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발사한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위성항법장치(GPS)를 개발한 바 있다.
최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orean Positioning SystemㆍKPS)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KPS 수신기 개발 준비에 필요한 국내업체의 기술 수준 및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산업체ㆍ전문가 등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마련했다....
이어 "한국군 최초 군사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에 이어, 고체 우주발사체로 잠재적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정찰위성을 쏘아 올릴 능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우리 육군이 보유하고 있는 사거리 800㎞급 탄도미사일, 1000㎞급 순항미사일보다 더 정확하고 강력하며, 더 먼 곳까지 날아가는 미사일이 우리 땅을 지키게 될 것...
그동안 KAI는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호~7호, 정지궤도 복합위성과 첫 민간 주도 개발사업인 차세대중형위성은 물론 국방위성, 한국형 발사체 총 조립에도 참여해 우주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KAI가 개발을 주관하는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500kg급 이상으로, 국내에서 개발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업체는 KAI가 유일하다. 현재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총조립...
연평균 증가율은 6.1%다.
아울러, 2025년까지 군사용 정찰위성, 국산 중고도 무인정찰기 등을 추가 전력화하고, 초소형 정찰위성 개발에도 착수한다.
초소형 정찰위성의 경우 최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개발이 가능해진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를 활용해 쏘아 올릴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되는데, 이 과정에서 계열사 역시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 제한 해제로 우주 개척을 위한 시도가 더욱 잦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공위성 시장이 성장하면서 발사체 시장도 함께 활성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체연료 사용 제한 해제는 확실한 가속페달 역할을 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박 보좌관은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통신 관측용 소형 위성을 발사체에 올려야 하는데, 이런 소형 발사체 시장에서 경쟁력 상승이 예상된다”라며 “우주개발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협력으로 변화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우리 민간기업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경쟁력 확보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주산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젊은 인재들의 꿈을...
이번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 우주 발사체를 활용한 저궤도(500~2000㎞) 군사 정찰 위성을 우리의 필요에 따라 우리 손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달들어 급등 양상을 보였던 신풍제약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투자자들을 망연자식하게 하고 있다. 전날도 신풍제약은 2....
김 차장은 “21세기에는 우주산업이 우리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우주발사체 산업은 위성 등 탑재체 개발과 생산, 우주 데이터의 활용 등 우리 과학에 있어 다양한 관련 분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주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차장은 또 "이번 지침 개정은 민간기업과 개인, 우주 산업에 진출하기를 열망하는...
김 차장은 “21세기에는 우주산업이 우리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우주발사체 산업은 위성 등 탑재체 개발과 생산, 우주 데이터의 활용 등 우리 과학에 있어 다양한 관련 분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주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우리 군의 정보·감시·정찰(ISR) 능력도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김 차장은 “연구를...
우주발사체를 아무런 제한 없이 연구·개발하고 생산·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500㎞~2000㎞ 군사정찰위성 우리 능력으로 쏘아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쎄트렉아이는 국내외의 군, 정보기관 또는 위성을 소유 및 운영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위성영상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성용...
누리호 후속사업은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2029년 개량형 발사체발사를 목표로 한다.
2021년부터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사업도 추진한다. 2027년 발사를 목표로 하는 동 위성을 통해 5G 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공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수재해 감시정보를 확보한다.
정부는 지속가능한 우주개발, 국제적...
아나시스 2호는 발사 약 32분 후 고도 약 630km 지점에서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이어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 8분께 첫 수신에 성공했다.
아나시스 2호는 약 8일 후 정지궤도(약 3만6000km 상공)에 안착한 뒤 본격적인 임무에 나서게 된다. 이후 약 1개월간 위성의 성능과 운용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국군은 아나시스 2호를 쏘아 올림에 따라 정보처리 속도, 전파...
2013년 발사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개발에 사용된 핵심 부품의 시험모델 중 하나가 고철로 고물상에 팔렸다가 회수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관리감독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부 감사에 착수, 책임 소재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2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지난 3월 20일 나로호 부품 등...
우리나라는 지난 30년간의 우주개발을 통해 발사체, 위성 등 체계사업의 설계, 조립 능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으나 핵심부품 국산화율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3호(2012년 발사)의 경우 위성체 부품 국산화율이 64%였으나, 현재 개발 중인 6호의 경우에도 65%에 불과한 상황이다. 우주부품의 지속적인 해외 의존은 체계사업의 사업비 증가 및...
올해 발사하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국토·자원 관리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토부가 공동 개발한 위성으로 지상 관측 및 변화 탐지, 도시계획, 지도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 하반기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 소유즈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 궤도선’의 상세설계검토를 완료하고, 궤도선에 실려 달...
정 차관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내년 발사를 앞두고 있고, 최첨단 미세먼지 관측위성 천리안 2B호가 발사에 성공하는 등 우주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누리호 개발 성과가 발사 서비스로 활용되고, 천리안위성 2B호 개발 성과가 우주개발산업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분 정도가 지나 위성을 보호하는 덮개인 페어링이 분리됐으며 약 25분 뒤 전이궤도에 진입했다. 전이궤도는 지구와 가깝게는 251㎞, 멀게는 3만5822㎞인 지점을 잇는 타원궤도다. 발사 약 31분 후에는 고도 약 1630km지점에서 아리안-5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이어 약 6분 뒤 (발사 후 37분 뒤)인 오전 7시 55분(현지기준 19시 55분)에는 지상과의 첫 교신에도...
◇"우주 강국 도약의 전제조건은 우주 제품 시험평가기술의 선제적 확보" = 국내 우주개발 기술은 1992년 우리별 1호 발사를 시작으로 12개의 인공위성 개발, 2013년 자국 발사체인 나로호 발사에 이르기까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정부가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과 '대한민국 우주산업전략'을 발표하는 등...
후속위성 10기도 개발해 2026~2027년 발사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이들 위성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다. 누리호는 현재 개발 중이며 2021년 본발사를 앞두고 있다. 17일부터 30일간 이 사업을 추진할 산업체와 연구기관도 공모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인공위성 및 발사체 등에 사용되는 우주부품의 우주환경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곳이다.
센터는 국내 최초의 기업 전담 우주환경 전문시험시설이다. 2016년부터 과기부, 진주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등이 공동으로 구축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271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4149.37㎡) 규모다.
궤도환경, 발사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