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ㆍ기상 악화로 생산량 급감롯데웰푸드ㆍ오리온 등 대책 마련 분주네슬러ㆍ허쉬 등 초콜릿 함량 낮추기도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치솟으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장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은 없지만, 현 상황이 지속하면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오리온은 ‘참붕어빵’의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참붕어빵은 지난해 연간 매출도 출시 이후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오리온은 참붕어빵 인기 요인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금 늘어나며 가족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주목받은 점도 주효했다. 실제...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농심·오리온·빙그레·매일유업 등 주요 식품업계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농심은 22일 예정된 주총에서 사내이사인 신동원 농심 회장을 비롯, 여인홍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과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크라운제과는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윤석빈 크라운제과...
현대백화점은 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오리온 초코파이의 신메뉴 출시 기념 ‘초코파이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처음으로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어 만든 ‘초코파이 하우스 초코 앤 크림·딸기 앤 크림’(각 5400원)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지주
상승여력 충분, 그룹 전체적으로 개선
체질개선에 따른 효과 본격화,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성 확보
지분율 확대를 통한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홀딩스
주력 사업부 영업실적 성장, 영상사업부 제작 역량 확대 효과
배당수익 확대에 따른 영업실적 성장 시현 등 그룹 밸류업 진행 중
바이오사업부 투자는 미래...
오리온은 지난해 세전 기준 최대 이익을 거뒀다. 오리온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91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923억 원으로 전년보다 16.9% 증가했다. 세전 이익은 6.8% 성장한 52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의 해외 비중이 63%에 달하는 오리온은 올해도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매출 성장세를...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병우 전략총괄 신사업 적극적오리온, 레고켐사이언스 인수…담서원 상무 역할 기대CJ, 이선호 실장 ‘식품ㆍ바이오’ 집중해 경영 수업중
식품업계 오너 일가 3‧4세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신의 경영 능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A 효율 우수 ② DSP와 수주 시너지 극대화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제이스텍
탐방노트: 높아진 본업 수주 가시성과 매력적인 신사업
회사개요
투자 포인트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
◇오리온
본업의 성장성에 주목
조삼모사 시작, 세 달 만에 증익 전환
레고켐바이오 투자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게 과도
점유율 상승과 카테고리 및 지역 확장에...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칠성음료, CJ프레시웨이 등 주요 식품사는 지난해 호실적을 거두면서 배당금을 확대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9124억 원, 영업이익 4923억 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6.8% 성장한 52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 주주가치 증대 차원에서 주당 배당금을 기존...
하이센스바이오는 2022년 오리온홀딩스와 함께 합작회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면서 주목받았던 기업이다. 2017년 세계 최초로 상아질 및 치주조직 재생 원천기술의 기반이 되는 ‘코핀7(CPNE7)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활용한 시린 이 치료제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옵토레인은 5개월 만에 이를...
오리온과 빅딜로 자금 확보…차세대 ADC 개발 속도AIC‧ADIC 등 ADC 개발…자체 임상·기술이전 병행
국내 대표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가 ADC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항암제에서 영역을 확대해 다른 질환에 사용될 수 있도록 더 진보된 ADC를 연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철웅 레고켐바이오 연구소장은 최근 대전 본사에서 본지와...
신한투자증권은 8일 오리온에 대해 레고켐바이오 인수는 시너지가 제한적인 투자로 판단되지만, 실적 감소 우려 역시 과도한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1월 레고켐바이오 투자 발표 이후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다”며 “본업과의 시너지가 제한적인...
오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조9124억 원, 영업이익 492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성적이다. 세전이익은 6.8% 성장한 52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6.9%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주주가치 증대 차원에서 주당 배당금도 기존 950원에서...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국립농업대 산하 농생물연구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과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농생물연구소는 25일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국립농업대에서 박세열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팜 반 끄엉 베트남 국립농업대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향후 10년간...
NH투자증권은 23일 오리온에 대해 실적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은 미미하며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과매도 구간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는 기존 17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인 제과 사업과의 단기 시너지가 제한적인 레고켐바이오 지분을 인수한 점을 반영해 적용 밸류에이션을...
하지만 오리온이 제약회사 레고켐바이오를 인수하는 대규모 M&A(인수합병)를 예고하고 나섰지만, 주가는 도리어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바이오가 강세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주가에 힘을 얻고 있는 만큼 주가 전망이 어떨지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