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통계정책세미나 인삿말에서 형인 유기준 장관과의 관계에 대해 “친하기도 하고 많이 싸우기도 한 사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형은 정치 분야로 가고, 나는 정책을 선택했다”며 “(이 자리에 오는데) 형과 커넥션이 있었거나 한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혀 일각에서 제기된 ‘친박 인사’라는 평가에 대해 해명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는 중앙노사공익협의회 위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형인 유기준 장관도 부산에서 3선을 지낸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손꼽힌다. 해수부 장관에 취임하기 전에는 친박계 의원들의 모임인‘국가경쟁력강화포럼’의 총괄간사를 맡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두 사람의 임명을 두고 ‘친박 형제 발탁’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유 신임 청장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동생이다.
△서울(1961년생) △해동고 △서울대 경제학과 △고려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코넬대 노동경제학 박사 △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노동문제연구소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정책연구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동생이기도 하다.
민 대변인은 “유 청장은 노동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등을 거쳐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재직 중인 경제학자로 소득재분배, 청년고용, 사회양극화 해소 등 경제현안에 대한 식견과 경제현상 분석 능력이 뛰어나 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고품질 통계행정 구현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임채호 신임 개인정보위원회 상임위원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9시(중국시각) 상해에서 한국을 경유하는 11만톤큽 이탈리아 국적 크루즈선 코스타 세라나호 선상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 장관이 지난 20일 ‘세일즈 외교’에 나섰던 중국 상해 크루즈설명회의 성과를 함께 갔던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유 장관은 “이번에 성과가 좀 있었다”며...
현재 국회의원 신분인 장관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5명이다.
내년 4월 총선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상 90일 전(1월14일)까지만 사퇴하면 된다. 하지만 사퇴 시기가 늦을수록 정치적으로는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
먼저 지역구 예산을 챙기기...
황교안 후보자보다 나이가 어린 장관은 홍용표(51) 통일부 장관, 김희정(44) 여성가족부 장관, 유기준(55)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 뿐이다.
또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 대통령직속기관을 제외하고 장관급 기관장인 박인용(63) 국민안전처 장관, 정재찬(59) 공정거래위원장, 이성보(59) 국민권익위원장도 황교안 내정자보다 연배가 높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이날 크루즈 유치 설명회를 위해 중국 상하이에 직접 방문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산, 인천, 제주, 전남, 강원 등 지자체 다섯곳은 상해우송코국제크루즈항발전유한공사와 크루즈산업 발전에 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외국 크루즈선사 및 크루즈관련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세월호특별법 현안보고’ 회의에 출석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의견이 나뉘고 있는 실정이지만, 특조위 활동과 임기는 시행령 특별법에 따라서 그 1월부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이미 공포되고 시행된 만큼 특별조사위원회가 본연의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선상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낼 것”이라면서 “법안 제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앞서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연내 국적 크루즈 선사 출범을 지원하고, 2020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할 것”이라면서 2016년 상반기 중 띄울 국적...
유기준 해수부 장관이 “연내에 국적 크루즈선을 출범시키고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선상 카지노를 만들겠다”고 하자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한 언론과 만나 “국적 크루즈에 오픈카지노를 허용하는 방안은 고려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습니다. 어느 장관의 손을 들어주는 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길일까요.
靑 “소득대체율 50% 땐 1702兆 세금폭탄...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크루즈선의 선상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의 크루즈 산업 육성 및 활성화 계획을 보면 2016년 상반기부터 크루즈선 내국인 출입 선상카지노가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런 정부 방침에 대해 강원랜드가 있는 폐광지역이 발끈하고 있다.
크루즈선 선상카지노 내국인 출입...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선상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법안이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조만간 개정안을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선상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 허용의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국회에서 이미 있는 크루즈법안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표적인 친박 인사다. 18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한 이후 친박 무소속연대를 거쳐 18, 19대에서 각각 친박 성향의 연구모임 간사를 맡으면서 자연스레 그의 인맥도 친박계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그중에서 손에 꼽히는 대표적인 인물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 대표와의 관계가 부침을 거듭하는 동안 김 대표와 유...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부산 정치 1번지인 부산 서구에서 내리 3선을 지낸 관록의 정치인이다.
그는 18대에는 친박계 연구모임인 여의포럼 간사를, 19대에서는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총괄 간사를 역임하면서 친박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특히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친박계 의원이 87명 참석하는 등 대규모 모임으로 당시 황우여...
유기준 해수부장관은 “이번에 논의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취임 초 발표한 ‘연내 국적 크루즈 선사 1개 이상 출범, 크루즈 관광객 120만 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2020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300만 명을 달성해 우리나라가 크루즈 강국으로 우뚝 솟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수부는 국가 거점형 마리나의 경우, 민간투자자가 원하는...
그러나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철회나 재수정 없이 세월호 수정안을 그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강행의지를 보였다.
정부가 낸 시행령안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지원실장’으로 명칭을 바꿨지만 진상규명·안전사회 건설대책·피해자점검 등 각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능은 그대로 두고 해수부가 아닌 파견 공무원이...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과정에서는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애초 이 법안은 정부 입법으로 발의될 예정이었지만 급선회해 유 장관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시절 대표 발의했다.
조 국장은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한편 강력한 업무 추진 능력으로 그동안 해수부 내 차세대 여성 리더로 손꼽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안에 대해 "소소한 부분은 몰라도 큰 틀에서 (수정안)그대로 가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충남 서천군 장항읍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이미 (진상규명 등 특별조사위원회와 유가족들의)요구를 많이 들어주지 않았느냐. 수정되지 않을 것...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이 28일 강원 속초를 방문해 속초수협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준공식에 참석하고 속초어업정보통신국과 속초해변 침식현장 등을 둘러봤다.
유 장관은 이날 속초항 항만부지에서 열린 준공식 축사를 통해 "이 센터는 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새로운 유통모델로서, 어민들의 소득과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