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은 2015년 2만6233마리에서 2만7320마리로 소폭 늘었다. 전체 유기견 중 입양 비율은 44%에서 43%로 떨어졌다. 반면 안락사 된 유기견은 2015년 1만6421마리(비중 27.5%)에서 지난해 1만7824마리(28%)로 증가했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지만 동물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으로 학대와 유기가 빈번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토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입양을 약속한 유기견이다.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앞에서 동물보호 시민운동단체 ‘케어’로부터 토리를 건네받고 입양 확인서에 정식으로 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케어에 ‘입양 명예 회원비’를 전달했으며 케어는 토리가 그려진 티셔츠와 액자, 사료 등을 건넸다.
평소 남자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약속했던 유기견 ‘토리’를 입양해 청와대 첫 유기견 출신 ‘퍼스트 도그’(First Dog·국가원수의 애완견)이 됐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 관저 앞 인수문에서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 등 케어 관계자들을 만나 검정색 털의 유기견 ‘토리’를 건네받았다.
4살이 된 ‘토리’는 2년 전 남양주 폐가에서 구출됐다. 그 후...
박소연 대표는 마지막으로 "예전에 이효리 씨가 '순심이'라는 유기견을 입양한 후 '유기견 붐'이 일었다. 이번에 그 이상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보고 있다"라며 '토리'의 청와대 입성 시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마루·찡찡이와 함께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지 말고 유기견을 입양하는 게 어떠냐고 전화를 했다. 아이가 좋아한다는 흰색 몰티즈 한 마리야 못 구할까. (나도 잠깐씩이나마 유기견을 돌볼 때가 있다. 둘째 딸이 1년여 전에 입양한 흰색 잡종을 간혹 집에 맡겨 놓으면 내가 챙겨야 한다. 이놈도 그동안 사람들에게서 모진 대접을 받았던지 처음 한 달여는 사람을 피해 구석에 처박혀서 꼼짝하지 않았다. 사랑을 받더니...
얼마 전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첫 유기견 퍼스트 독’의 주인이 됐습니다.동물단체 ‘케어’는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들에게 유기견 입양을 제안했고 그 중 문 대통령이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마음속 상처가 가득했던 ‘토리’는 문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이제 ‘첫 유기견 퍼스트 독’이자 대통령의 가족이 됐습니다.
‘퍼스트 독’은...
이에 따라 토리는 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개 ‘마루’와 함께 이른바 ‘퍼스트도그(First Dog)’로 불리게 됐다.
한편 문 대통령은 대선 선거 운동 때 당선되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기견이 퍼스트도그가 된 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시민단체와 대통령 직속의 부서가 협의해서 동물 학대, 개 식용 문제 등 모든 일을 풀어가겠다”면서 “어릴 적부터 키워온 동물이 개, 고양이, 병아리, 잉꼬를 포함한 새들까지 다양한데, 청와대부터 동물복지에 대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제가 당선되면 유기견을 꼭 입양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물 학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감금 틀’ 문제에...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삼성전자와 함께 브랜드샵에 진열된 조이 플러스 TV를 활용해 유기견 입양을 도운 ‘스프레드 더 조이(SPREAD THE JOY)’ 캠페인은 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애드페스트 광고제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배출했다. 지난 2008년부터 10년 연속 애드페스트 심사위원을 배출해왔지만 올해는 제일기획 제작본부장...
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아지 입양 문제를 두고 안정환과 이혜원이 강경과 중립으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이날 안정환 가족은 유기견 센터에서 강아지를 볼보는 봉사 활동에 나섰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딸 리원이를 위해 가족이 총출동했지만 리원은 아예 반려견을 입양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쳐 안정환과 이혜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아지 공장’ 보도 이후 강아지들을 애견센터 등지에서 분양받지 말고 가정분양하거나 유기견을 입양하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트업 ㈜이에쓰씨컴퍼니가 수도권 소재 유기동물 보호단체들과 공동으로 유기동물 입양상담 전문 서비스 ‘행복한 입양 PLAN’ 플랫폼을 10일 론칭,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단체는...
김무열 앞에 놓인 생일 케이크에는 "BDAY(birthday)" 알파벳 초가 꽂혀 있고 "HBD(happy birthday)❤️MOO"라고 김무열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승아는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유기견 입양을 권장하는 등 따뜻한 마음씨로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5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유기견 틴틴이도 이런 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됐고, 새 가족 품에 입양됐지만 입양 간 지 3일 만에 산책 도중 놓쳐 잃어버리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됐다.
이에 윤승아는 틴틴이를 다시 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기 위해 ‘동물농장’을 찾았다. 틴틴이는 산속에서 발견됐고,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윤승아는 틴틴이에게 “누나랑 같이 집에 가자”라고...
현아는 죽은 어미의 사체를 지키며 위험한 도로를 떠돌던 ‘울동이’의 사연을 2009년 ‘동물농장’ 방송을 통해 알게 됐고, 이후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서 ‘울동이’와 함께 화보를 찍게 되면서 유기견에 대한 생각이 크게 변화했다. 현아는 이 화보의 수익금을 전액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현아는 동생이 청계천에서...
게시물에 따르면 송혜교는 10년간 혼자서 유기견 봉사를 나가거나 입양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혜교는 현재 유기견 7마리 정도를 거두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혜교는 뉴욕 현대미술관에 비치하는 ‘한국어 안내서’를 펴내기 위해 전액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시정부청사에도 한국어 안내서를 만들어 독립역사를 알리기 위해 전액을 후원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사람들 덕에 명숙씨의 마음은 서서히 열렸고,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입양’이라는 어려운 결정까지 내렸다는데⋯. 산 속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유기견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야 만다는 백설공주 정명숙씨(63세). 평범한 삶 대신 선택한 개들과의 동거. ‘인간 정명숙’의 인생은 늘 뒷전이었다는데⋯. 설날을...
"라는 글을 통해 운영중이던 애견카페를 폐쇄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임시보호 중인 담요, 별이, 달이, 달님이, 꼬미는 원래 있었던 동물사랑실천협회와 임시보호처로 이동하게 되며 추후에도 입양 진행을 도와줄 예정입니다"라고 변함없는 유기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다나는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사람에게 한 번 버려졌다는 상처를 안고 있는 유기견이다. ‘친절한 용녀씨네’라는 팻말을 걸고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사람은 배우 이용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 가녀린 여배우가 바로 50여 마리 유기견의 ‘어머니’다.
◇ 유기견을 위한 삶의 시작
“10년 전쯤이었어요. 길가에서 시추 한 마리가 눈이 터져서 낑낑대고 있는 거예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