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가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과 대출금리·수수료 인하 등 종합금융지원책을 내놨다.
KB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구호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긴급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KB금융은 피해 복구를 위한 10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그는 “TF는 앞으로 3~4개월 운영될 것으로, 금년 하반기중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TF가 우리나라 은행 등 금융회사 지배구조가 더욱 더 강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은행지주‧은행(이하 은행) 지배구조‘를 2024년까지의 은행부문 핵심 감독‧검사 테마로 선정하고, 다양한 방안을...
국내에서는 7월 20일 KB금융·우리금융, 7월 21일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김 연구원은 다음 주 관심 업종으로 반도체, 원전, 방산·우주항공, 화장품·의류, 철강을 꼽았다.
주요 경제지표 및 일정으로는 △7월 15일 중국 6월 주택가격 △7월 17일 일본 해양의날 휴장 △중국 2분기 GDP △7월 18일 미국 6월 소매판매·산업생산...
새마을금고가 던진 채권들 가운데는 AAA등급의 우량회사채로 꼽히는 하나금융지주, KT, 우리금융지주, 삼성물산(AA+)등도 다수 포함돼 있어 시장의 수요는 견고하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고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점이다. 채권시장에서는 이러한 채권 개미(개인투자자)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리테일...
금융당국은 금융지주사가 비금융회사 지분 한도를 기존 5%에서 15%까지 늘리는 방안을 우선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규제 개선을 위한 문을 활짝 열 수 없겠지만, 금융지주회사법상 제약된 문제를 푸는 것을 시작으로 금융권의 신산업 진출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에서도 금산분리 규제 완화 움직임…비금융 수익 강화
해외에서도 금산분리...
우리금융지주도 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주요 어젠다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간결하고 효율성을 높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신성장산업 지원 등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 △수익 다변화와 안정적 수익구조를 위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5대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경제 규모와 자본시장 발전 방향을 봤을 때 국제기준에 맞지 않게 우리나라만 (공매도 금지를) 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자본시장 육성, 국내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보호 육성 관점에서 공매도도 당연히...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현재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총 9종목이 포함된 KRX 은행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포인트(0.53%) 내린 588.66을 기록하고 있다.
배당일이 가까웠던 지난달 27일과 28일 600선을 돌파했으나, 이달 4일 이후엔 600선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통상 배당락일엔 해당 사업연도에 대한 기업 이익 배당을...
금융위원회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인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10개사의 부실 발생 시 자체정상화계획과 부실정리계획을 승인했다.
6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이 금융안정위원회(FSB) 권고사항 등 국제기준에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2024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ㆍ은행지주회사' 선정전년도와 동일하게 10개 은행ㆍ금융지주로 결정
내년 5월부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1%의 추가자본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이들 10개 금융지주사와 은행이 내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지주·은행(D-SIB) 및 금융체계상...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익수 NH금융지주 부사장. 조현호 기자 hyunho@
제고하고, 금융과 IT간의 협업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사 제도 개선,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금융혁신 노력, 은행업 경쟁촉진 방안 등이 조화롭게 추진되면 우리 금융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지주 회장들이 이해와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3월엔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대출자에 금리 인상 효과가 떠넘겨지는 현상이 최소화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그대로 시장금리가 낮아지는 결과로 반영됐다.
올해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는 부동산PF 대응에도 적극 나섰다. 단기자금·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50조 원+α’...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은 한국투자증권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2015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은 이날 원내에 레크레이션 게임을 위한...
직원 업무역량 스스로 점검·확인증권·보험사 인수 성과는 없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일을 기해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임 회장은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다만, 취임 첫날부터 속도를 내겠다고 했던 증권사 인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는 아직 윤곽이 잡히지 못한 상황이다.
임 회장은 취임 후 차기 우리은행장 선정을 위해 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3월 취임하면서 “증권사 인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은 더 달아올랐다. BNK금융도 비은행 계열사 인수 의사를 내비쳤다. 현재 보험사 매물로는 MG손해보험, KDB생명, ABL생명 등이 있다.
불황을 견디지 못해 쌓이는 M&A 매물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재정건정성이 악화하면서 사업 효율성 강화와 재무구조...
고금리는 떨어질 줄 모르는데, 주요 국제기구들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줄줄이 내려 잡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A등급 이하 회사채(선순위 무보증) 만기도래 규모는 7조14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5530억 원)보다 10%가량 늘어났다. 2년 전(4조9640억 원)과 비교하면 44% 넘게 증가했다.
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회사채 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