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전주 임대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601억 원 규모
△대경기계기술, 205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현대엘엔지해운, 현대상선 550억 원 규모 양수도대금 반환 청구소송 제기
△구본무 LG회장 막내딸 구연수 씨, 보통주 21만주 장내매수
△현대건설, 현대차 신사옥 신축공사 수주… 1조7922억 원 규모
△한미글로벌, 계열사에 41억9300만 원...
MSC는 롱비치터미널 지분 46%를 보유한 2대주주로, 한진해운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다.
현대상선은 추후 롱비치터미널의 소수 지분만 인수한다. 앞서 현대상선과 MSC는 컨소시엄을 맺고 한진해운 지분 54%에 대한 공동인수를 추진했으나, 최근 공동입찰을 철회했다. 현대상선은 롱비치터미널에 대해 MSC가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고, 부채가 3000억 원에...
한편 금호타이어 지분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아직 자금 조달 계획을 구체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이외의 방식으로는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참여할 수 없다. 이번에 매각되는 금호타이어 지분은 채권단이 보유한 6636만8444 주(지분율 42.01%)다. 19일 종가(8100 원) 기준 매각되는 지분의...
MSC는 한진해운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상선과 MSC는 컨소시엄을 맺고 한진해운 지분 54%에 대한 공동인수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현대상선은 MSC와 공동입찰을 철회하고, 추후 소수지분만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상선이 롱비치터미널 소수지분 인수로 방향을 선회한 것은, 사실상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MSC를 제치고...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2대주주 MS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미국 롱비치터미널은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정부의 해운업 지원프로그램이 실행되기 이전 터미널 인수를 위해 이달 중 30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정용석 부행장은 “현대상선이 국내 유일의 원양 국적선사가 된...
MSC는 한진해운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롱비치터미널을 누가 인수할지는 몇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인수 과정에서 MSC가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분 확대 등을 요구할 수 있다. 전준수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결과적으로 롱비치터미널의 대주주는 MSC가 돼 한국 선사의 중요한 해외 터미널이 외국...
다만 지분 46%를 보유한 스위스 해운사 MSC가 한진해운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어, 최종 매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롱비치터미널은 미주노선 운영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라며 “MSC의 계약ㆍ권리관계를 살펴보는 중으로 조건이 맞는다며 지분을 인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해운은 700여 명의 한진해운 인력도...
다만 롱비치터미널의 2대 주주인 세계 2위의 스위스 해운사 MSC가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업계에서는 MSC 동의 없이 지분 매각을 진행하면 향후 계약이 무효가 되거나 소송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법원은 향후 생겨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인수자가 책임지는 조건으로 터미널 인수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들과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박 회장이 본입찰에 들어오는 방식을 이미 불허했기 때문에, 박 회장은 향후 입찰 과정에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박 회장은 본입찰에도 참여할 수 없다”며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거나 포기하는 두 가지...
채권단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들과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박 회장이 본입찰에 들어오는 방식을 이미 불허했기 때문에, 박 회장은 향후 입찰 과정에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에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매각하는 지분은 2009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후 채권단이 보유하게 된...
표면적으로는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한 탓에 유리하다는 측면이 강조되고 있지만, 인수자금 조달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이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말 금호산업 인수대금 7228억 원 가운데, 개인 조달 1200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차입과 자본 유치로 조달했다. 지금까지 금융권 채무는 약 6000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만 롱비치터미널의 2대 주주인 MSC가 우선매수 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어 이 같은 계획을 용인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노선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해운사·단체 3곳과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2곳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의 본입찰도 이달 9일에 실시된다.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하는...
한진해운은 14일부터 가장 알짜 역할을 했던 미주노선 관련 자산을 매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어 롱비치터미널을 운영하는 미국 자회사인 TTI의 지분 54%도 팔기로 했다. TTI의 유력한 인수 후보는 2대 주주인 스위스 대형 해운사 MSC다. MSC는 지분 46%와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MSC는 지분 46%와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유일한 대형 국적 선사가 될 현대상선도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업계는 한진해운이 핵심 자산을 차례로 매각하며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진해운은 매각 작업과 별개로 인력 구조조정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사측은 지난 18일 다음달 초 정리해고를...
인수전의 핵심은 매각 가격이 될 전망”이라며 “금호타이어 기업 가치는 제조업 평균의 8배, EBITDA(상각전영업이익) 5289억 원을 적용했을 때 약 4조2000억 원이며 순차입금 차감 후 42%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7473억 원 수준이다. 문제는 현재 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이 양도기능을 상실한 상태여서 해당 금액의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예상했다.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이 계열사 지원 우려로 주가에 발목을 잡히자 이를 해소하고 금호타이어 인수는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박 회장은 내년 1월 금호타이어의 본입찰까지 1조 원 상당의 자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재무구조 개선에 더해 올 3분기 최대 실적까지 기록하며 주가가 다시...
박 회장이 직접 자금 조달에 뛰어든 것은 보유 중인 우선매수청구권이 제3자에게 양도가 불가능한 ‘제3자 지정 및 양도 금지’ 조항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이 조항은 우군의 도움 없이 오로지 개인 스스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의미다. 채권단 역시 우선매수권의 제3자 양도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7228억 원의 가격에...
금호타이어에 대한 우선 매수청구권을 보유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이미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아시아펀드를 통해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사에 인수금융(대출)을요청한 상태다.
◇ 심상찮은 ‘中 부동산 버블’
8월 집값 6년 만에 최대폭 상승
중국의 지난달 집값이 6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부동산 버블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