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롯데로지스틱스는 내년 3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터미널이 완공될 예정이고, 중장기적으로 충북 진천을 포함한 보유 자산들이 롯데리츠으로 편입될 전망"이라면서 "최근 리테일, 오피스 등 자산 가격 상승으로 임대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현재 롯데리츠의 기어링(총부채/총자산으로 66% 한도)은 46%로 추가 차입을...
감안하면 오피스 시장의 주요 거래 주체로 상장리츠 운용사가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리츠는 지속적이고 예측가능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하는 상품”이라며 “그동안 투자심리 악화 요인이었던 언택트 중심의 성장주 쏠림 현상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당컷 우려 등이 완화된데다...
이 연구원은 “토지가격 상승이 없다고 가정 아래 현실화율 인상만으로 공시지가가 매년 3% 상승한다면, 종합부동산세 부담으로 부동산 사모펀드의 투자수익률은 연평균 80~90b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물류센터ㆍ데이터센터 등 특수목적 부동산보다 오피스 등 핵심 입지에 위치해 토지가격 상승압력이 높은 유형의 세부담이 커질 수 있어, 현재 가장 대중적...
그는 “신한알파리츠는 배당수익률이 4.3%으로 타 리츠 대비 낮지만 5개 오피스를 편입한 리츠이자 판교와 용산 오피스의 공정가치 상승으로 프리미엄의 근거가 충분하다”며 “이지스밸류리츠는 기초자산인 태평로빌딩의 매입가가 평당 2500만 원대인 반면 최근 CBD내 오피스 거래가로 평당 3000만 원 사례가 속출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특수형 및 산업용 리츠의 향후 임대수익의 성장성은 높지만, 코로나19 이전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배당수익률이 하락한 상황”이라며 “경기회복 및 리플레이션 진입에 따른 상승 여력이 높고 고배당을 지급하는 주거용, 카지노, 헬스케어 리츠가 더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 리츠의 경우 적극적으로 자산 편입...
해당 펀드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과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취할 수 있는 임대료를 수익률의 주요 원천으로 하며, 일반 주식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투자 대상 리츠는 가치 상승과 높은 배당을 기준점으로 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높은 경제성장과 아시아태평양 리츠 대표지수인 ‘S&P Asia Pacific REIT 지수’가 꾸준히 우상향을 기록한...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오피스, 물류 등 국내 수익형부동산에 2030년까지 총 10년간 투자한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을 총괄하는 이현승 대표는 “블라인드펀드는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투자 방법으로 일반 펀드에 비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우량 물건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 방법이지만 국내 대체 시장은...
오피스상권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B씨는 최근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자 안도했다. 그는 재계약 포기 의사를 임대인에게 전했고 운영하던 커피전문점은 인테리어 철거에 들어간 상태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임대료조차 버거웠던 그에게 계약 종료는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금년 발표된 6.17대책, 7.10대책 등 수요관리대책들은 주택투기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확 낮춰 투기수요를 차단하겠다는 정부의지를 시장에 보여주는 조치였습니다.
그 결과 대책 발표 이후 서울지역의 주간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등 상당부분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6월) 부동산대책 입법에 대한 불확실성 및 갭투자 차단 우려 등 시장불안...
또한 펀드 설정 후 90일 이내에 수익증권 상장을 통해 환금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펀드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향후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국가의 공모 부동산펀드를 발굴해 일반투자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대이익을 나타내는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1.05%, 중대형 상가 0.95%, 소규모 상가 0.84%, 집합 상가 1.11%였다. 또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28%, 중대형 상가 0.23%, 소규모 상가 0.25%, 집합 상가 0.15%로 나타났다.
임대가격지수 하락은 투자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33%, 중대형 상가는 1.18%, 소규모 상가는 1.09...
해당 상품은 프랑스 파리의 오피스 권역인 뇌이쉬르센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재간접 리츠이며, 국내 첫 해외 부동산 리츠로 관심을 받았다.
마스턴프리미어1호 리츠는 연평균 6%대 중반 배당수익률을 제시했지만, 지난 16~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최근...
이 지수는 오피스, 주거 및 상업시설, 호텔 등에 투자하는 전통적인 리츠 펀드와 달리 미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센터와 테크 인프라 리츠 등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수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9.6%로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S&P500(-3.1%), Dow jones US Real Estate(-13.9%)와 비교하면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성장성, 수익성이 크게 성장해 위기에 더욱 빛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엑스티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펀드에 투자해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오피스 빌딩 매입에 참여한 바 있다. 해당 오피스 빌딩은 스페인 마드리드 업무 중심지구 카스텔라 인근 캄포 데 라스 나씨오네스에 있는 ‘헬리오스 빌딩’이며...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및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오피스, 상가 등의 임대수익 전망은 어두워진 탓이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및 글로벌 부동산시장은 조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임대수익 감소, 물가 하락, 부동산 금융시장의 불안정이 영향을...
해당 리츠는 제이알투자운용과 메리츠증권이 함께 인수한 1조8000억 원 규모 벨기에 대형 오피스빌딩 파이낸스타워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공모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인 45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부티엔디와 신한리츠운용은 오는 9~10월께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과 인천 연수구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에 투자하는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상장을 추진하고...
오피스 빌딩 투자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과 함께 매각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의 투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CJ제일제당센터에 투자한 리츠의 연 환산 배당률은 5.45%였다. 오렌지센터 리츠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7.53%였고,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투자한 리츠도 9.50%였다.
리츠는 투자자가 상품에 투자하면 운용사가 우량 자산을 관리하고 임차인들로부터 임대료를 받으면 배당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다.
투자자산인 태평로빌딩은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서도 핵심 권역인 시청권역에 있다. 규모가 연면적 4만1.8㎡인 프라임급 오피스다.
특히 19개 임차사가 입주 중인 다수 임차인 오피스로 대량공실 발생 위험이 작다는 특징이 있다....
지하철 2호선·3호선 을지로3가역 인근의 CBD(도심권역)에 소재한 지상 22층, 지하 7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으로 시장에서는 매각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원매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16년 준공 이후 신한생명이 입주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우량 부동산으로 분류된다. 이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