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론 난 게 없다”면서 “최고위가 결정해야 공천관리위도 정상화되기 때문에 선거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파행이) 오래가면 곤란하다”며 공천심사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공관위가 결정한 일부 단수·우선추천 지역에 대한 추인을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재오 의원 등 공천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경제적으로 위기이니까 경제 전문가를 영입해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모시자는 논의가 이어져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관계에 따르면 1943년 전라북도 군산 출생의 강 전 장관은 장관만 2번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다.
군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윌리암스대학대학원...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최고위원들이 17일 원유철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정회상태인 최고위를 열고 공천안을 추인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의 반대로 시도는 무산됐지만 계파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이다.
이날 원 원내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 최고위원들은 원내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재오·주호영·윤상현 의원 등을 탈락시킨 공천관리위원회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기자회견과 관련, ‘최고위 의견 조율이 없었다’는 이유로 원유철 원내대표가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사과할 일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원 원내대표는 이날 김 대표가...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7일 김무성 대표가 전날 공천위 결정에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청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김 대표를 제외한 친박계 최고위원들 간에 비공개 최고위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지난번에 살생부 파동 과정에서 당 대표께서 향후에 공천위 결정에 중립성을 저해하는 일체의 관여를 안 하겠다는 말씀 계셨는데 얼마 안 돼서 다시 이런...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식 최고위 간담회 직후 “선대위 구성에서 그동안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해 논의가 있었다”며 “지금 매우 엄중한 상황 경제위기니까 경제전문가를 우리 당에서 영입을 해서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자라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토대 위에서 제가 당 대표와 최고위언들의 동의하에 제가 강봉균 전...
단수 추천된 의원들은 그나마 원유철 원내대표 등 주류 의원들과의 친분이 상당부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공천 탈락한 의원 중 김희국(대구 중구남구) 류성걸(대구 동구갑) 이종훈(경기 성남시 분당갑)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이이재(강원 동해삼척) 권은희(대구 북구갑) 홍지만(대구 달서구갑) 의원 등 7명은 유승민계 핵심으로 꼽힌다.
범유승민계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0일 당내 내홍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 “윤상현 의원이 당 대표님 계신 최고위원회에 와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고 그동안 여러가지 해명할 것이 있으면 해명하고 진상에 관련된 얘기를 소상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윤상현 의원 녹취록 파문 등에 따라...
조 9단은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이세돌이 알파고에 져서 충격적”이라고 말하고 “바둑계를 위해 마지막으로 일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어제는 이세돌 9단이 졌지만 오늘은 조훈현 9단이 새누리당에 입당했으니 오늘 대국에선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레이디퍼스트가 있듯이 민생퍼스트가 있다. 여성 의원이 국회에 들어오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 경제를 살리는 민생에 집중해 의정활동을 할 것 같다”며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 비례대표 비율을 60%로 올렸다. 여성들에게 가산점을 주고 정치 참여를 이끌어내 여성의 힘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이어지도록 열심히...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사이버테러법 직권상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정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하는 게 중요하니까 합의하라”며 받아 들이지 않았다.
정부와 여당은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이어 사이버테러방지법도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오전 긴급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원유철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 직전까지 국민이 간절히 원하는 일자리 창출 법안, 경제 살리는 법안, 청년 일자리를 위한 노동개혁 4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의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내일 당장에라도 본회의를 열어 민생경제 안보 법안을 처리하기를...
앞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에게 출마 지역구 변경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한편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까지 20대 총선 선거구 변경지역 102곳에 대한 추가 공모를 마감한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선거구를 옮기기 위한 변경신청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탈락한 김태환 의원을 포함해) 우선추천지역, 단수추천지역 다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에서 공천위의 1차 명단에 만장일치로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지만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고위에 참석한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비공개 회의에서 ‘보고형태’로 참석하는 것에...
새누리당 공관위는 이날 장 이사장과 함께 조경태(부산 사하을), 원유철(경기 평택갑),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정훈(부산 남갑),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서용교(부산 남을), 유의동(경기 평택을), 정용기(대전 대덕) 등 모두 9명을 단수추천했다.
더불어 청년 우선추천지역(서울 노원병, 관악갑)과 여성 우선추천지역(경기 부천원미갑, 안산단원을)을 각각 2곳씩...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가적 법안 처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그는 “야당이 필리버스터로 민생·안보 법안을 가로막는 동안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하라는 국민의 명령은 계속되고 있다”며 “19대 국회에는 더 이상 낭비할 시간도, 머뭇거릴 시간도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원 원내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3월 국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4일 “시급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3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6자회담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제안하며 “남은 2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법안과 노동개혁법안 민생법안을 집중 논의해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전날 국민의당 등에 야권연대를 제안한 것과 관련, “필리버스터로 인한 불안감이 선거연대라는 마지막 카드를 조기등판하게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야권연대 구태가 고개를 들고 있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사실상 총선용 선거연대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