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월성 원전 인근서 한 달 간격…"진도, 더 강해졌다"

입력 2014-09-23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주 지진

(사진=기상청, 뉴시스)

경북 경주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진원지는 경주 월성원전 인근으로 지난달에 이어 한 달만에 지진이 발생한 것. 진도 역시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오후 3시 27분쯤 경북 경주시 외곽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27분 58초쯤 경주시 동남동쪽 18㎞ 지점(북위 35.80, 동경 129.41)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

경주 지진의 규모 3.5은 피해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지만 건물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정도에 해당한다. 포항·경주와 울산지역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에선 지난 9일에도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들어 한반도에 지진이 연속되고 있는 상태. 특히 경주 인근의 지진은 점차 진도 단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모두 93회, 이 가운데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규모 3.0 이상 지진은 모두 17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지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경주 지진 진도" "경주 지진 진원지" "경주 지진 피해" "경주 지진 여진" 등의 연관검색어가 생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49,000
    • +1.67%
    • 이더리움
    • 2,970,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53%
    • 리플
    • 2,004
    • +0.7%
    • 솔라나
    • 124,700
    • +3.31%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10
    • -2.05%
    • 체인링크
    • 13,140
    • +4.04%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