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국회에 제출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28년과 2029년에 각각 1500㎿급 원전 1기씩, 총 2기(3000㎿)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원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대진 1·2호기 또는 천지 3·4호기의 건설의향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 선정은 2018년 발전사업 허가단계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원전 건설에는...
6차 수급계획과 비교해서는 석탄 비중이 2.5%포인트 감소하지만, 원전 비중은 1.1%포인트, LNG비중은 0.4%포인트, 신재생 비중은 0.1%포인트 증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요자원 거래시장(네가와트),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ICT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활용해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건물 냉방온도제한, 강제적인 산업체 절전규제...
국내 첫 1000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 9호기’가 종합 시운전에 들어간다.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충남 당진 신당진건설본부에서 점화식 행사를 갖고 국내 최초, 최대용량의 석탄발전소인 당진 9호기에 최초 점화를 시행한다고14일 밝혔다.
보일러 최초점화는 통풍계통, 연료공급계통, 냉각수 계통 등 각 패키지(Package)별로 단위공사 시운전을...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원전 용수처리 업체로부터 납품 계약과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대법원은 지난 4일 김 전 사장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2억1000만원, 추징금 1억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사장도 한국전력으로 입사해 자회사인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지낸...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원전 용수처리 업체로부터 납품 계약과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대법원은 지난 4일 김 전 사장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2억1천만원, 추징금 1억7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사장도 한국전력으로 입사해 자회사인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220V 전원공급설비는 원전의 냉각재 유량계, 가압기·증기발생기의 수위·압력계 등 감시·제어·계측 계통에 전기를 공급하는 충전기, 인버터, 변압기 등으로 구성되며 원자로 1기당 4개씩 설치된다.
한울 1·2호기의 전원공급설비 캐비닛은 설계상으로는 캐비닛별로 볼트 8개를 설치해 고정하게 돼 있으나 현장 점검 결과 볼트가 4개씩만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12월부터 전체 용량 대비 4.7% 생산능력이 기저발전 만으로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000MW급 원전 1기 추가 시 연간 약 1조 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은 정부의 공기업 배당 확대 정책에 따라 배당투자 매력이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 송강 구평회 E1명예회장의 유지를 기린 송강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1기 장학생을 선발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특허청산하 한국발명진흥회(KIPA) 제17대 회장에 선임되는 등 활발한 외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내외 혁신과 신뢰 회복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LS는 지난해 원전 문제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최근 5년 불공정거래행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은 3일 “전력거래소의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원전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 정지 때문에 늘어난 전력생산 비용이 1조178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원전 3기는 시험성적서 위조 부품 교체와 안전성 점검을 위해 작년 5월 말부터 7개월가량 가동을 중단했다. 원전 1기당...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 발전정지
경북 울진의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 발전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낮 12시50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의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한울 1호기가 정상 운전 중에 원자로 제어봉 1개가 떨어져 정밀점검을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며 "현재 원자로는...
총 발전용량은 93만KW로 국내 원전 1기(100만KW)와 맞먹는 규모이며, 이 공사 수주로 현대건설은 우즈베키스탄에 처음 진출하는 결실을 이뤄냈다.
또한 4월에는 UAE 아부다비에서 19억 달러 규모의 해상 원유 및 가스처리 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사이펨(Saipem)·페트로팩(Petrofac) 등 세계 유수의 건설사와 경쟁해 수주에 성공,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베트남 역시 2030년까지 100만㎾급 원전 10기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1·2호기는 러시아가, 3·4호기는 일본이 수주했고 한국은 베트남 정부와 5·6호기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이밖에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자국 내 사정으로 수주 결과를 미루고 있는 핀란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고위 공직자들이 대거 산하단체로 이동하면서 정부와 결탁하는 관행이 결국 안전불감증과 연계해 세월호 참사와 원전 가동 중단사태 등의 근본 원인이 됐다는 문제 제기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국회에도 관련 입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어떤 해법이 도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책임에서 제조업체들에 면책권을 줬던 현재의 규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의 원전 피해 보상 정책에 따르면 원전 가동자인 도쿄전력만 후쿠시마원전 사고의 책임을 지게 돼 있다.
1970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는 1기ㆍ3기ㆍ4기는 각각 GE, 도시바, 히타치가 건설했으며 2기는 GE와 도시바가 합작으로 건설했다.
이에 따라 2035년까지 원전 개수는 매년 평균 1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늘어난 에너지 수요에 비례해 2035년 원전 비중 29%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총 41기의 원전이 필요하다. 현재 가동과정에 있는 원전 23기와 건설되고 있거나 건설예정인 11기를 빼고도 추가로 7기의 원전을 더 지어야 한다.
이에 따라 2035년까지 원전 개수는 매년 평균 1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늘어난 에너지 수요에 비례해 2035년 원전 비중 29%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총 41기의 원전이 필요하다. 현재 가동과정에 있는 원전 23기와 건설되고 있거나 건설예정인 11기를 빼고도 추가로 7기의 원전을 더 지어야 한다.
24.1% 수준”이라며 “총 10기가 발주되더라도 원전 비중은 24% 수준으로 권고 비중 범위 안에 든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삼척, 영덕은 이미 원전 건설 주민동의를 얻은 상황으로 원전 예정고시 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금 집행이 준비 중”이라며 “이 지역은 각각 3기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가 확보돼 있고 향후 전력수요에 따라 추가로 1기씩 건설될 수 있다”...
그중 1기에서 오염수가 누출된 것이다.
이들 재활용된 탱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NYT는 전했다. 이들은 단지 임시 저장탱크였기 때문에 탱크 접합 부분을 고무패킹 처리했는데 이 부분이 방사능에 견딜 수 있는지 불확실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원전 인근 해수의 방사능 수치가 높게 나온 것으로 미뤄 이미 여기서 누출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갔을...
전력당국은 이번 주 예비전력이 원전 1기 발전량이 상응하는 마이너스 103만kW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다음 주인 8월 셋째 주엔 예비전력 17만kW, 넷째 주 187만kW, 다섯째 주 213만kW 등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전망치는 최근 수년간 전력수급 패턴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실제 기상 상황에 따라 다시 바뀔 수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