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의약품 통계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월비 11.4% 증가한 8483억원을 기록했다. 원외처방조제량은 역대최고인 26억건을 기록했지만 3.5% 증가에 그쳤다.
원외처방은 병원의 외래환자들이 처방받는 의약품의 매출을 의미하며 전문의약품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지표다.
또 전체 원외처방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던 항생제도 지난...
2009년 원외처방 조제액이 신종플루 특수 효과가 반영돼 전년대비 13.5% 증가한 8조9837억원을 기록해 2008년 성장률 8.4%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약효군별로 대웅제약 '올메텍', 한독약품 '아마릴', 동아제약 '스티렌' 등 국내 제약사들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 해였던 걸로 분석됐다.
1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대웅제약 항궤양제 '알비스'는 대웅제약 자체개발 제품으로 지난해 원외처방조제액 기준 23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400억원대 매출이 예상되는 블록버스터약이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에는 비만치료제 '엔비유'에 대한 특허분쟁에서도 씨티씨바이오에 승소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05년 공동으로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섰으나 이후 대웅제약이 단독으로 2006년...
대웅제약 고혈압치료제인 올메텍은 원외처방조제액 기준으로 지난해 95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1000억원대 돌파가 확실시 되는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다. 올메텍은 관련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5000억원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다.
오리지널 약을 갖고 있는 대웅제약의 경우는 올해 코자 제네릭의 여파로 하반기부터 매출이 다소 부진했기...
여기에 전문의약품 성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난달 원외처방조제액도 종근당과 동아제약 등 상위제약사들이 전년동월비 각각 34.1%와 29.8%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한미약품은 4.9%의 증가율로 전체 원외처방조제액의 평균치인 16.9%에도 한참을 못 미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시장 점유율면에서도 점차 밀리는 양상이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원외처방 조제액 기준으로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레보비르'라는 B형 간염 치료제를 이미 발매하고 있는 부광약품은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의 그동안의 경험과 레보비르의 영업력은 타 제약사에 우위에 있다.
기존 제네릭 시장의 강자들인 종근당, 한미약품, 삼진제약, 보령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도 헵세라 특허만료일만을 기다리고 있어 내년...
유한양행의 원외처방 조제액이 감소하면서 외형 성장이 점차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2008년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제네릭(복제약) '아토르바'를 출시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으나 최근 그 효과가 끝나가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전문의약품의 판매 지표로 활용되는 원외처방 조제액을 보면 지난해 3분기를...
실제 의약품 통계기관이 유비스트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의 판매액을 추산해볼 수 있는 10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달에 비해 22.6% 증가한 8067억원을 기록했는데, 호흡기계 약물은 5월부터 200억원대를 유지하다 9월부터 300억원대를 돌파해 10월에는 387억원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고 항생물질제제도 8월 382억원, 9월 481억원, 10월 573억원으로 매달 100억원 가량이...
전문의약품의 판매량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원외처방조제액은 지난해 4065억원을 기록하며 2007년 3877억원에 비해 18.2%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당뇨병 치료제 1위는 한독약품 '아마릴'로 6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반디아'가 297억원, 대웅제약 '다이아벡스'가 269억원, 부광약품 '치옥타시드'가 240억원으로 상위권을...
전문의약품의 실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원외처방 조제액에서도 대원제약은 올해 10월까지 727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해 이미 2008년 연간 조제액을 넘어섰다.
대원제약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도 13.6%를 기록하면서 최고를 기록했던 2006년 15.2% 영업이익률에 근접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상위 10대 품목의 점유율이 2005년 33.7%, 2007년 40.4...
지난해 원외처방 조제액을 보면 프랑스계 다국적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가 105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오츠카제약 '프레탈'이 363억원, 동아제약 '플라비톨' 306억원, '오팔몬' 298억원, 삼진제약 '플래리스', 유한양행 '안플라그'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안이 그대로 고시된다면 기존 1차 약제에서 2차로...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호흡기관용약의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10월 원외처방 조제약이 지난달에 비해 22.6% 증가한 806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17일 신한금융투자 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의 판매액을 추산해볼 수 있는 10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9월에 이어 8000억원을 넘어섰다....
신 연구원은 "연내로 임상 3상 진입이 예상되고 있는 슈퍼항생제 DA-7218은 현재 신약 파이프라인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약후보물질"이라며 "또 탄력적인 수출 증가 및 지속적인 원외처방 고신장세를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에 따른 추가적인 기업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할시온’이 10일~20일 동안 장기처방 된 원외처방건수는 9만200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1일 이상 처방된 경우도 7만906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할시온’은 환각 증세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영국 등 해외에서는 사용이 금지됐으며, 사용이 허가된 국가들도...
15일 의약품 통계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19.7%증가한 8127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8천억원대에 진입했다. 이는 전달인 8월의 성장률 18.8%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
원외처방금액이 증가했다는 것은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제약사의 성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바로미터다....
(매수)-신한금융투자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 부동의 1위
부족한 신약 파이프라인 보완 중
◆청담러닝:목표가 2만7200원(매수)-메리츠증권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3분기 실적 V 자 회복 전망
신종플루 영향은 일단락, 3분기부터 실적 정상화 궤도 진입할 듯
◆탑엔지니어링:목표가 1만8000원(매수)-NH투자증권
302억원 규모 신규 수주는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염 연구원은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체 원외처방조제액 증가율과 비교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향후 매출액 발생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4분기에는 매출액 950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시현하고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0.7%p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지분법 이익의 증가로...
특히 저가구매 시행이후 요양기관간 담합 등 제네릭이 원외처방 시장에 원내처방 수준의 저가구매 인센티브를 제공할 경우, 최대 5.7조 규모의 시장 축소가 발생하면서 매출 타격이 3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상위 제약사들이 25%의 매출 감소가 이뤄지고 중소 제약사들이 24~25% 등의 매출 감소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나 규모와...
이밖에 의약품 리베이트나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존엄사 입법 추진 등 올해 의료계의 화두였던 주요 이슈에도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국회의원 보좌관은 "올 국감은 단연 신종플루가 화두가 될 것이고 특히 방역당국의 미흡한 대처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보좌관은 "최근 선정된...
실제 의약품 통계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기비 18.8% 증가한 7762 억원을 기록,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원외처방조제량도 13.1%나 증가했다. 원외처방조제액은 처방의약품 시장의 매출 증감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바로미터다.
이는 지난 8월 1일자로 시행된 리베이트 약가인하제와 휴가 등으로 대다수 제약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