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 지진 진앙은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8km 지역이다. 기상청은 이번 경주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주 지진 직후 월성 원전 역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지진이 발생한 경주 지역 인근에는 월성 원전이 자리하고 있어 추후 여진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진원지는 경주 월성원전 인근으로 지난달에 이어 한 달만에 지진이 발생한 것. 진도 역시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오후 3시 27분쯤 경북 경주시 외곽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27분 58초쯤 경주시 동남동쪽 18㎞ 지점(북위 35.80, 동경 129.41)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경북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 인근에 자리한 월성 원전의 피해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경북 경주 인근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 지진 진앙은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8km 지역이다.
기상청은 이번 경주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 직후 월성 원전 역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한수원은 고리(1·2발전소)와 월성(2발전소) 원전에 설치된 23개는 이달 말까지, 영광(1·2 발전소)과 울진(1발전소) 원전에 설치된 434개는 내년 8월까지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재청은 "원전의 특성상 설비 구매심의 등에 다른 기관보다 시간이 걸리고, 격납건물에 설치된 불꽃감지기는 방사선에 노출돼 있어 단기간에 교체하기 어렵다고...
세 번째는 월성1·2호기로 총 6,394시간 21분으로 총 266일이다. 가장 오래 정지했던 때는 83년 7월에 ‘주증기 습분 과다’로 645시간 47분(약 26일) 정지됐다.
부좌현 의원은 “국내 원전에서 원전가동이 수만 시간 중지됐었다는 점은 원전 안전성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국내 원전에 대한 안전성을 세세히 점검해야 한다”고...
이 결과가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이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수명연장이 최종 결정되면 월성 원전은 설계수명 만료일인 2012년 11월 20일 이후 10년간 더 운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후 전문위원 심의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가 남아있다.
이와 관련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소속 단체 등은 수명연장 심사 기간이 법령에 따른 18개월을 훌쩍 넘겨 56개월이나...
해외 사례에 비추어볼 때 부지확보 후 저장시설 건설에만 최소 6년이 필요하고 월성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의 건설에 약 7년 정도가 소요되었다는 사실도 지적됐다. 부지선정을 위해서는 자연환경, 운반조건, 지형 및 지질조건 등에 대한 실측 조사와 함께 지역주민의견 수렴과 인허가 절차, 시공 등의 과정이 필요하므로 국가 정책 결정이 시급히 이루어져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성 등급을 요구하는 원전 부품 납품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 원전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손상하는 한 원인이 됐고 금품 제공자를 회유하면서 증거인멸을 시도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으로 근무한 2010년 2월과 6월 원전 업체 P사로부터 부품 납품 청탁과 함께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31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리·월성·울진본부 등 동남권의 원전 현장 3곳을 방문한다.
산업부는 이에 대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전한 원전 운영을 해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윤 장관은 현재 케이블을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신고리 3호기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원전관리를...
특히 지상지원시설은 2010년 완공돼 그해 12월 한울원전과 월성원전으로부터 방폐물 1536드럼이 인수저장건물에 최초로 반입된 바 있다.
방폐물 지하처분고는 콘크리트 1~1.6m 두께에 내부 직경 30m, 높이 50m의 원통형 구조물로 리히터 규모 6.5 강진에도 견딜 수 있다.
이종인 이사장은 “안전분야에만 35년을 종사한 전문가로서 안전한 방폐장 건설과 운영을 위해...
윤 장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의 휴가동안 경북 경주의 신고리 3호기와 울산시 울주의 월성 1호기를 잇따라 찾아 원전 현황을 둘러보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휴가 기간인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고향인 의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향 방문 길에 인근 농촌 민박과 팜스테이 등 관련...
이 가운데 지상지원시설은 2010년 완공돼 인허가를 받고 한울·월성원전 등의 방폐물 4243드럼을 보관하고 있다.
지상지원시설을 방문 했을 당시 그 곳에서는 시간당 1.42 마이크로시버트의(μSv) 방사선 양을 기록하고 있었다.
공단 운영지원팀 김태식 차장은 "병원에서 CT촬영시 발생하는 방사선량이 100 미리시버트(mSv)인 점을 감안하면 이곳에 100시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4일 오후 4시부터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2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거친 뒤 8월4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월성 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11일부터 총 1646일간 4주기...
국내최초의 가압경수로(고리1호기) 및 가압중수로(월성1호기) 건설이후 국내에서 운영 중인 23기 중 14기의 원전을 완공했고 국내외 9기의 건설 원전 중 8기를 시공 중이다.
또한 하나로 연구로 구축사업에도 참여한바 있어 기존에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원자력 사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원자력...
그는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는 이미 설계수명 30년을 훌쩍 넘어 세계적인 원전전문가들은 후쿠시마 다음으로 고리지역을 원전사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목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침몰일인 4월 16일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하고, 지난 5월에는 아랍에미리트 원전 설치행사에까지 참여했던 것으로 보아 정치적 합의는 쉽지 않을 것”...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어민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조성 등을 위해 온배수로 키운 양식 어류와 구입한 우량 어패류 종묘를 4개 원전 본부에서 대대적으로 방류한다. 온배수(溫排水)는 발전기를 회전시킨 수증기를 냉각시켜 다시 물로 바꿔주는 데 사용되는 해수이다.
우선 10일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주관으로 영광군 홍농읍 계마항 등 3곳에서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이 원전은 작년 1월 17일 고장으로 9일간 멈춰서기도 했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예비전력이 1000만kW 가까이 돼 전력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들어 원자력발전소가 예방 정비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우리나라에는 2007년과 2012년에 이미 설계수명을 다한 고리원전 1호기와 월성원전 1호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고리원전 1호기는 잦은 고장이 있음에도 무리하게 연장 가동 중입니다. 월성원전 1호기는 연장가동을 위한 평가 중에 있습니다. 이 원전들의 위험 반경 안에 수백만 국민이 살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설계수명을 넘어 가동한 노후 원전에서...
특히 한수원이 고리원전 1호기와 월성원전 1호기의 재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사회와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리 1호기는 가동한 지 20년이 지나서 증기발생기를 교체하고 2008년 10년 수명연장을 신청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36년째 가동 중이다. 월성원전 1호기는 핵연료가 들어 있는 2009년 압력관을 교체하고 같은 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