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에선 3기 참모진 구성이 완료됐고, 여당 또한 신임 비대위원장 추대되고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등 쇄신 발걸음이 시작됐다”며 “(정부는) 여당과 긴밀하게 협력해가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선 비서실장‧정무수석‧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 등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3기 참모진 구성이 완료됐고, 여당 또한 신임 비대위원장 추대되고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등 쇄신 발걸음이 시작됐다”며 “(정부는) 여당과 긴밀하게 협력해가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경찰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를 또 한 번 보여줬다”며 “이선균 배우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최소한의 인권 보호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사 단계에서 정보가 유출됐고,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피의 사실이 유포됐다”며 “심지어 피의...
신임 비대위원으로는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엄태영(충북 제천·단양)·유상범(강원 홍천· 횡성·영월·평창) 의원과, 원내대변인인 전주혜 의원을 내정했다.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자도 포함됐다.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은 3선 고지에 오른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과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각각 맡았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가 수수방관하는 사이 우려했던, 아니 뻔히 예상된 일이 터졌다”며 “라인을 탈취하는 일본에 한마디 항변도 못 하는 참담한 외교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조국혁신당 이해민 당선인도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 사안과 관련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일 관계 정상화는 대일 굴종...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2년간의 정책 과정과 성과를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했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며, 질책과 꾸짖음을 겸허한 마음으로 새기겠다는 다짐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질의응답에서는 국민께서 궁금해할 모든 현안에 대해 대통령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입장을 직접...
이와 관련해 윤종근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에서 여러 제안이 오가고 있다”며 “아직 말씀드릴 수준은 아니다”고 했다.
정부의 추경 편성 없이 야당 단독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을지는 논쟁의 소지가 있다. 헌법에서는 행정부에 예산편성권을 두고, 국회에는 예산 심의·확정권만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 A 씨는 “‘처분적 법률’ 개념 자체가 아주...
2005년 열린우리당 시절 당시 원내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세균 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된 바 있다.
4·10 총선에서 3선의 고지에 오른 박 의원은 회계사로 근무하다 20대 국회 때 처음 입성했다. 2019년 원내대변인을 거쳐 이듬해 재선에 성공한 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2022년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회의가 끝난 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두 당의 합당 의결의 건이 상정 후 의됐고, 당헌ㆍ당규, 윤리규범 채택의 건도 의결됐다"며 "합당 승계당원에 대해 특례 규정을 신설해 탈당 경력에 대한 불이익을 해소하고 승계당원에 대해서는 당원자격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승계 당원이 지난해 5월 '코인 논란'으로...
김민수 당 대변인도 전날(28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단독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 '의회 독재, 의회 폭거 시즌2 예고'라며 비판했다. 민주당은 내달 2일과 28일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 '8대 민생 법안' 처리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이 밝힌 8대 민생 법안에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채상병 특검법)부터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양곡관리법...
이 자리에는 윤 원내대표를 포함해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 정희용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중진은 주호영·조경태·김기현·권영세·권성동·김상훈·박덕흠·이양수 의원, 나경원·조배숙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고 동일하게 확인됐다. 그러기 위해 전당대회를...
한편, 민주당은 원내대표 선거와 마찬가지로 난립 양상을 보였던 국회의장 경선 절차도 강화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최고위 회의 후 “지금까지 종다수(從多數) 최고득표자를 당선자로 했던 것을 재적 과반 득표로 선출키로 했다”며 “결선 투표를 도입해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최다득표자와 차점자가 결선을 한다”고 했다.
이번 총선 압승으로 5~6선 당선자들이 대거...
한민수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주당의 정책과 제안에 대해 정부여당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며 "민생경제 문제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여당이 전향적인 자세로 나와야 한다는 말이 (회의에서) 많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영수회담에서 횡재세 도입을 의제로 올릴지에 대해선 "근본...
한 대변인은 “오는 24일 당무위원회, 24∼27일 권리당원 토론 게시판 토론, 28∼29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마무리되면 30일 중앙위 의결을 거쳐 다음 달 2일 합당 수임기관 합동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합당 절차는 5월 3일 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민주연합 윤 공동대표는 “당선인들이 원내 사령탑인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게 순리이기 때문”이라고...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장애인들은 여전히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동권과 참정권, 교육권, 노동권 등 기본권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가 간절하지만, 오히려 갈등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특수학교 부지에 특목고를...
국민의힘에서는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가 기념식에 참석했다.
개혁신당 정인성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64년 전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억압한 권력의 말로가 어땠는지 정부와 여당은 4·19혁명의 교훈을 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진심으로 민생과 국민의 삶에 관심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오만함을 거두고 정부·여당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부디 포퓰리즘을 거두고 현실적인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7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원내대표 선거를 조속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 3일 오전 10시에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지금이) 국가위기상황이고, 긴급경제상황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차기 원내대표단을...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법사위원장 문제는 현 지도부가 아닌 다음 (원내) 지도부가 구성된 후에 판단할 문제”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법사위원장은 거대 1당이 우선적으로 했다고 하는데 논의가 필요하다”며 “개인적 소견으로는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원장 양보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도 법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