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예탁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증시 외화증권예탁결제는 4329만 달러(약 547억 원)가 순매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기간 보관금액은 23억3094만 달러(약 3조947억 원)로 10월 20억3636만 달러(약 2조6798억 원) 대비 2억9458만 달러(3911억 원) 늘었다.
홍콩 증시가 10월 말 기점부터 반등하며 순매도액을 웃도는 상승세로 평가금액을 크게...
있었으나 예탁원의 미수령 안내문을 보고 의아한 마음에 창구에 내방했다. 통지받은 내역은 무상증자 주식과 그에 따른 배당금이었으며, 현재가 기준으로 계산해 약 1500만 원이나 됐다.
외국에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입국한 C씨는 우연히 미수령 캠페인 홍보기사를 보고 예전에 갖고 있던 종이주식이 생각났다. 해당 주식을 가지고 한국예탁결제원에 방문한...
유재훈 전 한국예탁결제원 전 사장이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유 전 사장을 예보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유 전 사장은 행정고시 26회로 총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예탁원은 향후 전 세계 중앙예탁결제회사들이 참여하는 WFC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국제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산이 리야드(사우디), 로마(이탈리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2030 Expo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교명상숲은 84년 전통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전자공고 내 교정에 1055㎡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과거 5년간 조성한 학교명상숲중 최대규모다.
예탁결제원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54개사 1억6922만주가 오는 11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 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도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용출 신임 상임감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10월 29일 부터 2025년 정기주주총회일까지다.
신용출 신임 상임감사는 1965년생으로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개발리스, 대통령실 경제금융 비서관실 행정관 ‧기획비서관실 기획비서관, 골든브릿지 증권(현...
포럼에서는 ‘금융협력’을 주제로 해외 금융협력과 아시아 개발도상국 대상 공적원조 사업을 소개하고, 금융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향후 전 세계 중앙예탁결제회사들이 참여하는 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WFC)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상장 주식 소수단위 거래가 개시된 후 한달간 투자금액이 15억8000만 원(주식수 2만7385주)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자의 금액단위 주문시 온주와 소수단위 주식이 동시에 거래되므로 온주까지 고려한 전체 투자금액은 15억8000만 원보다 클 거란 게 예탁원의 설명이다.
소수단위 주식에 대한 투자자는...
예탁원은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 5년간 예탁결제원이 실기주주에 지급한 실기주과실주식은 약 197만 주로 대금은 약 195억5000만 원에 달한다.
2018∼2020년에는 캠페인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156만주의 실기주를 해소했다. 약 8억6000만 원가량의 실기주과실대금이 주인을 찾아갔다. 예탁결원은...
당시 5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NH금융지주)와 18개 금융회사가 10조 원을,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원 등 유관기관이 7600억 원을 내놨다.
금융당국의 증안펀드까지 고려하는 이유는 주가 급락 때문이다. 지난해 말 3000포인트(p)였던 코스피가 지난달 말 2년 2개월 만에 2100p대로 떨어지는 등 글로벌 긴축의 충격을 그대로 흡수했다. 이는 다른 나라들보다도...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신한은행과 ‘현금담보 신탁 보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과 신한은행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현금담보를 신탁의 방식으로 보관·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 시작된 개시증거금 의무교환제도에 따라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참가...
한국결제예탁원에 따르면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인 9월 22~30일 일본 주식투자 현황에서 일본 닛코자산운용(Nikko Asset)에서 운용하는 나스닥 100 추종 ETF((NIKKO LISTED IDX FUND US EQUITY(나스닥 100) CURRENCY HEDGE ETF)가 160만 달러(약 23억 1040만 원) 순매수됐다.
이는 2위 종목(스미토모 부동산개발·52만 달러)에 100만 달러 이상...
예탁원, '국감 대상' 이어 '기관 증인'도 제외 연초 예탁원 공공기관 지정 해제 고려 여야, 대치 끝에 '현장 시찰'만 진행키로 가닥옵티머스 사태 후속조치 점검 우려도 남아
옵티머스 사태를 겪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이번 국감 대상뿐만 아니라 기관 증인 대상에서도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여야는 증인 출석 여부를 놓고 막판 신경전을 벌였지만, 예탁원의 공공기관...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국내 주식 소수 단위 거래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마친 이 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증권사는 4곳(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에 불과했다. 이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증권사가 24곳임에도 6곳 중 1곳만이 이날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프라인...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 주식 소수 단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인 투자자의 주식 시장 참여가 커지고, 소수 단위 거래에 대한 시장 요구가 증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날 예탁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스템 분석과 설계, 올해 2~5월 시스템 구현, 6~9월 단위, 통합, 참가자 테스트 등을 거쳐 국내 주식 소수 단위 거래 지원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예탁원은 비상장회사에 대해 2024년까지 전자증권 관련 수수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혜택은 주식발행등록수수료 면제 및 증권대행 기본수수료 20% 감면이다. 또 전자증권 미전환 비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전자등록기관으로서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같은 기간 상장법인이 예탁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987억 원으로 전년 동기(119억 원) 대비 1569.7% 늘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소수 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되었을 때, 그 결의에 반대했던 주주에게 자신의 소유 주식을 회사가 매수하게 할 수 있는...
예탁원은 국내 주식 소수점거래 지원 시스템을 8월 테스트를 거쳐 9월에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 주식 소수점거래를 장려하는 금융위와 유관기관 분위기와 달리 막상 서비스 도입을 앞둔 증권사들은 고심이 깊어졌다. 9월이 코앞이지만 인프라구축에 나선 증권사는 몇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증권, 토스증권 등은 빨라야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예탁원에 따르면 장내 주식거래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로 전환했다. 장내 결제는 거래소 증권사 회원 간 매매거래에 따른 주식 및 대금, 장외 결제는 기관투자자인 운용회사, 외국인 등의 주식 위탁 매매에 따른 채권 및 대금의 결제다.
상반기 채권시장은 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했다. 장내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