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카드 해외 사용액 최고치 경신

입력 2013-08-29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외국에서 쓴 내국인의 카드 사용액은 25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9% 늘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1.6% 증가했다. 특히 이는 앞서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4분기 해외 카드 사용액(25억2000만 달러)을 또 다시 경신한 것이다.

내국인의 분기별 해외 카드 사용액은 작년 1분기 22억7300만 달러, 2분기 22억7600만 달러, 3분기 23억7200만 달러, 4분기 25억1500만 달러 등 계속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다 지난 1분기(24억8400만 달러)에 1.2% 감소세로 돌아선 바 있다.

한은 관계자는 내국인 출국자 수는 줄었지만 카드의 사용비중이 큰 폭 상승하면서 카드의 해외사용금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 카드 장당 사용액은 436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7.6 달러(0.8%) 감소했고 내국인 출국자 수는 350만명으로 1분기보다 5.9% 줄었다. 하지만 카드사용 비중은 1분기 47.9%에서 2분기 51.0%로 증가했다.

외국에서 사용된 카드를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70.2%, 체크카드 19.2%, 직불카드가 10.6%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외국인 등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12억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7.5%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외국인 입국자 수의 증가가 카드 사용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2분기 외국인 입국자는 295만명으로 1분기보다 14.4% 급증했다. 반면 장당 사용액은 378 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5.5%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22,000
    • +1.74%
    • 이더리움
    • 2,974,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31%
    • 리플
    • 2,027
    • +1.3%
    • 솔라나
    • 125,500
    • +0.72%
    • 에이다
    • 383
    • +2.1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2
    • +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19.4%
    • 체인링크
    • 13,140
    • +0.92%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