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도 커지며 바이오의약품 생산 설비, 일회용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바이오 소부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류주석 팀장은 “바이오 사업은 고순도의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 이러한 면에서 화학과 무역사업을 하고 있는 한화의 역량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 바이오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발효식품 등 바이오식품 분야가 19.8%, 바이오 연료, 농약, 화장품 등 바이오화학·에너지가 15.5%, 바이오 위탁생산 등 바이오 서비스가 14.9%를 차지했다.
바이오산업은 수출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지난해 기준 수출은 13조51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5% 늘었다.
체외진단기기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의료기기가 전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사업모델로 해 작년 6월 출범, 2030년 글로벌 톱10 CDMO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신 전무가 미래성장실장을 맡은 만큼 롯데헬스케어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지주가 7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9월 건강검진과 유전자 검사 결과 등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중국에 주요 생산거점이 있는 세계 최대 아이폰 위탁생산업체 훙하이정밀공업과 콴타컴퓨터 등 대만 기업들도 베트남에 진출해 다른 공급업체들의 이전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무역진흥기구(제트로) 하노이 사무소의 하기와라 료다로 소장은 “향후 전기차 분야에서도 베트남으로의 이전 움직임이...
신한투자증권은 5일 녹십자에 대해 CMO 사업을 통해 향후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및 mRNA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대상으로 위탁생산 서비스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1만5800원이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는 백신과...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싸토리우스코리아 바이오텍(이하 싸토리우스)과 위탁개발(CDO)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바이오 공정개발, 분석 및 생산에 각자 보유한 CDO 역량을 합치고 강화한다. 수준 높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 역량을 갖춰 고객사들의 다양한 요구 조건을 즉각적으로 충족시킨단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CDO...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누적 수주금액 3조 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건의 신규, 4건의 증액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총 7600억 원의 계약 규모로, 올해 누적 수주금액은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3조4867억 원을 달성했다.
예상보다 빠른 4공장 가동률 상승세에 따라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3조6016억 원으로 기존 5...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이엔셀도 삼성서울병원 교수창업기업이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개인 맞춤형 생산이 필요한 분야라 바이오의약품 CMO/CDMO와는 차별성이 있다. 완제품을 생산하기보다는 임상시험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다양한 약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느냐가...
7나노 가동률 가장 낮아…현재 60%에 불과 “휴대전화 출하량 급감 및 고객사 제품 출시 지연이 원인”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내년부터 7나노미터(nm·10억 분의 1m) 제품 가격을 5~10% 인하한다.
1일 자유시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생산시설 가동률이 가장 낮은 7나노 제품의 가격을 인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또 3분기...
따른 위탁수수료 절감 효과 등으로 농가수취가격은 오프라인 대비 4.1% 높아졌고, 유통경로 단축 및 물류 최적화로 인해 출하·도매 단계 비용은 7.4%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대량 거래 농산물 품질관리 역량을 고려해 출범 시 판매자 자격요건은 연 거래 규모 50억 원 이상 생산자단체·법인으로 설정했다. 품목, 수량 등 기본정보 외에 온라인 거래에...
회사는 신규 mRNA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과와 안전성을 점검해 나가며 기술과 역량을 축적한 뒤, 파일럿 GMP 적용을 통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시작으로 추후 상업화 및 위탁생산(CMO) 사업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아퀴타스 테라퓨틱스(Acuitas Therapeutics)와 지질나노입자(LNP)...
회사는 신규 mRNA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과와 안전성을 점검해 나가며 기술과 역량을 축적한 뒤 파일럿 GMP 적용을 통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시작으로 추후 상업화 및 위탁생산(CMO) 사업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이번 신규 생산시설 준공은 선제 mRNA 플랫폼 기술 확보...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총 7608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3조4867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3조 원대를 돌파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신규 계약 외에도 4건의 증액 계약을 체결한 점이다. 고객사와 신뢰 관계를 쌓으면서 계약 제품을...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걸쳐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도와 중국이 기술력을 끌어올리면 잠재적 경쟁자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이 저렴한 노동력 대비 좋은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면, 이보다 가격이 싼 인도와 중국이 기술력을 확보할 경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드래곤플라이, 5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SBS콘텐츠허브, 113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삼성바이오로직스, 5888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삼성SDS, 4608억 규모 삼성전자 HPC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거래소, 한진칼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
△거래소, 효성첨단소재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에스케이바이오팜, 783억원 규모 의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건의 신규, 4건의 증액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올해 공시된 신규 수주 및 증액 계약 중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계약만 총 9건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 계약은 최소구매물량보전(MTOP) 방식으로 진행돼 계약 이후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계약 금액과 물량이 확대되는 사례가 많다.
2022년 공시된 계약 11건 중...
추가로 상업화를 대비해 위탁생산(CMO) 용역 매출 1000만 달러(132억 원)도 확보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두 개 품목의 SC제형 치료제가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임상 3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중국 내 파트너사가 임상 3상을 마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 등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 생산해 단체협약이 적용되지 않은 캐스퍼만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캐스퍼 역시 출시 초기 노조 측의 거센 반발을 받아야 했다.
현대차가 해외에서 혁신 실험을 하는 사례는 온라인 판매뿐이 아니다. 최근 싱가프로에 준공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는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이번 MOU는 △갑진이 아우딘퓨쳐스에게 이차전지 충방전기 관련 생산위탁 △아우딘퓨쳐스 오산공장에 이차전지 소재 및 공정개발 연구소 공동 설립 △충방전기 관련 플랜트 및 장비 아시아 수출 공동 진행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회사 측은 이번 MOU 체결로 20일 나종국 갑진 대표가 아우딘퓨쳐스 최대주주에 오른 후 발표한 갑진과 아우딘퓨쳐스의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