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는 용산 미군 이전지가 개발한다. 유엔사·캠프킴·수송지 부지 개발방식을 확정, 부지를 미리 양여해 복합시설조성지구 조기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는 내년으로 착공시기가 앞당겨진다. 경기도 성남시에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도 조성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 중심’ 투자활성화 대책을 18일...
국토교통부는 9일 캠프 킴과 유엔사, 수송부 등 용산공원 산재부지 3곳에 대해 올해 안으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조성계획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발표된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에 따르면 용산 미군기지 가운데 메인 포스트와 사우스 포스트 등 약 243만㎡ 규모는 본체부지로 분류돼 공원으로 조성된다.
이 본체부지 주변에 따로따로...
이날 캠프킴 유엔사 등 복합시설조성지구의 개발방향도 발표했다.
정부는 용산기지 이전재원(국방부-LH간 기부대양여 3.4조원)을 마련하고, 신분당선 등 주변개발과 연계한 지역거점 기능을 하도록 복합용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캠프킴(자연녹지)·유엔사(3종주거)·수송부(2종주거)는 지난 2007년 11월 기부대양여 협약과 같이 모두 일반상업지역(용적률 800...
서울시 관계자는 “미군기지 주변에 관정을 뚫어 오염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뽑아낼 계획”이라며“특히 오염된 지하수가 한강으로 통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동작구 대방동 캠프 그레이 2200㎡, 용산구 동빙고동 유엔사 부지 1449㎡에서도 오염이 확인돼 국방부가 정화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0여년간 외국군대의 주둔지라는 용산기지의 역사적 상징성을 감안해 민족성·역사성·문화성을 가진 국가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본체부지 주변에 위치한 캠프킴·유엔사·수송부 등으로 구성된 산재부지는 복합시설조성지구로 지정했다. 약 18만㎡로 조성되며 향후 상업·업무·주거·문화 등 복합용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공원주변지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대상지는 서울 용산 미군기지의 캠프킴, 유엔사, 수송부 부지 등 3곳이다.
국토해양부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조경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3조4천억원에 달하는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한미간 협정으로 반환되는 용산미군기지 중 본체기지(Main Post, South Post)는 공원으로, 주변산재기지(유엔사, 수송부, 캠프킴)는 도시의 기능증진과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상업ㆍ업무ㆍ주거ㆍ문화 등 복합시설 조성지구로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원조성에 관련, 종합기본구상 및 추진전략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