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해외진출 BOX‘를 통해 △IBK 글로벌 네트워크 및 국가별 진출정보(법인설립절차 등) △코트라 등 국내 기관별 해외진출 지원제도 △외국환 신고 프로세스 및 유의사항 △현지금융 온라인 상담 접수 및 국외점포 담당자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본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외환보유액은 전월말보다 70억6000만달러(1.7%) 급증한 423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1월(+98억7000만달러, 2.3%) 증가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작년 8월(4364억3000만달러) 이후 4200억달러선을 회복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해 외환당국이 환율방어에 나서면서 외환보유액은 작년 10월...
이 행장은 "리더는 어려운 일일수록 솔선수범해야 하며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은 오직 하나은행이어야 한다"며 "조직 안에 경청과 솔직한 소통, 조직을 위한 단단한 신뢰를 구축해 '위기에 더 강한 은행', '건강한 하나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 행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일요 영업점인 '원곡동외국인센터지점'과 '대림역지점'을...
체크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패키지 상품·서비스를 모두 보유하고,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및 수신 월 평균 잔액 30만 원 이상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전신료, 우리은행과 타은행 이체수수료 및 ATM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 글로벌 패키지' 출시기념 이벤트로 내년 6월 30일까지 우대조건 충족 고객에게 우리 글로벌 패키지 면제 혜택...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 11월 국내 주식과 채권을 27억4000만달러(원화환산 3조7376억원)어치를 샀다. 10월 27억7000만달러(원화환산 3조9518억원) 매수 이후 두달째 유입세를 이어간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주식은 21억달러(2조8646억원)을, 채권은 6억3000만달러(8594억원)를 각각 매수했다.
이는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이 확산한데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외환보유액은 전월말보다 20억9000만달러(0.5%) 증가한 416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7월(+3억3000만달러, +0.1%)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10월(+52억4000만달러, +1.1%) 증가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외환보유액은 역대최고치였던 지난해 10월(4692억1000만달러) 이후 단 석달을 제외하고 줄곧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원...
기관투자가란 자산운용사의 위탁 및 고유계정, 외국환은행과 보험사 증권사는 고유계정을 기준으로 한다.
특히, 주식은 104억달러 축소된 1649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2분기연속 역대 최대 감소폭을 이어갔다. 채권도 65억9000만달러 줄어 1604억8000만달러에 그쳤다. 코리안페이퍼(KP물) 역시 17억달러 축소된 295억3000만달러를 보였다. 주식은 2분기째, 채권은...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의 무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수출입 기업과 함께하며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한 170여개 기업의 실무자 48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질의사항에 대한 전문가 답변과 실시간 퀴즈 이벤트도 포함돼 주목받았다.
특히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81억5000만달러 증가한 976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월(981억4000만달러) 이래 최고치며, 역대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던 2017년 10월(+96조2000억달러) 다음으로 가장 큰 증가폭이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78억2000만달러 늘어난 833억8000만달러를, 개인은 3억3000만달러 증가한...
투자 은행, 사모 펀드, 헤지 펀드 등) 악재로 부진했던 2015~2016년 한국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상대적인 선호현상을 보인 바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미국 연기금이 중국에 투자를 안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외국인 자금 일부가 우리나라로 왔다고 하는 설도 있다”며 “중국 내부 악재에 대한 피난처 및 대체재로서 한국 증시가 일부 기능을 하고 있다는...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외환보유액은 전월말보다 27억6000만달러(0.7%) 감소한 414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6월(4107억5000만달러) 이후 최저치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 4692억1000만달러로 역대최고를 기록한 후 단 두달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중이다. 9월엔 196억6000만달러(4.5%)나 급감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래...
변동성 확대 불구, 연준 3연속 자이언트스텝에 긴장해외투자도 줄고, 외국인도 포트폴리오 조정에 투자 미약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거래가 늘어나는게 보통이지만, 미국 연준(Fed)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75bp 금리인상)에 불안감이 컸기 때문이다.
26일...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12억3000만달러 증가한 895억달러를 기록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올 4월 869억9000만달러로 2020년 9월(854억5000만달러) 이후 최저치를 보인 이래 등락을 반복 중이다. 직전달인 8월엔 21억1000만달러 감소하기도 했었다.
거주자외화예금이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오랜 수탁 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최고 외국환 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을 통해 공인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금융기관, 국제기구, 국내외 투자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원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3분기 중 외국환중개회사 경유거래를 포함한 은행간 외환거래규모는 일평균 295억7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25억달러 감소했다. 이는 2016년 4분기(-26억8000만달러)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2분기에는 320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2분기째 역대 최고치를 이어갔었다.
부문별로 보면 현물환 거래는 22억9000만달러 줄어든 99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감원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비거주자로 파악되는 외국인 투자법인 대표 A 씨는 NH선물에 해당 법인 명의의 위탁계좌를 개설하고, 2019년부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인출한 자금을 법인 해외계좌로 송금했다.
A 씨가 2019년 8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송금한 금액은 50억4000만 달러(약 7조1820억 원)에 달한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은행권의 이상...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는 허위서류를 이용해 244회에 걸쳐 합계 4023억여 원 상당의 외화를 송금해 무등록 외국환업무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가 적용됐다.
한국은행이 관리하는 외환전산망에 사실은 수입대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님에도 수입대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허위 내용을 입력해 한국은행의 외화자금 유출입 동향 모니터링 및 보고업무 방해...
3일 국회 유동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천 계양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5년간 개인이전거래(당발송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5년간 송금 규모는 268만7473건으로 총금액은 25조1847억 원(미화 223억2006만 달러)에 달했다.
당발송금은 은행이 고객의 송금 대금을 국외로 보내는 외화 송금을 뜻한다. 특히 이번 유 의원 자료는 전체 ‘당발송금액’ 중...
26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긴급현안보고 자료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은 미국 연준(Fed)의 긴축 강화와 글로벌 달러화 강세라는 대외요인에 주로 기인한다. 펀더멘털을 의미하는 대내외 건전성은 양호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환율 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될 것으로 봤다.
실제, 국제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