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외식도, 주말여행도 아득한 추억처럼 느껴집니다.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소소한 일상이 엄청난 행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차 한 잔 홀짝거리려고 잠깐 마스크를 벗는 그 순간, 소중한 사람의 마스크 벗은 얼굴을 어쩌다 보는 그 순간, 그것이 행복이었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우리는 그런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코로나 이전으로...
우선 비대면·디지털 경제 시대에 맞춰 농업 생산·유통 전반의 스마트·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관련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농축산물 도매거래를 온라인 방식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유통구조를 효율화하고 수급 안정을 지원하는 데 32억 원을 신규 배정했다. 투입해 차세대 기술 연구 등 스마트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78억 원을 새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외식 자제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해 상반기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8만2592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9% 줄어든 규모다. 다만 6월만 따졌을 때는 전년 대비 2.4% 늘었다.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는데 특히 30~50대에서 눈에 띄게 감소했다. 30대 미만은 전년 대비 4.4%, 30대는 12.5%, 40대는 14.5...
2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매각에 나서는 프랜차이즈 본부가 늘어날 전망이다. 미스터피자를 운영 중인 MP그룹이 지난달 토종 사모펀드 티알인베스트먼트에 팔린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티알인베스트는 MP그룹의 지분 41%를 350억 원에 인수하며 창업주 ‘정우현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우현 회장은 피자업계에서 글로벌기업과 경쟁해 토종 피자브랜드를...
이에 따라 코너스에 유소년 축구클럽과 넥타이부대를 위한 실내 및 옥상 풋살파크뿐만 아니라 각 지역 청년 창업 브랜드, 플리마켓, 문화자산 연계 아카데미, 토착 공예 체험관, 어린이 도서관 등을 들여와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감성 1번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 사장은 지난해 7월 사업전략 기자간담회 당시 코너스에 대해 “끊임 없이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식품과 외식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일고 있다. 집밥이 늘어나니 식품기업들은 연일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중이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정부에서도 외식을 자제하라며 배달을 권장한다. 앞으로 외식업체,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사정이 더욱 위축되리란 건 불보듯 뻔한 일이다.
급식과 식재료 공급 기업을...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찬 프랜차이즈와 외식 프랜차이즈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는 때아닌 대목을 맞았다.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을 포함해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판매한다. 지난해 도입한 배달시스템으로 비대면 배달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진이찬방은 최소 33㎡ 내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체계화된...
예비 창업자들이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이 다뤄진다.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창업 시 이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벅스 중장년...
특히 외식업계는 매장의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BBQ는 6월 소자본 창업 매장으로 론칭한 'BSK'가 한 달 만에 50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 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다. BSK는 BBQ가 언택트 트렌트에 발맞춰 배달과 포장에 특화한 모델이다.
BSK는 8평에서 12평 규모 소규모 매장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김 장관은 27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농업을 선택하는 2040세대가 우리 농업의 희망"이라며 "농지은행의 농지 공급을 확대하고, 심층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업인의 공급물량을 지난해 1697ha에서 2240ha로 확대하고 맞춤형 농지와 시설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처음...
수산벤처창업펀드 결성
△어구 일제회수로 더 깨끗한 바다 만들어간다
30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바다의 골짜기 갯골, 미리 알고 사고 예방(석간)
△제25회 바다의 날,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
△2020년 극지체험 전시회 개최
△차세대 안전복지형 근해통발 시제선 건조 완료 진수식
△제1차...
현장에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승재 미래통합당 의원,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컨설턴트 등 500여 명이 유튜브(YouTube)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학계,연구기관,유통업계 등 유통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댓글을 통한 Q&A가 이어졌다.
정책세미나의 좌장은 임채운...
대원미디어는 지난 8일 명랑핫도그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대표 이종형)과의 전략적 업무제휴(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외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와 국내 대표적 외식 브랜드인 명랑핫도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을 목적으로 성사됐다.
향후 양사 간 구체적인 협의...
또 매장에서 전문조리사의 갑작스런 부재시에는 본사에서 지원해주는 ‘쉐프 헬퍼 시스템’도 운영중이다.
스시노칸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가심비와 나심비를 충족시켜주는 맛과 가격으로 외식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J대한통운 리포트 발간 배경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택배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국가와 국민, 창업자, 판매자, 소비자 등 경제 주체들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와 올해 3~4월 택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식, 방문포장, 전문점 배달로만 즐기던...
그는 “먼저 소비 흐름과 관련, 그동안 크게 위축됐던 소비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그나마 다행으로 그 연장선상에서 내일부터 상반기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된다”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전통시장·소상공인, 주요 유통·제조업체, 농축수산업 종사자 및 관광업계, 외식업계 등 모두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상생의 장에 많은...
15일 서울시가 유흥업소 ‘집합금지명령’을 ‘집합제한명령’으로 완화했지만 이들 외식업계가 체감하는 경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분위기다.
24시간 영업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당장 영업시간을 축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줄어든 매출이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 24시간 영업하는 프랜차이즈들은 고객 편의를 위한 24시간...
공유주방 선도 브랟드 먼슬리키친이 예비 외식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유주방 가이드북 제작에 나선다.
12일 먼슬리키친에 따르면 해당 가이드북은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 시대 최적화된 공유주방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외식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메뉴 개발, 시설 및 식자재 운영, 포장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부터 배달 앱 운영...
정부가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농수산물 구매와 외식, 숙박, 관광 등 분야에서 할인 혜택 소비쿠폰을 지원한다. 혜택 대상은 1620만 명 수준으로 16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에는 전용 보조금을 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재창업비 지원책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