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서는 원주갑(이광재), 원주을(송기헌), 철원·화천·양구갑(허영) 등 3곳이 안정적으로 보고 있다.
통합당은 수도권 121석 중 절반을 가져가고 ‘텃밭’인 영남에서 65석 전석을 얻어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20대 총선에서 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수도권 35석, 영남 48석을 얻었다. 통합당 관계자는 “수도권의 경우 전체 의석의 40% 이상을...
원주갑 후보들도 시장을 찾았다. 이광재 민주당 후보는 풍물시장, 중앙시장, 자유시장 등을 돌고 중앙동과 단계동, 무실동 등 시내 구석구석을 찾았다.
박정하 통합당 후보는 단계동, 풍물시장 일대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무실동과 시청사거리에서 유세했다.
권성중 무소속 후보는 오전에 교회를 찾고 오후에는 중앙시장, 풍물시장에서 지지를 당부했다.
강릉에서는...
격전지인 원주갑에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전 단계동 순회 인사를 했고 오후에는 횡성에서 같은 당 원경환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이후 원주에서 기업도시 거리 인사에 나섰다.
박정하 미래통합당 후보는 태장동, 학성동, 일산동, 중앙동 등 선거구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성중 무소속 후보는 SNS를 통한 선거유세로 오전 시간을 보낸 뒤 오후...
21대 총선 강원 원주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송기헌 후보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항바이러스 산업단지 조성'을 원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광재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산업과 마스크, 방역복 등 예방산업에 세계적 관심이 집중됐다"며 "항바이러스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6일 강원 원주갑 박정하 후보 캠프와 중앙시장 일대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강원 지역에서 통합당 후보에 힘을 실었다.
중앙시장 인근에서 유세 차량에 오른 유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엉터리 정책으로 경제를 완전히 망가뜨린 상태에서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터져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또 다른 강원지역 격전지 원주갑 후보들은 거리에서 시민을 만났다.
이광재 민주당 후보는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태백과 평창을 찾아 같은 당 후보의 지원 유세에 참여했다.
박정하 통합당 후보는 태장동, 행구동 일대에서 유권자와 만났다. 오후에는 18세 청소년 유권자 간담회, 학원연합회 간담회를 했다.
권성중 무소속 후보는 오전에 교회를 찾았으며...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47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어린이공원 벽면에 부착된 국회의원 선거 원주 갑 선거구 후보자 선거 벽보를 잡아 뜯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해 걸어가던 중 선거 벽보를 보고서 잡아당겨 훼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벽보 훼손은 원주시도시정보관제센터...
민주당은 원주갑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내세웠다. 이 전 지사는 17·18대 국회의원과 35대 강원도지사를 지냈다. 상대 후보는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 민주당은 원주갑에서 우세를 점쳤다. 이 지역은 지난 두 차례 총선에서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곳이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성중 후보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춘천·철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도 원주갑ㆍ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광재ㆍ송기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일 미세먼지와 의료복지 등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미세먼지 대책과 ‘우리 동네 주치의 도입’을 다섯 번째 공동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시민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신ㆍ기업도시 가족 동반 이주를 높이기...
제21대 총선 원주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송기헌 예비후보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삶의 질 1등 도시, 원주 만들기'를 주제로 네번째 공약 공동발표를 했다.
두 후보는 "시민들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갈 공간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호소한다"며 "원주천을 살리면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제21대 총선 원주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송기헌 예비후보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일자리, SOC'를 주제로 세번째 공약 공동발표를 했다.
두 후보는 "원주가 지향하는 생명건강의료산업 시장 규모는 반도체 시장의 4배 이상으로 무한성장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분야 핵심 선도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는 “당에서 원주 출마를 강하게 권했을 때 가장 망설인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같은 당 박우순·권성중 원주갑 예비후보를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소중한 두 분과 아름다운 경선을 하고 싶다. 당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17·18대 의원을 지냈고 2010년 민주당 소속으로 강원지사에 당선됐다. 그러나 2011년 1월 고(故) 박연차...
강원의 경우 통폐합 대상은 1곳(속초ㆍ고성ㆍ양양)이지만 춘천, 원주갑, 원주을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지역구를 다시 쪼개 붙여 4개로 재편하는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
현역 의원들의 소속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10곳, 자유한국당 10곳, 바른미래당 2곳, 대안신당 3곳, 무소속 1곳이 대상이다.
이처럼 인접 선거구에도 영향을 미치면 통폐합 지역구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동영(전주병)·김부겸(대구수성갑)·김재경(진주)·이철우(김천)·김기선(원주갑)·김광수(전주갑)·정운천(전주을)·송기헌(원주을)·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손금주(나주화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유영현 부산대 총학생회장, 한승진 전북 총학생회 협의회의장, 오태근 충남대 총학생회장 등 지역 대학생 대표도...
많았던 경기 지역 중에선 안산 상록을 더민주 김철민 후보, 고양을 더민주 정재호 후보, 남양주갑 더민주 조응천 후보, 군포갑 더민주 김정우 후보가 각각 399ㆍ900ㆍ249ㆍ726표 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외에 강원 원주갑·을, 전북 전주갑·을·병, 경남 거제에서 1000표 차 미만 승부가 나왔다.
한편 2000표 차로 승패가 좌우된 지역까지 포함하면 26곳으로 늘어난다.
또 강원 원주갑에서 김기선 의원이, 경남 거제에서 김한표 의원이, 제주 서귀포에서 강지용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서울 중랑갑은 김진수·김철기 후보가, 경기 안산시 상록갑에선 박선희 후보와 이화수 전 의원이 각각 여론조사 결선을 치르게 됐다.
한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윤상현 의원 지역구 공천과 관련, “(오늘중) 가급적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