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창사 16년 만에 ‘CI(기업 이미지)’를 변경했다.
KAI는 29일 "우리나라 항공산업 대도약의 의지와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 제작을 완료하고 단계별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디자인 골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K’의 윗부분은 세계 속의 KAI, 세계를 하나로 잇는 KAI라는 의미를...
ktb투자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10조원의 신규 수주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태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계약금액 5808억원 규모의 소형무장헬기 체계개발 사업자로 선정됐고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 사업에서도 연내 본계약...
이번 협약의 총괄기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다. 이 사업은 KAI는 지난 25일 각각 체결한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소형민수헬기(LCH) 핵심기술개발사업 협약 및 방위사업청과의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사업 계약의 연장선상이다.
LAHㆍLCH 사업은 세계 최초로 민수헬기와 군용헬기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전체 개발비용 1조6000억원...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육군 노후 공격헬기를 대체하기 위한 소형무장헬기와 1만 파운드급 소형민수헬기 개발사업(LAHㆍLCH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사업의 체계개발비는 총 1조6000억원”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AHㆍLCH 사업은 세계 최초로 민수헬기와 군용헬기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한국항공우주는 방위사업청로부터 5808억원 규모 소형무장헬기(LAH) 체계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1%로, 계약기간은 25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현재 육군에서 운용중인 노후화된 공격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신기종의 소형무장헬기를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7월 LAH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세계 최초로 민·군용헬기 동시 개발에 나선다. 이번 개발은 KAI가 지난해 7월 개발주관 우선협상 업체로 선정된 후 진행해 온 것으로 향후 민·군용헬기 양산은 물론 국산화를 통한 해당 산업 발전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AI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소형민수헬기(LCH) 핵심기술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방위사업청과...
정부출자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분사된 도담시스템즈는 지능형경계시스템 및 전투로봇사업, 항공전자산업, 항공기 시뮬레이터사업 등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10억원, 경상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
루보 측은 도담시스템즈가 최근 지능형경계·전투로봇사업을 통한 무인경비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중동지역 수출을 달성했다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는 파리에어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1회째인 파리에어쇼는 40여개국 23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KAI는 이번 에어쇼에서 국산 항공기 수출과 신규 민수물량 수주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FA-50 전투기, T-50 고등훈련기, KT-1P 기본훈련기, 기동헬기...
‘스탤리온’이라 불리는 CH-53 헬기는 미 시콜스키사가 제작한 대형헬기로 장거리 침투 병력 및 중량물 수송, 기뢰 탐지와 제거 등에 주로 사용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UH-60, KF-16 생산 및 창정비 사업과 성능개량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기 완제기 제작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글로벌 유·무인기 종합 항공우주업체로...
건국대학교는 공과대학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정성남 교수(항공우주공학)가 회전익 항공기분야 국제 학술지 미국헬기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licopter Society)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미국헬기학회지는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국제회전익학회(AHS International)가 발행하는 대표적인 SCI(과학기술논문색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AI 임직원 30여명은 현충탑 참배 및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또 항공·방위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겠다는 결의도 다짐했다.
KAI는 앞서 지난해...
지난 10일 오후 전라남도 고흥군 3만평 간척지에 자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테스트장인 고흥항공센터. 우리 기술로 개발한 틸트로터 무인항공기(드론), ‘TR-60’이 헬기처럼 수직으로 떠올랐다. 프로펠러를 앞쪽으로 기울이자 최대 시속 250km 속도로 마치 비행기처럼 빠르게 상공을 활보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이 970억원을 투입,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하이투자증권은 13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2015년 1분기 실적은 ‘보기 드문 성장세 시현’으로 평가되며 역사적 최고 주가에 화답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5815억원, 영업이익은 64.9% 급증한 47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적...
지난달 31일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선정되면서 업계가 한바탕 떠들썩했다. 양산까지 포함될 경우 무려 18조원이라는 건군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KF-X 사업은 노후전투기(F-4, F-5)를 대체해 전력을 보강하는 정부 주요 사업이다. 이 때문에 미국 록히드마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산 고등훈련기 T...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5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무교섭으로 조기에 타결했다. 이는 한국형전투기(KF-X) 사업과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것으로 KAI가 임단협을 3월에 조기 타결한 것은 창립 이래 최초다.
KAI는 3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하성용 사장과 정상욱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입단협 협약식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3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8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KF-X는 기동성은 KF-16과 유사하지만 탑재되는 레이더, 전자장비 등은 더 우수한 '미들급' 전투기 120대를 국내 개발로 양산하는 사업이다.
KAI는 고등훈련기 T-50과 경공격기 FA-50, 기동헬기...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이 사업에 대한 경제적 및 고용 효과를 전망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30일 "KF-X 성공 시 경제적 효과 90조원, 고용효과 30만명이 기대된다"며 "수출 등 1000대를 판매할 경우에는 경제·고용효과가 2~3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중 양산까지 감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