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부상했다.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에쓰오일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배관을 건드려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나자 플랜트 건설 근로자 수천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낮 12시9분께 현장에 출동해 화재...
일각에서는 추가 수주가 없는 이상 울산지역 온산2공장에 이어 방어진 1공장 역시 폐쇄될 수 있다는 위기에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제는 생산기지 가동률 하락과 함께 해양사업부 직원의 퇴출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3월 현재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 관련 인력은 정규직 3000명, 하청인력 68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사측은 올 하반기부터 해양사업부...
특히 온산국가산업단지, 신고리원자력발전소 등과 인접해 고리원전과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원자력 및 에너지 융합 산업이 집중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병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울산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고 각종 규제특례와 지원을 통해 에너지융합 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파미셀은 1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공업단지에서 원료의약품과 전자재료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신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증가하는 원료의약품 수주량에 대비해 공장과 연구소의 확장이전을 결정, 지난해 9월 울산 온산산업공단에 51억 원을 들여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올해 1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김현수 대표는...
추가 수주가 없는 이상 울산지역 온산2공장에 이어 방어진1공장 역시 폐쇄 위기에 처해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양플랜트 비중이 50%에 달하는 상황에서 급격한 수주 변화는 현대중공업의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일감 확보가 없을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해양플랜트 부문의 유휴 인력 발생이 불가피하다는 것도 부담이다. 회사 측은 해양 전체 인력의...
이 공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전면 해상에 위치한 울산신항 남항의 정온수역을 확보하기 위해 방파호안을 건설하는 것이다. 방파호안이 건설될 경우 인근에 위치한 울산신항 남항(2단계) 부두 및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바라봤다.
이건설사는 방파호안 1420m, 접속호안 21m등을 착공한 후 5년에 걸쳐...
"제련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겠다"
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 LS니꼬동제련이 9일 울산시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에서 창사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구자홍 회장은 기념식에서 "그동안 우리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과 사회가 성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100년...
14일 오후 2시 35분께 울주군 온산읍 석유공사 비축기지 지하화 공사현장에서 지름 44인치 원유배관 철거를 위해 배관의 원유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에 석유공사는 17일 “사고 책임은 전적으로 시공사에 있다”는 내용의 언론 자료를 배포했다. 이후 유족, 플랜트노조, 네티즌 등으로부터 항의가...
14일 오후 2시 3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김모(45)씨가 숨지고 최모(58)씨 등 5명이 부상했다. 이들은 성도ENG라는 하도급 업체 직원들이다.
석유공사는 이미 지상에 있는 원유탱크 18기를 지난해 모두 철거했는데, 올해 들어 원유탱크와 연결된 원유배관을 철거해 지하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 측은...
8일 온산공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알 감디 CEO가 공장 인근 지역의 태풍 피해 심각성을 직접 목격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에쓰오일은 울산지역에 생산 거점을 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도록 앞으로도 계속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태풍 차바 수해 지역 구조활동을 하다 순직한 울산 온산소방서 故 강기봉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소방관은 지난 5일 울산 울주군 회야댐 부근에서 침수된 차량 안의 시민을 구조하던 중 불어난 강물에 실종됐다가 다음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에쓰오일은 울산에서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에 침수된 차량 안에 있는 시민을 구조 하던 중 순직한 온산소방서 고(故) 강기봉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고(故)강기봉 지방소방사는 5일 고립된 차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울산 울주군 청량면 회야 강변으로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이던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또 LS그룹은 지난해 맞벌이 부부, 워킹맘 등 임직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고자 3월에 안양 LS타워 인근에 ‘LS 어린이집’을, LS-Nikko동제련 역시 작년 9월 울산시 온산읍 사택단지 내 보육시설인 ‘금은동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LS 어린이집은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임직원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운영된다. 각 반과 생활시설에 CCTV...
현대차와 현대중, 현대미포조선 등 지역의 자동차와 조선 모기업이 모두 휴가에 돌입하면서 북구 효문이나 매곡공단, 온산공단 등지에 몰린 자동차와 조선 협력업체들도 일제히 휴가를 시작했다.
장치산업인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등 지역의 석유화학 업체는 365일 가동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휴가를 보낸다.
또한 지난해 맞벌이부부, 워킹맘 등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고자 3월에 안양 LS타워 인근에 'LS 어린이집'을, LS-Nikko동제련 역시 작년 9월 울산시 온산읍 사택단지 내 보육시설인 '금은동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구자열 그룹 회장도 신임임원들에게 성균관대 안대회 교수가 펴낸 '천년 벗과의 대화' 서적을 전달하며 "지금까지 치열한...
28일 오전 9시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6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고려아연에서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6명이 모두 화상을 당해 울산의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부산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은 중상, 3명은 경상으로 보인다. 부상한 근로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근로자들이...
28일 오전 9시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6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고려아연에서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6명이 모두 화상을 당해 부산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은 중상, 3명은 경상으로 보인다. 부상한 근로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근로자들이 황산 제조공정 배관 보수...
정부가 울산ㆍ온산 국가산업단지 지하에 매설된 노후한 가스관ㆍ화학물질관ㆍ송유관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당장은 사고 위험이 낮다는 결론이 내려졌지만 안전관리 규정을 정비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울산ㆍ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