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일 문재인 정부가 구치소와 요양원의 코로나 확산을 방치하고 있다며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구치소와 요양병원에서 생명과 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코호트 격리만 고집한다"며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방치한...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7명 더 늘어 총 200명이다.
경기 파주시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23명이 추가돼 누적 58명이 됐고, 경기 군포시 소재 피혁공장 사례에선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불어났다.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 관련 감염자도 9명 더 늘어 누적 27명이 됐다.
울산 선교단체 관련 누적 100명...
이 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다.
경기 파주시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5명은 문산읍 요양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포시에서도 피혁공장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에서는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경남에서는 건강식품 판매점ㆍ교회ㆍ골프모임ㆍ보험회사 등을...
충남 천안시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 지난달 2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주 체육동호회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22명이 확진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경상권에서는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선 지난달 27일 이후 총 21명이 감염됐고, 부산 북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이후 총...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93명이 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27명)보다 2명 줄었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경기(13명), 부산ㆍ대구(각 2명), 서울ㆍ광주ㆍ강원ㆍ경남(각 1명) 지역...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에서도 2명,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4명, 동대문구 어르신 복지시설 관련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 산후조리원과 병원에서도 각각 2명씩 추가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부상한 양천구 요양시설은 역학조사 결과 특성상 입소자가 장시간 머무르고, 환자 대부분이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190명으로 15명 늘었으며, 강원 동해·강릉 병원과 관련해선 총 14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 확진자도 하루 새 각각 33명(누적 253명), 40명(누적 76명) 급증했다.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간호인력 수요에 대응해...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5명, 강서구 소재 교회 관련 3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2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났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75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8453명으로 늘었다.
최근 요양원과 요양병원, 또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하면서 고령층 환자 비율이 증가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 증가에 더해 위중·중증환자도 330명으로 35명 늘었다. 기저질환자, 고령자가 밀집한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진 탓이다.
의협은 정부가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해 사망 사례가 급증했다고...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망자 40명 중 약 70%에 해당하는 28명이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발생했다”며 “최근 요양원과 요양병원, 또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하면서 고령층 환자 비율이 증가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 증가에 더해 위중·중증환자도 330명으로 35명 늘었다....
이밖에 △중랑구 소재 교회 관련 14명(누계 20명)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9명(누계 60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5명(누계 175명) △종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누계 20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계 32명)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2명(누계 73명) △기타 집단 감염 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4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11명, 송파구 장애인 거주시설 10명, 강서구 소재 성석교회 4명 등이다. 또 노원구 병원, 송파구 소재 병원(12월),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구로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각각 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15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이 16명, 감염 경로가...
작센안할트주의 한 고령자 요양원에서 거주자와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첫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독일은 팀당 하루 50명씩 양로원과 요양원 거주자들을 접종해 내년 2월 초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바이러스 확산 억제에 가시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최소 수개월이 소요될...
독일은 팀당 하루 50명씩의 양로원과 요양원 거주자들을 접종해 내년 2월 초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프랑스와 스페인도 이날 장기 요양시설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날 첫 백신 접종을 개시했으며,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워 온 의료진이 첫 백신 접종 대상이 됐다.
EU 회원국 지도자들은 이날 백신...
충북에서는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입소자 8명과 종사자 2명 등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세가 이어졌다.
부산에서도 제일나라요양병원, 인창요양병원, 좋은열매교회 관련 감염자가 추가됐고, 강원에서는 춘천과 철원에서 일가족 감염이 속출했다.
독일과 스위스,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은 미리 백신을 공급받아 이날부터 의료진과 장기요양시설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독일은 애초 27일 백신 접종을 공식적으로 개시하기로 했지만, 다른 회원국보다 하루 이른 이날 작센안할트주의 한 고령자 요양원에서 백신 접종에 나섰다. 독일 당국은 이날 해당 요양원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직원 등 50명을...
정 본부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 구치소, 외국인 커뮤니티, 밀폐·밀접한 환경의 사업장,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3차 유행을 차단하려면 이번 주말과 연말연시 연휴 기간에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2차 유행'과 이번 '3차 대유행'의 차이에...
가디언은 "이번 항체치료제가 즉각적인 면역을 부여할 수 있다"며 "발병 억제를 위해 병원 입원자들이나 요양원 거주자들에게 응급치료제로 투약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가정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다른 구성원이 투약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대학생들처럼 집단으로 어울려 생활하는 이들 사이에서 확산을 막는 데도 유용하다는 설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