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의원은 ‘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지정된 외래진료센터는 전국 576곳이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반면, 재택치료 대상자를 대면진료하는 외래진료센터는 1일 기준 576개소로 지난달 30일(290개소) 대비 286개소 추가에 그치고 있다.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선 위·중증환자 감소와 외래진료센터 확대가 필수적이다.
델타·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유행도 변수다. 영국 등에서 발견된 XD, XF 변이는 델타·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이며, XE는 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
서울시 관계자는 "외래진료센터 대상도 모든 병ㆍ의원으로 확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대학병원 일반병동에서 확진자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며 "10일부터 전국 시행 중으로 서울에서는 22개 병원의 일반병상에서 총 566명의 확진자가 차질없이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더 많은 동네 병·의원이 코로나 환자 외래대면진료에 참여토록 한시적으로라도 국민건강보험(건보) 보상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며 “특히 호흡기 진료뿐 아니라 눈, 귀, 골절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대면진료가 이뤄져야 하며 다양한 전문과목의 동네 병·의원 참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유행으로 재택치료 중 발생하는...
재택치료자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치료센터는 51곳으로 증가했다. 전날 동작ㆍ강남ㆍ중랑구 등 9개 병원이 신청했다. 4월 1일은 아산병원, 4월 4일은 성애병원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외래투석센터도 1개소를 추가해 12개소 140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미크론 변이 중 BA.2형 우세종화...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은 이날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다음 달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대면진료가 가능해진다. 외래진료센터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대상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한 의료기관으로, 진료를 원하는...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대면진료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외래진료센터를 모든 병ㆍ의원으로 확대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8만1824명 증가해 269만91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514명으로 늘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22일부터 10만1133명→7만7770명→6만6941명→6만4026명...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의 진료에,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이 재택치료 외래진료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현재 279개소의 외래진료센터에서 재택치료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재택치료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현재 투석환자 확진자 치료를 위한 ‘특수환자 진료병상’도 86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투석환자 확진자가 차질없이 외래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외래투석센터를 강화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투석환자 특수병상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내원객은 출입할 때 키오스크 또는 휴대폰을 통해 받은 QR코드 문진표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했고 확진자 접촉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병원 출입이 제한돼 왔다.
외래와 병동은 내원객 안전을 위해 기존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병동 입원환자 면회는 계속 제한된다.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예전과 같이 예약시스템 (문진포함)에 의해 계속 운영된다.
현재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가 263개인데 앞으로 모든 병·의원에서 1차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미 집단감염과 인력난으로 혼란을 겪는 의료기관들이 적지 않은 실정에서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코로나 확진자의 추세적 감소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행의 정점 판단은 아직 이르다. 중요한 것은 급증하는 위중증...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를 늘려 41곳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4190명 증가해 255만132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412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22일부터 10만1133명→7만7770명→6만6941명→6만4026명→5만9151명...
동아대 외래교수와 서부산센텀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 구포부민병원에 부임해 10여 년간 재활환자 중 내과계 복합환자 치료를 이끌어왔다.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대한심초음파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정환 병원장은 “그동안 재활환자 중에서도 내과계 복합 환자 치료 경험을 살려 재활의학과를 비롯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등 각 진료과와...
서울시는 촘촘한 대면진료를 위해 현재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한다 .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8만1997명 증가해 189만411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968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16일 12만8375명보다 줄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두번째로 높다....
이에 권 1차장은 "중증환자는 입원과 치료가 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증병상을 총 2800여 개로 확충했다"며 "경증환자를 위해서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을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한정하고,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은 8540개소로, 대면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는 197개소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서울시 관계자는 "일반관리군은 현재 서울시 동네 병ㆍ의원 1910개소,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6개소 등에서 전화 상담ㆍ처방이 가능하다"며 "외래진료센터 33곳에서 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집중관리군 상담ㆍ대응을 위한 관리의료기관도 242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적기 치료를 위해 60세 이상 확진자는 확진 통보 즉시...
서울시는 소아 확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추가 개소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추가 PCR 검사 없이 확진으로 인정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만6807명 증가해 153만629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792명으로 늘었다.
일주일간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