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을 가장 잘 헤지할 수 있는 자산은 리테일 섹터로 나타났다. 반면 오피스 자산은 상대적으로 헤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적시됐다.
물론 모든 리츠가 물가 상승으로부터 아예 자유로운 건 아니다. 임대 수익 부문에선 임대인, 임차인 간 계약에 따라 좌우되며 정액·장기 계약을 한다면, 물가 상승을 반영하기...
볼텍스에너지 4차 펀드의 앵커투자자로는 EFG 허미즈를 비롯해 국영 기관투자자, 아부다비의 패밀리오피스 등이 참여했다. 펀드 운용팀은 아부다비 중심부 알마리아 섬(Al Maryah Island)에 위치한 국제 금융센터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에서 활동하게 되며, 기존 런던 투자팀과의 협업 속에 펀드를 운용한다.
2015년 설립된 볼텍스에너지는 투자처 발굴부터...
임대료, 개발이익 등 투자 수익은 배당으로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지난해 국내 리츠가 운용하는 자산 규모는 약 63조1000억 원으로 1년 전(51조8000억 원)보다 11조3000억 원 늘었다. 운용 자산 중 절반 이상은 주택(37조6000억 원)이었고 오피스(14조6000억 원), 소매시설(리테일ㆍ7조7000억 원), 복합건물(1조6000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리츠 투자 수익률은 2019년...
실제 과거 금리 상승기에 리츠는 주식이나 채권 등 다른 전통 자산들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리츠는 주식 등 다른 자산들에 비해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리테일과 오피스 리츠는 작년 2분기를 저점으로 임대료 징수율과 임차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실적도 4분기 들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리츠는 주식 대비 회복 속도가 느린 자산으로, 이미 높은...
최근 6개월 수익률 28.32%로 1위를 차지한 ‘삼성 J-REITs 부동산 펀드’는 20년 이상 이어져 온 장기 불황을 지나 본격 회복 국면에 들어선 일본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다. 오피스, 상업시설, 주택, 호텔 등 일본 내 다양한 부동산에 분산 투자하며 연평균 약 3.8%대의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박용식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로...
지어져 있는 걸 리모델링 등 관리해 운영하고 수익률을 높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본 부동산 시장과 유사한 패턴으로 바뀌고 있다.”
홈버튼은 수익형 임대 부동산 자산 관리 솔루션이다. 코워킹 스페이스나. 셰어 하우스 등 공간 공유 사업자나 임대인이 매달 반복했던 임대료 수납, 계산서 발행, 증빙, 연체 추심, 소득 신고 등 다양한 업무를 하나의...
년간의 수익률 분석 시 CPI 상승을 가장 잘 헤지 할 수 있는 자산은 리테일 섹터였으며, 다음이 주거와 산업 섹터로 나타났고 오피스 자산은 상대적으로 헤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섹터는 임대 수입 부분을 통해 CPI를 헤지 하지만 주거 섹터의 경우 임대 수익이 아닌 자산 가치 상승으로 물가 상승을 헤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투자수익률은 오피스가 2.04%, 중대형 상가 1.69%로 나타났다. 소규모 상가와 집합상가는 각각 1.48%, 1.38%로 조사됐다. 집합상가를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수익률이 늘었다. 임대수익 감소로 소득수익률은 줄었지만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기조에 따른 투자 수요로 자산 가치가 상승했다는 게 부동산원의 설명이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가 11.1%, 중대형...
이 연구원은 “리파이낸싱은 하반기 순차적으로 진행되므로 2022년부터 배당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이를 반영해 2022년 주당 배당금(DPS)을 40원 인상했고 2022년 배당수익률은 2021년 대비 0.5%포인트 상승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알파리츠는 판교권 1개, CBD 4개, GBD 1개 등 주요 오피스 권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판교와 GBD는 IT 임차인...
반면 판매시설 거래액은 378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8102억 원에서 반 토막 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줄고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공실 위험성이 커진 탓이다.
여 연구원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에게 "주택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고 경기상황에 따라 수익률에 부침이 커 꼼꼼하게 실익을 따진 후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국부펀드는 시황에 따라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헤지펀드와 패밀리 오피스도 투자자의 자산을 늘리기 위하여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운용을 한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헤지펀드와 패밀리 오피스가 많이 설정된 국가이다. 작년 영국은 우리나라 주식을 4조 390억원, 아일랜드는 1조...
미래에셋 측은 판매 당시 기대수익률 8%를 제시했지만, 설정 이후 현재 수익률은 -85%로 투자자들은 손실을 봤다.
#. 지난해 3월에만 영국에선 약 10개의 자산운용사가 부동산펀드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가치 평가가 어려워졌다는 이유를 들었다. 영국의 자산운용사인 야누스 헨더슨은 “펀드 운용을 중단한...
사무수탁사는 펀드의 기준가격 계산, 수익률 산출, 순자산가치 산정 등 신탁재산의 일반 회계업무를 대행하고 처리하는 회사다. 자산운용사가 펀드를 운용하는데 필요한 회계 등 백오피스 업무를 외주화한 구조다. 국내 주요 사무수탁사는 신한아이타스를 선두로 하나펀드서비스,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우리펀드서비스 등이 있다.
시장점유율 1위 신한아이티스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오피스 시장 투자 수익률은 1.64%다. 부동산원이 지난해 초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표본을 개편한 이래 최고치다. 3분기(1.32%)와 비교해도 0.32%포인트(P) 수익률이 개선됐다.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투자 수익률도 각각 1.38%와 1.21%로 표본 개편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1분기 1.45%던 집합상가 투자 수익률은 1.44%로...
특히 오피스시장에선 서울(6.86%)과 경기(6.99%)가 6%대의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강남 테헤란로(7.93%), 여의도(7.81%), 분당(7.76%)의 수익률이 높았다. 반면, 경남ㆍ제주ㆍ충남은 2~3% 내외로 수익률이 낮아 지역별 편차가 컸다.
상가의 경우 서울ㆍ경기ㆍ광주 등이 모든 유형에서 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제주는 모든 유형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1~3...
KB증권과 LB자산운용은 2017년 LB영국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3호~5호를 통해 해당 물류시설을 매입했으며, 해당 펀드는 이번 매각완료로 약 36%(제보수 및 세금 차감 전)의 매각차익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 펀드는 운영기간 동안 연 평균 약 7%(세전)의 배당을 실시했다.
수익증권의 인수 단계에서부터 KB증권과 LB자산운용이 꼼꼼하게 현지...
특히 편의점 매출 중 45%는 수익률이 낮은 담배에서 나온다. 협의회에 따르면 80%가 세금인 담배 매출을 제외한 일반 매출은 평균 3억2500만 원이다.
학교 내·외부, 유흥가, 오피스가, 관광지, 스포츠시설 등 특수지역 편의점이 매출 급감으로 수억 원의 적자를 보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률적인 기준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
그는 코람코에너지리츠의 2021년 주당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이 6.5%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주유소는 부동산 특성 상 도심지 내 주요 도로에 위치해 있고 평균 500평이상의 넓은 부지라 개발 시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오피스와 리테일 자산을 보유한 타 리츠 대비 배당 매력과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사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3%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이다.
임대수익을 배당하는 리츠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금융투자상품으로 통한다. 현재 상장된 리츠들은 서울 주요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리츠에서부터 전국 주요소에 투자하는 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해 임대 수익을...
업계 관계자는 “서린빌딩은 대기업인 SK 계열사의 본사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단순 오피스 부동산 투자라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채권 투자 성격을 평가했었다”면서 “안정적 수익률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서린빌딩에 대한 투자자 신분을 유지하려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