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JCB, 은련 등 기타 브랜드사들의 이용 비중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해외카드 구매금액이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중국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쓴 카드 이용액은 2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카드 네트워크의 발달 및 높은 카드수용률,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9% 증가한 2294억원이었다. 중국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4% 증가한 1164억원이었으며, 러시아가 55.2% 늘어난 42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러시아는 국내에서 사용한 전체 카드사용액 가운데 44%를 의료분야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외국인카드사용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지역은 제주(81.6%), 경기(62.5%), 부산(51.5%) 순이었다.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자, 신한카드와 롯데카드가 최근 이 시장에 뛰어 들었다.
그러나 국제카드의 국내 이용이 늘면서 부정사용 위험이 커지자, 카드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로 승인 시점과 정산 시점에서 부정 사용을 걸러내는데, 기존에는 국제전표를 매입한 후 육안 심사 등 수작업을 통해 정상 거래 여부를 판단했으나 FDS를...
하지만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신한카드와 롯데카드가 최근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각 카드사들은 국제카드의 국내 이용이 늘어나자 부정사용 리스크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주로 승인 시점과 정산 시점에서 부정 사용을 걸러내는데, 기존에는 국제전표를 매입한 후 육안심사 등 수작업을 통해 정상 거래 여부를 판단했으나 FDS를...
◇ 2분기 외국인카드 씀씀이 29억1000만달러 '사상최대'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에 따르면 올 4~6월 비거주자의 카드국내사용액은 전 분기와 비교해 31.2% 늘어 29억1000만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로 조사됐다. 또 그 증가율은 같은 기간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29억8000만달러) 증가율 5.4%의 5.8배에 이른다. 이는 한국을...
해외 사용실적’ 에 따르면 올 4~6월 비거주자의 카드국내사용액은 전 분기와 비교해 31.2% 늘어 29억1000만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로 조사됐다. 또 그 증가율은 같은 기간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29억8000만달러) 증가율 5.4%의 5.8배에 이른다. 이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376만명)이 전 분기에 비해 31.6%나 늘어난 반면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367만명)은 6.6...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에 따르면 올 4~6월 비거주자의 카드국내사용액은 전 분기와 비교해 31.2% 늘어 29억1000만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치로 조사됐다.
또 그 증가율은 같은 기간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29억8000만달러) 증가율 5.4%의 5.8배에 이른다.
이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376만명)이 전 분기에 비해 31.6%나...
이에 따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국내서 지출을 많이 늘린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사용카드 장수도 994만9000장으로 전분기비 46.6%, 전년동기비 79.1% 늘었다.
반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은 29억8000만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5.4% 늘어나는데 그쳤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인이 국내서 쓴 카드사용액 증가율이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카드사용액...
글로벌 경기 지표 악화와 세월호 사고 등으로 급격히 떨어진 국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일시적 조치다. 강석훈 의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을 같은 당 의원 12명과 함께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에서는 작년보다 올해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늘어난 경우에 한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현금영수증·체크카드 사용액의 전년 동기대비...
1분기 내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액도 28억24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3.7% 증가했다. 여기에 원화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드는 현상도 내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환율하락으로 인한 내수회복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자녀 교육과 노후 준비 등 구조적 요인에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 등이...
5% 늘었다. 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 69.7%, 체크카드 21.4%, 직불카드 8.8%이다.
외국인 등 비거주자의 카드국내사용금액은 22억2000만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2.9% 감소했다. 이는 외국인 국내 입국자수가 감소하고 1인당 사용금액도 줄었기 때문이다.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은 286만명으로 2.2% 하락했고 1인당 사용액도 327달러로 9% 감소했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가 분석한 ‘외국인 신용카드국내사용 지출액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이용액은 7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이 중 중국인의 이용액은 3조7518억원으로 절반에 가까운 48.1%에 달했다. 특히 중국인의 국내사용 금액은 전년 대비 82.7% 늘어나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또 전체 외국인사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32.6%에서 지난해 48.1%로 증가했다.
14일 신한카드의‘외국인 신용카드국내사용 지출액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외국인이 지난해 국내에서 이용한 카드 이용액 합계는 7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3.8% 증가했다. 국가별 국내사용금액 기준 비중은 중국(48.1%), 일본(18.5%), 미국(9.5%)으로 나타났다. 특히...
7% 감소했다. 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69.5%), 체크카드(19.9%), 직불카드(10.6%) 순이었다.
외국인 등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사용금액은 50억3000만 달러로 2012년(48억1000만 달러)보다 4.6% 늘었다. 이는 외국인 국내 입국자수와 국내 카드 사용자수가 모두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다. 다만 1인당 사용금액은 383달러로 5.6% 줄었다.
외국인 등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12억7000만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5.2%, 1년 전에 비해 4.1% 늘었다. 외국인 입국자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카드국내사용액도 증가했다.
2분기와 비교할 때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은 372만명으로 26.1% 증가했고 카드 사용인원은 343만6000명으로 8% 늘었다. 그러나 1인당 사용액은 369달러로 2.6% 감소했다.
외국에서 사용된 카드를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70.2%, 체크카드 19.2%, 직불카드가 10.6%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외국인 등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12억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7.5%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외국인 입국자 수의 증가가 카드 사용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2분기 외국인 입국자는...
또 비(非)거주자의 카드국내사용금액은 전분기 대비 12.5% 감소해 1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감소하면서 국내 카드 사용자수가 줄어든 데다 1인당 사용액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계절 요인 외에도 엔저와 한·일 외교 갈등 문제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콩코스카드는 외국인 이용 성향을 분석해 국내 거주시 필수적인 금융·통신 혜택 뿐만 아니라 쇼핑, 외식, 영화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부문화에 익숙한 외국인의 성향을 감안해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 다문화가정에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외국인 등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사용금액은 12억1600만달러로 전분기(12억3200만달러)보다 1.3% 감소했다.
비거주자가 사용한 카드는 모두 310만2000장으로 1.0% 증가에 그쳤다. 특히 장당 사용액은 392달러로 전분기(401달러)보다 오히려 2.3% 감소했다.
3분기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분기보다 8.5% 늘어난 310만명을 기록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거주자들이 사용한 카드는 307만1000장으로 전분기보다 16.5% 늘었다. 대신 카드 1장당 사용액은 401달러로 2.6%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에 대해“외국인의 국내여행이 늘어나면서 카드국내사용자수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