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임직원과 울산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우지원, 양동근 선수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일일 판매사원으로 변신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기념떡 커팅식을 가지고, ‘아름다운 가게’ 운영비를 뺀 당일 판매수익금을 현대모비스 명의로 불우이웃에 기부하겠다는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농구계의 '황태자'로 군림했던 우지원(울산 모비스)이 지난 3일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모비스 측은 우지원의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하고 2010-2011시즌 홈경기 개막전에 앞서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연세대 시절부터 지도를 받아온 유재학 감독에게 사사하며, 추후 모비스의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사진)이 농구 코트를 떠난다.
프로농구단 울산 모비스는 3일 우지원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모비스는 8시즌 동안 팀을 통합우승 두 차례, 정규리그 1위를 네 차례에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해 우지원의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하기로 했다. 또 다음시즌(2010~2011) 홈경기 개막전에 앞서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