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전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분간 장마전선 정체로 인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교직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홍보 등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또, 피해 우려 지역...
한국수자원공사가 집중 호우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상향, 24시간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수자원공사는 집중 호우로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심각단계 전환으로 수자원공사는 전사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한편,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13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강한 비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지·급경사지·산불피해 지역 등 붕괴 우려 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지역은 사전 주민대피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8시 30분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높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에 14일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이어 “폭염과 이상 기후로 지구촌 곳곳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재앙들이 속출하는 등 기후위기가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많은 국제기구와 단체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애써왔는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탄소 배출 문제가 핵심 경제 현안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이번 토론을 통해서 이...
오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 산업계 그리고 금융 기관의 의욕적이고도 변화를 불러오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UNEP의 경고 "플라스틱 생산·소비량, 2060년 3배까지 늘어나"
마투르 필립 사무국장은 인류에게 닥친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는...
이에 국토부는 항공운송마비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기존의 위기경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했다. 주의단계에서는 항공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향후 파업에 들어가면 '경계', 20일 이상 파업이 지속되면 '심각'단계로 격상된다.
또 관계기관인 양 공항공사 및 항공사 등에도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도록...
정부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약 3년 4개월, 1195일이라는 오랜 기간. PCR검사, 격리, KF94 마스크,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평생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이 일상 속에 깊이 박혔던 날들이었죠.
그 모든 터널의 끝, ‘코로나 엔데믹’을 선포한 오늘은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요? 팬데믹을...
식약처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대비해 △9개 제품 업체 간담회 △사용기관과 업무협의 △허가현황 △생산량·공급량·재고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정식허가된 응급용 21개 제품이 긴급사용승인 제품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6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 내 종사자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며, 접촉 대면면회 시 취식도 허용된다. 검역에선 입국 후 3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가 종료된다.
아울러...
다음 달 1일 기점 확진자 격리 7일 의무→5일 권고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감염 취약 시 마스크 착용
서울시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다음 달 1일을 기점으로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일상적 관리체계로 신속하고 안전한 이행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위험군...
‘보건의료기본’에 근거한 이번 시범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심각→경계)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비대면진료가 종료되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참여 범위는 의원급과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의원급에선 원칙적으로 재진 환자에 대해서만 비대면진료가 가능되나, 섬·벽지 거주자와 장기요양등급자인...
방역당국은 청주시, 증평군, 인접 시·군 등 9개 지역에 대해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까지 격상하고 그 외 시·군에 대해서도 심각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9개 시·군에서는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노 농장 출차량에 대한 거점 소독이 강화된다.
농식품부는 11일부터 발생지역과 인접 시·군 우제류 52만 마리를...
이러한 완화 선언으로, 2020년 코로나 심각단계 감염병 위기 경보를 발령하면서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종료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이 최근 국회에서 모색되고 있다. 가벼운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직접 의사를 방문하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
감염병 위기 ‘심각’ 단계에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를 정부가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시범사업에서는 재진을 원칙으로 일부 예외 상황에서만 초진을 허용하기로 했다.
17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코로나19 기간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진료를 시범사업을 통해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감염병 위기 단계가...
박 의장은 당정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코로나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해온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을 통해 계속 연장실시하기로 했다"며 "6월 1일부터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관련법에 의해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를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국민편의 증진 등을 고려해 시범사업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지진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각 부처에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주의 단계는 규모 4.0 미만의 지진 또는 최대진도Ⅴ 미만의 지진이 특정 지역에서 짧은 기간 동안 3회 이상 발생해 상황관리 및 관련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 '경계’ 및 ‘심각’ 단계 해제 이후 높은 위험 수준의 여진이 지속해서...
다음 달이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고시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관건은 생활지원금·유급휴가비 지원 여부다. 정부는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격리지원금(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등 지원은 당초 계획대로 당분간 유지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