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를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외국인 주민지원시설, 서울장학재단 등 공공청사도 인근에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한남4구역 변경(안) 통과가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00가구 이상 대규모 주거단지를 빠르게...
또 다누리 전화 상담실(1577-1366)을 통해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가 트라우마센터와 함께 12개 언어에 대해 통역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 발생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직통 전화(1670-9512)로 전화하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국민 누구나 24시간 심리상담을 받을 수...
부처와 관계기관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와 조치가 최단시간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부처 간 협의나 조정이 필요한 사항은 국무조정실에서 즉시 조치해 달라"고 덧붙였다.
12일 오후 6시 기준 154명의 장례가 완료됐으며 1명은 장례가 진행 중이고 2명의 외국인이 본국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주민등록증이 없는 17세 미만이나 외국인이어서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 미확인자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긴급대책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사망자 중에 90% 이상은 신원 확인이 돼 있는 상태고, 10여 명 정도가 신원 확인이 안 돼 있다"며 "17세 미만인 경우 주민등록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신원을...
사고 현장에 방문한 이성열(가명ㆍ55세) 씨는 “이태원 근처에서 사는 주민”이라고 밝히며 “어제는 일대에 나오지 않았지만 아침에 성당에 갔다가 안타까운 사고 소식 듣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12년째 이태원에 거주 중인 한 외국인은 “어제도 여기에 있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여자친구랑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했지만 바로 집으로...
외국인도 실종자에 대한 신고 접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지원 언어는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4개국어다.
실종자 상황실이 운영 중인 한남동 주민센터에서도 외국어 가능 인력을 배치해 지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총 3580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신고는 20개 회선의 전화(02-2199-8660, 02...
사망자 중 141명은 신원이 확인됐으며, 10명은 주민등록증이 없는 17세 미만이나 외국인이어서 신원 파악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 미확인자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긴급대책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사망자 중에 90% 이상은 신원 확인이 돼 있는 상태고, 10여 명 정도가 신원 확인이 안 돼 있다"며 "17세 미만인 경우 주민등록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원 미확인자와 관련해 "사망자 중에 90% 이상은 신원 확인이 돼 있는 상태고, 10여 명 정도가 신원 확인이 안 돼 있다"며 "17세 미만인 경우 주민등록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신원을 사진이나 유족들이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외국인도 그런 문제가 있어서 10여 명 정도가 확인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어 "외국인 사망자 2명 발생했고, 부상자 15명"이라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대부분 20대 여성이며, 10대 여학생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사고원인은 정확한 원인은 현장 정밀감식을 통해 밝힐 방침이다.
경찰은 과학수사팀을 각 영안실로 보내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한 뒤 유족에게 연락할 방침이다. 사상자는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그동안 너무 낙후돼 있어 창피했는데, 고층빌딩과 녹지숲이 들어선다면 외국인 관광객과 비즈니스맨에게도 국격을 높일 기회가 되지 않겠어요? 이번만큼은 정부와 지자체가 빠른 실행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세운지구 인근 주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6년 취임 시 개발 공약 1호로 내세운 세운지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본격 탈바꿈한다. 오 시장은 23일(현지시간)...
2002년에는 소외지역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들, 2004년부터는 노숙인들과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도 이어가고 있다.
본상에는 17년간 매일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희망급식소를 운영해 온 ‘나눔의 둥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교육 등 무료교육 봉사를 이어 온 ‘청소년 자유학교’, 19년간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활동을...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지도자 2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회원, 새마을운동 협력국 주한대사, 외국인 유학생 등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외국인 육아 도우미 도입을 국무회의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역무원과 지하철 보안관에 사법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동시에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 3곳을 운영한다.
지난 8월 서울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오 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육아 도우미를 고용하려면 월 200만∼300만 원이 드는데, 싱가포르의 외국인 가사 도우미는 월 평균임금만 38만∼76만 원 수준”이라며 외국인 육아 도우미의 효용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싱가포르에서 이주민 육아 도우미는 정부에서 관리하고 교육한다. 빨래 건조기 같은 가전기기 사용 등 교육 매뉴얼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29일 서울시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의 하나로 안심이앱 외국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 수는 2010년 33만6221명이었으나, 2020년 44만3262명으로 늘어났다. 외국인 범죄 발생률도 지난해 1~8월 5052건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5916건으로 조사됐다.
안심이앱은 시와 자치구, 경찰...
그는 의과대학 졸업 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국내 의료봉사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몽골, 아제르바이잔 등 해외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아제르바이잔 난민촌에서 “전쟁이 나고 어려울 때는 오지 않다가 난민이 된 후에야 와서 약주며 도와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절규하는 한 청년의 모습을 본 박세업씨는 시간을 내어 해외에서 봉사하는 것도...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불편을 겪는 예약, 결제, 이동수단 등 여행편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여행업계-관광객-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공정관광'으로의 전환도 준비한다.
단순히 관광객수가 아닌 체류일수, 지출액,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이런 특징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이스라엘, 필리핀, 프랑스 등에서 온 외국인 개발자들이 참깨연구소의 핵심 인력으로 거듭나게 하는 배경이 됐다.
참깨연구소의 개발자 비율은 52%로 여타 스타트업과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개발자 인력난 속에서도 직원들 절반가량이 개발자로 일하며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황보효정 개발자는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IoT...
29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부천시 인구(외국인 제외)는 지난달 79만8999명으로 집계돼 10여 년 만에 80만 명 밑으로 하락했다.
부천시 인구는 2002년 처음으로 80만 명을 돌파한 뒤 꾸준히 증가, 2010년 87만5000명까지 늘어났다.
이에 90만 명을 돌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퍼졌지만, 2011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후 올해까지 11년간 꾸준히 감소, 결국 지난달 7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