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부문은 주요 완성차 고객사의 물동량 증가와 신규고객 확보, 판가인상, 운영 효율화 등으로 매출은 5.0% 증가한 6794억 원, 영업이익은 17.9% 증가한 35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부문은 미국과 인도 등 전략 국가 중심의 수익 구조개선과 공급망 확대에도 불구하고 포워딩 사업의 업황 하락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동사는 전기차용 2.3μm(마이크로미터)이하 커패시터 필름 개발을 완료해 완성차 업체에서 테스트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하반기 커패시터 필름 신규 라인 가동이 예정돼있다”며 “현재 커패시터 필름 3개 라인(월 530톤)이 가동 중에 있다. 신규 라인의 경우 월 400톤 생산이 가능하며, 이로 인한 수율 개선과 비용절감 기대된다”고...
특히 반도체와 에너지 공기업은 실적압박에 시달리는 반면 완성차 업체들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장 어려운 섹터는 평균판매가격(ASP)가 많이 떨어진 반도체를 꼽았다. 반도체 업황 회복 여부는 2분기까지 의미있는 반등 신호가 없을 거란 예측이다.
박 이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최근 3년 새 투자를 많이 늘리면서 초과공급...
TV에서 내 차 발생 정보 확인차량 충격, 방전, 문 열림 등 실시간 알림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와 서비스 영역 지속 확대
LG전자는 국내 완성차 업체 KG모빌리티의 신차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렉스턴 뉴 아레나’에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스마트 TV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주차된 차량에...
9.5% 늘며 2분기 출발 청신호르노코리아만 절반 수준 줄어부품 수급ㆍ공장 가동률 정상화성수기 접어들며 판매 더 늘 듯
4월 판매 실적을 발표한 국내 완성차 업체가 2분기를 좋은 실적으로 출발했다. 업계에서는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선 완성차 기업들의 호실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자동차, 기아...
이엠앤아이는 2일 인도 완성차 업체 브리스크EV(BriskEV)와 전기 오토바이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브리스크는 차체 설계·개발부터 제작까지 담당하는 완성차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엠앤아이는 브리스크에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전량 독점 공급한다. 국내 대기업의 이차전지 배터리 유통과 함께...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올 1분기(1∼3월) 친환경차 내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돼 10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하반기에도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동차 통계월보에 따르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9만3553대로...
2월 완성차 휘발유 공급량도 하루 871만5000배럴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당장 다음 달부터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하루 115만 배럴 추가 감산이 시작되는 점도 유가 상승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바라 람브레히트 코메르츠방크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하루 115만 배럴의 감산이 다음 주 시작된다...
첨단 제조 세액공제(AMPC)라는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 것은 물론 현지 완성차 업체들의 협력 요청이 늘어나는 간접적인 수주 확대 효과까지 얻게 됐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현지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만큼 IRA 혜택 규모도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美에 공장 둔 국내 배터리 업체…AMPC 기대이익 확대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양사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완성차 업계를 옭아매던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이 완화하는 추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차량용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며 대기 수요가 많이 늘어났으나 부품이 수급되며 생산량이 늘어나고, 연달아 판매량까지 늘어난 것이다.
판매 증가와 함께 차량의 평균판매가격(ASP)까지...
25개 국가에서 1000명이 넘는 완성차 및 부품사, 학계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초청 강연에서 조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소개하고 그룹 전략과 연계한 현대모비스의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조 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와 최적의 반도체를 기반으로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국내 최초로 전기차 열관리시스템에 장착되는 PT센서(Pressure Temperature Sensor)를 개발한 신한전기는 국내 완성차 업체에 유일하게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엠투엔은 신한전기의 기술력과 자체 네트워크를 접목시켜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며, PT센서 외에도 ‘히트펌프’를 활용한 열관리기술을 개발 및 적용해 전기차...
아울러 그는 “동사는 지난 4월 25일 미국 1위 완성차 업체인 GM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30억 달러 이상 투자하여 30GWh 규모 이상의 원형, 각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 계획임을 밝혔다”면서 “이는 기존 유럽 고객사 중심에서 북미 고객사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미국 IRA 법안 고려시 대부분...
H&A(가전)의 B2B(기업 간 거래) 제품군 매출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 물류 안정화에 주목하고 있다"며 "VS(자동차 부품) 사업의 경우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완성차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규 수주 확대와 제품 믹스 효과에 따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2023년 H&A 수익성 개선과 2022년 VS 사업 실적...
동시에 완성차 기업들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같은 미래형 이동 수단을 포함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진화를 선포했다.
거대한 변화의 중심의 선 자동차 산업에 발맞춰 협회도 체질 개선에 나섰다. 지난 12일 본지가 만난 강 회장도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아우르는 협회로 탈바꿈할 것”
지난해 10월 취임한 강 회장은...
한국, 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서 빅테크 기업, 완성차 기업등 다양한 주체들이 로보택시 서비스에 필요한 자율주행 레벨4 이상의 기술 개발을 위해 실증을 진행 중이다. 로보택시 산업이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가치는 늘고 추가 비용이 줄어드는 특수성을 갖고 있기에 이 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서비스의 전제인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이 지연되고 있고, 관련...
LG화학은 27일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완성차 업체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용이 늘어나고 있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LFP 공급처가 제한적이게 돼 고객사의 공급 요청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가 솔루션 제품과 포트폴리오 구축 및 확장 측면에서 기존 계획된 미드니켈, 망간리치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LFP 양극재...
영업이익은 글로벌 완성차 물동량이 증가하고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41.2% 증가했다.
해운 사업은 매출액 1조88억 원, 영업이익 105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 4.4%, 17.8% 하락한 수준이다. 완성차 선적 물량 회복세에 고(高) 시황 체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환율 하락 영향이 있었다.
유통에선 3조1407억 원의 매출액과 13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미베 사장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서는 티어1(1차 부품공급업체), 반도체 업체, 완성차 업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혼다는 일본 업체를 포함해 다른 반도체 업체들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반도체 외에도 조달 협력처를 넓혀가고 있다.
앞서 혼다는 4월 초 포스코와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
SK하이닉스, 영업손실 3.4조그룹 편입 이후 사상 최대 적자
기아, 영업익 79% 늘어 2.8조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고 수준현대차그룹, 토요타 전망치 추월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올해 1분기 희비가 엇갈린 경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SK하이닉스는 분기 기준 역대 최악의 영업손실을, 기아는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