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원통형 배터리, 삼성SDI는 각형·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스텔란티스의 경우 산하에 많은 자동차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 필요한 전기차 배터리 타입이 다양하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통해 각각 파우치형과 각형 배터리를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얼티엄셀즈를 통해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파우치형 외에...
삼성SDI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인 지름 46㎜(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양산, 젠6 출시, 전고체 배터리 개발 등 차별화된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이 디스플레이, 배터리 사업 성장에 거는 기대는 이재용 회장의 행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지난달에만 5곳의 국내 사업장을 돌아보는 강행군을 한 이 회장은 디스플레이, 배터리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FMCC를 통해 전 세계 생산라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시스템을 적용한다.
작년에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4680)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기존 원통형 배터리(2170) 라인을 증설하기로 하는 등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 최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투자도 이어오고 있다.
또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배터리)와 NCM(니켈 코발트 망가니즈 배터리) 타입의 제품 생산이 모두 가능하며,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 모든 배터리 타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방식의 흐름이 바뀌어도 대부분 대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미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고유의 기술을...
국내 세 번째 원통형 2차전지 개발 성공한 금양 22.86% 뛰어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금양으로 지난주 대비 22.86% 오른 3만9500원을 기록했다.
금양은 국내에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세 번째로 원통형 2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1월 부산시와 2차전지 생산기지 건립을 위해 8000억 원...
다리 받침도 둥근 원통형으로 디자인 됐다. 내장재는 최대 40kg/m³ 고탄성 스펀지를 여러 번 겹쳐 설계하고, 좌석 부분의 깊이가 일반적인 소파보다 5cm 이상 길어 편안한 착석감을 가능하게 했다.
패브릭은 양털과 같은 느낌의 ‘부클레 원단’과 보들보들한 촉감의 ‘소프트 원단’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부클레(Boucle)는 곱슬이나 매듭이 있는 원단으로...
주로 각형, 원통형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8월 자체 개발한 방열 갭필러에 대해서도 UL로부터 V-0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UL-94 인증은 미국의 공산품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및 인증으로 글로벌 안전 규격으로 활용되고 있다.
당시 이엔플러스의 갭필러 제품은 테스트에서 불이 붙었을 때 30초 내에 자체 소화돼...
이어 “해당 물체는 원통형으로 4일 미국 상공에서 격추된 중국 정찰풍선보다 크기는 작지만, 외관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전날도 알래스카주 상공에서 미확인 물체를 격추했다. 중국 정찰풍선으로 밝혀진 비행물체를 일주일 만에 격추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하루 만에 격추했지만, 아직 잔해는 수거되지 않았다. 노라드 대변인은 “강한 바람이 불고 눈이...
또 “물체는 원통형으로 은회색이었고, 초기 출격한 전투기가 보내온 사진에선 물체에 동력이 있다는 징후는 없었다”며 “다만 민간 비행 안전에 위협을 가했기 때문에 국방부 권고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격추를 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격추는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지 6일 만에 발생했다.
이번에 코윈테크가 선보인 노칭(Notching) 장비는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2차전지 원재료인 전극을 원통형, 파우치형, 각형 배터리 타입에 맞게 컷팅 및 가공하는 공정장비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자동화장비에서 공정장비까지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2021년 10월 공정 장비 사업 조직을 구성했으며, 이번에 개발한 노칭 장비는 2차전지 공정 기술 개발에...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북미·유럽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원통형, 파우치 등 다양한 폼팩터와 표준화된 다수의 모듈 라인업 보유 △BMS 역량을 활용한 안전진단 솔루션 제공 △내부 개발·품질 프로세스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관리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은 “FEPS와의...
이에 따라 2170에서 4680으로 이어지는 원통형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극재 시장에서 높은 제품 기술력과 지배력을 확보한 엘앤에프의 북미 신공장 건설은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 주가는 양극재 소재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며 "북미 증설 계획이...
A씨는 “현재 완성차 업체보다 배터리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가 훨씬 적다”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중국의 업체의 미국 진출은 막혔고, 일본 파나소닉의 경우 원통형 배터리만 취급하고 있어 완성차 업체에서는 국내 배터리 3사에 손을 내밀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합작공장 설립 무산은 오히려 한국 배터리 업체에 유리한 상황이 될...
LG전자는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신가전 효과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총 2위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공장 가동률 상승과 원통형 배터리 비중 확대, 미국향 수요 성장으로 올해 영업이익 2조5000억 원 달성이 전망된다. 이밖에 지주회사 LG,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의 영업이익도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의 가동률 조정으로 원통형 전지는 전분기 수준의 매출액이 추정되지만, EV용 파우치배터리는 얼티엄셀즈 1 공장 가동 및 포드를 비롯한 EV 고객사향 매출 호조로 연말 재고조정이 무색한 양호한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성과급, ESS 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는 설명이다.
수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전기차 출시를 확대했고, 파우치 및 원통형 배터리 출하 물량 증가로 이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상위 10개 자동차 기업 중 8개 기업을 고객사로 뒀다. GM, 현대차, 스텔란티스, 혼다 등과 조인트벤처(JV) 공장을 짓고 있다. GM과 설립한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1공장은 지난해 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다만 지난해 4분기...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우려와 우리사주 물량 출회 이슈로 주가가 조정됐다”면서도 “올해 유럽 공장 가동률 회복, 수익성 높은 원통형 배터리 비중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도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의 중국 수요 둔화와 1월 말 우리사주 락업 해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해 주가 하락이...
이어 "주요 고객사(BMW, Stellantis, Rivian)향 EV용 고부가 배터리 중심 공급 확대로 중대형 EV 전지, 소형 EV용 원통형 전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하였지만, 주택 경기 둔화로 인한 소형 전동 공구용 전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소형전지 매출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전히 전방 수요 둔화는 이어지고...
이어 "올해 전반적인 수익성은 유럽 공장 가동률 회복과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원통형 배터리 비중 확대, 미국 시장 성장으로 전년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배터리 업체의 과점화가 점차 강화되고 있어 신규 수주 프로젝트 수익성은 과거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수요 우려와 자사주 물량 출회...
그러면서 “특히 유럽이 경기둔화로 수요 우려가 있기에 판매증가가 중요하다”며 “중국에서 테슬라의 판매추이도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출하에 직결되기에 생산능력(CAPA) 증가 후 가동률 회복이 관건이다”라고 진단했다.
또 구 연구원은 “2023년 미국에서 얼티엄셀즈의 본격적인 출하가 이루어지는데 인력부족과 초기 수율 안정화 등을 해결하고 양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