)과 상금랭킹 2위 최진호(32·현대제철)는 컷오프됐다.
올해 4월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이수민(23·CJ오쇼핑)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1위로 밀려났다.
JTBC골프는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한다.
상금 1위 박상현(33·동아제약)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67위로 부진했다. 상금 2위 최진호(32·현대제철)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50위에 랭크됐다.
올해 4월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이수민(23·CJ오쇼핑)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9위에 랭크됐다.
JTBC골프는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한다.
1998년 프로에 데뷔한 로즈는 유러피언 투어 통산 8승이다.
슬램은 말을 붙이기 나름. 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면 그랜드슬램, 여기에 올림픽을 포함하면 ‘골든슬램’으로 불린다.
골프가 아닌 스포프에서는 ‘골든슬램’이 있다. 1988년부터 프로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테니스에서는 슈테피 그라프(독일), 앤드리 애거시(미국), 라파엘 나달...
싶지만,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꾸준하게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며“2년 안에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그 이후에는 PGA투어에서 우승하고 싶다. 일본과 아시안투어, 유러피언투어 등 세계무대에서 모두 한 번씩 우승을 경험하는 것이 선수로서 최종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12회 챌린지대회는 오는 10월 10, 11일 경기도 용인의 태광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유러피언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BMW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안병훈은 올해는 미국에서 맹활약 중이다. 세계랭킹 31위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에서 그보다 순위가 뒤떨어진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브렌든 스틸(미국)과 함께 티오프 한다.
왕정훈은 올해 유러피언투어 핫산Ⅱ 트로피와...
전반 아웃 코스는 한없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스윙을 해야 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이고, 후반 인 코스는 유러피언 스타일이다. 기본적으로 언듈레이션이 심한 한국적인 지형이며 페어웨이가 한쪽으로 흘러내려 티샷 때부터 생각하며 샷을 해야 하는 코스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 시그니처 홀인 17번(파3)은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주변 풍경에 빠져 들어 ‘스윙을 잊어...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2부 투어인 유럽 챌린지 투어에서 18홀 59타를 친 선수가 등장했다.
이탈리아의 니콜로 라바노(31)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나리 제도 라 고메라의 테키나 골프클럽(파71·6937야드)에서 열린 2부 투어 프레드 올슨 챌린지(총상금 17만 유로)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쳤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59타 기록은 이번이 두...
그러나 첫 출전한 이상희(24·테일러메이드), 노승열(25·나이키), 유러피언투어 올 시즌 2승을 올린‘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은 아쉽게 컷오프됐다.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1오버파 143타로 4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4오버파 146타를 쳐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 합게 극적으로...
지난 4월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한 이수민은 세계 강호들이 즐비한 이번 대회에서 4번홀(파5)에서 첫 버디에 이어 6번홀부터 9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 9개홀에서만 4타를 줄였다.
그러나 파행진을 하다가 16번홀(파5)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필 미켈슨(미국)이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골라낸 필 미켈슨...
‘노마드 전사’ 왕정훈은 유러피언투어에서 시즌 2승, 유러피언투어 시즌 1승의 이수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이상희는 이번에 디 오픈 데뷔전을 치른다.
디 오픈이 스코틀랜드 트룬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9번째다.
그 동안 1962년 아놀드 파머를 시작으로 톰 웨이스코프 (1973년), 톰 왓슨 (1982년), 마크...
세계골프랭킹 56위 몰리나리는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몰리나리는 지난 8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제100회 프랑스오픈에서 2위를 차지했다.
대신 세계골프랭킹 342위인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가 대타로 들어갔다.
이로써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 가운데 불참선수는 22명으로 늘었다.
대를 이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그는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노마드 전사’왕정훈은 세계골프랭킹이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76위지만, 김경태의 기권으로 행운을 얻었다.
왕정훈은 한국선수 처음으로 올해...
올림픽 골프종목에 한국남자는 안병훈(25·CJ오쇼핑)과 ‘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왕정훈의 출전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포기한데 따른 것이다.
김경태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를 통해 11일 “가족과 상의를 거쳐 현재 계획 중인 2세를 위해 올림픽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무대를 유럽과 아시아로 옮긴 양용은이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 골프링크스(파72·7193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325만 파운드)은 4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290타를 쳤다.
대니 리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쳐 전날보다 1계단 뛴...
무대를 유럽과 아시아로 옮긴 양용은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325만 파운드) 무빙데이에서 공동 51위로 밀려났다.
양용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 골프링크스(파72·71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로 2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쳤다....
그러나 유러피언투어 2승의 왕정훈(21·캘러웨이)과 1승의 이수민(23·CJ오쇼핑)은 컷오프됐다.
무대를 유럽과 아시아로 옮긴 양용은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325만 파운드) 전날 공동 3위에서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양용은은 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캐슬 스튜어트 골프링크스(파72·7193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