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재 1722명의 총선 예비후보등록자 가운데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633명, 민주당이 675명으로 양당 간 예비후보자수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중 언론인은 80명으로, 정치인(648명)과 국회의원(120명)을 제외하면 세 번째로 많은 직업군이다.
그러나 언론인의 선호정당은 분명하게 구분된다. 80명 가운데 무려 52명이 민주당을 선택했다.
박광온 전 MBC...
여야가 본격적인 공천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력 정치인들의‘아바타’격인 예비후보자들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대리인은 누구 =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의 박상길(40) 언론특보는 경기 파주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특보는 1996년 새누리당 사무처 공채 출신으로, 2006년 5·31 지방선거 때 김문수 후보...
과거 사례로 보면 정당별 예비후보자 등록자수는 총선 결과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도 이런 정치공식이 들어맞을지 주목된다. 17대 총선 당시 예비후보 중 열린우리당 소속은 301명(21.2%)으로 가장 많았는데, 실제 열린우리당은 과반의석인 152석을 차지했다. 231명(16.3%)의 예비후보를 냈던 한나라당은 총선에서 121석을 얻었다.
반대로 18대...
이번 '4ㆍ11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들이 15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3일 현재 등록된 전국의 예비후보자 수는 245개 선거구에 총 1천477명으로,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도별 경쟁률은 ▲서울 6.2대 1 ▲부산 5.7대 1 ▲대구 6.2대 1 ▲인천 7.3대 1 ▲광주 4.5대 1 ▲대전 6.8대 1...
국민은행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던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4월10일까지 ‘당선통장’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입후보자를 후원하는 고객들이 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기부금 등을 송금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할 뿐만 아니라 가입자가 통장에서 출금한 거래내역이나 잔액증명서 등 관련 자료 발급 시에도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신한은행은 상품가입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현재 총선 예비후보등록자 수는 전국 245개 선거구에 1032명으로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여기에 미등록예비후보자들까지 가세한다면 경쟁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대전이 6개 선거구에 3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5.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경남 4.9대 1 △인천 4.8대 1...
경기에선 장경수 전 의원이 안산시 상록갑, 임종인 전 의원이 안산시 상록을, 김현미 전 의원이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3명 이내의 선거사무원 고용 △명함 배부 △전자우편 및 문자메시지 발송 등의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는 첫 단계로 당내 심사위원회를 두고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1차 심사를 거쳐 부적격자를 걸러낸 뒤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 대변인은 14일 서울 노원(병)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지난 11일 이 지역의 현역 의원인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 전격 불출마를 선언해 현재로선 노 대변인을 상대할 적수가 마땅치 않다.
노 대변인은...
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 21일까지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내걸 수 있다. 또 사무장을 포함한 3인 이내의 사무원을 고용할 수 있다.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화통화 등을 통한 직접선거 운동도 가능하다. 예비후보자는 어깨띠를 메고 배우자 등과 함께 명함을 배포할 있고, 선거구내 세대수 10% 범위 내에서 예비홍보물을...
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 21일까지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를 비롯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화통화 등을 통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 예비후보자는 어깨띠를 메고 배우자 등과 함께 명함을 배포할 있고 선거구 내 가구수 10% 범위 내에서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신문·방송 광고와 확성기를 이용한 대중연설 등은...
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 21일까지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출마 지원자는 등록날부터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 예비후보자는 어깨띠를 메고 배우자 등과 함께 명함을 배포할 있고 선거구 내 가구수 10% 한도 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신문·방송 광고, 대중연설 등은 공식 선거운동...
결의가 있어야 한다’는 당헌 조항을 언급, “(지도부의) 민주진보 통합정당추진기구 제안은 당헌위배이고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기 전당대회를 미룸으로써 12월 13일부터 등록할 총선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기득권을 가진 현 지도부가 하게 되는 것은 당헌정신에 어긋날 수 있다”며 “하나의 통합전대는 큰 내용이 없는 빈말로 들린다”고 비난했다.
따라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3일 전까지는 명함배부, 전자우편 전송, 어깨띠 착용, 전화 통화,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예비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개정 전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등록마감일 다음날부터 선거운동을 하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정당 및 해당 후보자에게 선거사무일정을 안내하도록 했다”며...
한편 13일 마감된 후보자 등록에는 전국 38개 선거구에서 모두 135명이 등록해 평균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주당의 무(無)공천 결정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나선 전남 순천이 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은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등 국회의원 3곳 △광역단체장인 강원도지사 △서울 중구, 울산 중구 등...
지금은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자신이 개설한 홈페이지에서만 상시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전자우편 전송까지 할 수 있다.
미성년자와 공무원 등을 제외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선거운동기간에만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이 가능했다.
선관위는 “2002년 대통령선거 이후 지금까지 UCC, 트위터 등 인터넷 이용 선거운동 규제의...
또 ‘박연차’라는 고비를 넘었다 할지라도 ‘노무현’이라는 산이 버티고 있어 그의 선거여정은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이날 한나라당 재보선후보 공천 신청 직후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앞서 김 전 지사는 김해 장유로 주소지를 옮기고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
또 ‘박연차’라는 고비를 넘었다 할지라도 ‘노무현’이라는 산이 버티고 있어 그의 선거여정은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이날 한나라당 재보선후보 공천 신청 직후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앞서 김 전 지사는 김해 장유로 주소지를 옮기고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마예상 인사가 주민들을 반복적으로 만나는 행위는 사전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게 선관위측의 설명이다.
김 전 지사의 광폭행보가 여당 내부의 공천설과 맞닿아있는 만큼 당내 예비후보들의 불만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예비후보들은)음주경력이나 재산취득 경위 등 비리가 있는지를...
이는 각 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단체장과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후보자 단독출마 등의 사유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선거구는 113개였다. '무투표 당선자'(정원 2인 선거구 포함)는 당초 잠정 집계치보다 다소 늘어난 12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당별 후보자는 한나라당이 3154명으로 가장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