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학기에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였지만, 지난해 12월 초 일일 확진자 수가 800~1000명 이상 발생하자 서울·인천·경기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기본적으로 등교 확대 방침엔 찬성하지만 학교 내 전파 우려가 불식돼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 소재를 학교에만 따져...
정부는 장기화된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 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월 기초학력을 진단키로 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2주 더 연장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일평균...
이번 원격대학 역량진단은 △대학경영과 재정(20점) △교육과정(10점) △수업(22점) △교직원(15점) △학생(15점) △원격교육 기반(18점) 등을 지표로 평가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각 대학은 자체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강점 분야를 육성해 나가기 바란다”며 “교육부는 증가하는 원격교육 수요에 대비하고 신기술...
어른들은 재택근무를 해야 하며, 학생들은 필수인력 자녀와 취약계층을 제외하고는 모두 집에서 원격으로 수업을 들어야 한다. 식당과 술집은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하며, 다른 비필수 상점들도 모두 문을 닫게 됐다.
영국에서는 최근 일일 신규 감염자가 감소세를 보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존슨 총리는 엄격한 감염 대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에 대해 학생들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교사·학부모들은 학습 격차가 더 커졌다고 우려했다.
교육부는 28일 김혜숙 대구대 교수가 지난해 10월 27일~11월 2일 실시한 '2020년 2학기 원격수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교사 3만2133명, 초등학생 8만9487명, 중·고등학생...
또 학생·교직원이 마스크를 벗는 급식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급식 관리를 강화하고,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도 희망할 경우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의 규칙적 학습과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최종 출결 확인 가능 시간은 7일에서 3일로 단축한다. 원격수업 유형별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교사 확인을 통해 출결을 확인하며...
다만 오전·오후반이나 시차제 등교 등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최대 3분의 2 이내에서 운영할 수 있다.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로 격상되면 밀집도 3분의 1을 지켜야 한다. 전국 대유행 단계인 3단계가 되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3차 유행이 본격화됐을 때에는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서 3단계 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제한된 교육 공간과 200시간의 긴 교육시간으로 자녀를 가진 경력단절여성들이 수업을 수강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기도 했다. 이에 온새미로는 많은 교육생을 배출할 수 있도록 스스로 교육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온새미로는 플랫폼을 통한 원격 강의 진행을 위해 스튜디오 확보를 시작으로 영상편집 동영상 15편, 실무편집 이론...
신고 경로는 학교 수 기준 23건 중 학교 공문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부·교육청 온라인 신고센터 7건, 성 인권 시민조사관·전화 각 1건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에 따른 디지털 성폭력을 막기 위해 교직원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늘리고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실장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적절히 탄력적으로 운영해 예측 가능한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교육부는 이달 28일 초·중·고 학교급과 학년별 구체적인 등교 방식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초등 저학년인 1~3학년과 유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을 우선 등교한다는 원칙이나 아직 고3 우선 등교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특성이나 상황에 대해 파악하기 전에 등교 관련 조치를 해야했기 때문에 개학부터 연기한 후 원격수업을 도입하고 등교수업으로 가는 단계를 거쳤다"며 "등교와 원격수업 두 가지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원격수업 관련 규제도 대폭 풀거나 보완해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고 활성화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도 본격 추진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기반도 조성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교육부는 ’함께 성장하는 포용사회, 내일을 열어가는 미래교육‘을 중점...
한편 현재 방역단계별 등교 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단계, 밀집도 3분의 2 △2단계, 밀집도 3분의 1(고등학교는 3분의 2)에서 3분의 2 △2.5단계, 밀집도 3분의 1 △3단계,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다. 수도권 과밀 학급은 반드시 방역단계별 등교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단 비수도권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지난해 전반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원격수업, 화상회의 등 언택트(비대면) 수요로 반도체 기업들이 선전한 결과다.
그러나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인텔과 TSMC는 삼성보다 수익이 더 높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실적을 공개한 인텔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약 779억 달러(약 86조1000억 원), 영업이익이 약 237억 달러(26조2000억...
공공기관, 대기업 및 금융사, 글로벌 기업 등도 안정적인 고품질의 트래픽 관리가 가능하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재택근무, 화상회의, 원격수업 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기업 고객의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신규 백본망 구축을 완료했다”며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원격수업 장기화 문제를 거론하며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신학기 수업 방식과 학교 방역 전략을 미리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총리는 "원격수업이 길어져 학습 격차 우려도 있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며 "오래 친구들을...
빅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원격교육 시스템 수립·운영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혼합하는 수업을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의 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학사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내 구성원의 요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원격수업이 보편화된 상황에서도 수만 명의 초·중·고등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학교폭력 횟수는 직전 조사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지만 사이버 괴롭힘 같은 ‘정서적 폭력’의 비율은 증가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9월~10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7만 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휴원, 휴교, 원격수업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게는 추가지원이 이뤄진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조치를 19일 발표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전국 2만400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돌봄 공백이 발생한 7만여 맞벌이 가정 등의 11만여...
해당 부서에 포상금과 우수부서 명패, 성과 기여자에 대한 포상휴가 5일을 부여할 예정이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학교의 원격수업과 학교 방역, 42만여 명이 응시한 수능시험까지 교육현장은 도전의 연속에서도 중단 없는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저력을 보여주는 등 적극행정이 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