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사와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오는 25일 현대오토에버 주주총회에서 현대오트론과 현대엠엔소프트와의 합병과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 승인을 의결한다. 현대오토에버는 향후 전기차 시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SW)에 역량을 집중하는 사업구조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확정판결을 받으면서 예년과 달리 주총에 참여하지...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등 3사의 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치게 됐다.
현대오토에버는 2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임시 주총에서 참석 주주 99.99%의 찬성으로 3사 합병 승인을 결의했다. 이날 주총에는 전체 주주의 82%가 참석했다.
기업...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3사는 25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3사는 이미 15일부터 주주를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합병은 현대차그룹 내에 분산된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해 더 효율적인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을 만드는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현대오토에버는 IT 통합...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트랜시스, 현대오트론,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만도, 동희,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코리아에프티 등 협력사도 각각 출자해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 대상은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차, AI, 커넥티드카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다. 특히 그린 뉴딜로 점점 중요해지는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여할...
현대차그룹 역시 소프트웨어 계열사 현대오트론에서 일부를 충족한다. 다만 대부분은 콘티넨털과 보쉬 등 다국적 부품사에서 관련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문제는 이런 부품사조차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한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콘티넨탈의 경우 공식적으로 “자동차 업계가 요구하는 반도체가 충분히 공급될 때까지 반년 가까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현대오트론의 반도체·제어기 사업부를 인수하며 자율주행 역량이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현대모비스도 2.87% 상승마감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개발한 인포뱅크 역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애플과 구글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술 인증을 획득한 모트렉스도 8.38% 올랐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 합병 결정
현대오토에버-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 11일 합병 결의
합병 비율은 1(현대오토에버) : 0.9581894(현대엠엔소프트) : 0.1177810(현대오트론)
현대차 그룹 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최진성 케이프증권
SK하이닉스
치킨게임에 대비 M&A하고...
11일 현대차그룹의 IT 서비스 계열사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개발 및 정밀 지도 구축을 맡아왔다. 현대오트론은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 개발사다. 그룹내 소프트웨어 계열사 2곳이 IT 서비스 상장사인 현대오토에버에 모이는 셈이다.
오토에버 측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현대오토에버와 엠엔소프트ㆍ오트론 등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SW) 관련 계열 3사가 합병한다. 분산된 역량을 통합해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게 목표다. 재계에서는 지배구조개편 재추진을 염두에 둔 합병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1일 현대차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 현대오토에버는 내비게이션 개발·정밀 지도 구축 계열사인 현대엠엔소프트와 차량용 내장형...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 분야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그룹사 내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기술의 차별적 경쟁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이사회를 통해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사회 승인 이후...
KT는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IT 전시 회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2020’에 고려오트론(광분배기), 우리로(양자암호소자), 이노피아테크(UHD STB), 호성테크닉스(동축커넥터) 등 4개 우수 협력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GITEX 2020은 매년 4000개 이상의 기업과 14만 명 이상의...
이 자리에는 10개사 중 파두, 모빌린트, 퓨리오사에이아이, 메타씨엔아이, 딥엑스 등 5개사가 참석했으며, ARM(설계자산 제공), 코아시아(디자인 하우스), LG디스플레이·현대오트론(반도체 수요기업), 서울대·카이스트(학계) 관계자도 함께했다.
박 장관은 먼저 ‘파두’의 주요 제품을 시험하는 연구시설과 반도체 설계현장을 둘러보고 이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채안펀드의 지원사격 없이 신용등급 A급인 현대오트론과 풍산 등의 회사채가 잇달아 무난하게 시장 수요확보에 성공하면서, A-등급으로는 이달들어 처음 수요예측에 나서는 아주산업의 회사채 발행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다. 우량채와 비우량채 간에 차별화가 심화된 가운데, 최근 일각에선 회사채 시장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현대오트론(A0)은 미매각 없이 물량을 소화했다. 5년 구간은 등급 10bp 수준으로 2배수가 응찰했다. A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재무지표가 안정적이고 금리매리트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아차는 3300억 원 발행에 수요가 2배 이상 모집되면서 증액 발행이 예상된다. 3월 코로나팬데믹을 겪은 후 발행 규모가 대부분 500억 원에서 1000억 미만으로 많이 감소한 점을...
6일 롯데푸드를 시작으로 13∼14일에는 롯데칠성음료ㆍ기아차ㆍ한화솔루션ㆍ현대오트론 등이 수요예측에 나섰다.
그러나 수요예측 주문 액수가 모집액에 미달하는 사례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자금 경색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요예측 미달 사례는 총 4건이다. 이달 13일 신용등급 ‘AA’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