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무소속후보비율 25.6%로 감소

입력 2010-05-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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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선거보다 8.1% 감소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후보 비율이 2006년 지방선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발표한 '후보등록 최종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는 모두 9665명이고 이중 무소속 후보는 25.6%인 2472명이었다.

이는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단체장·지방의원 선거의 무소속 후보 비율 33.7%에 비해 8.1%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무소속 후보 감소 이유는 전체 선출인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소속 광역의원 후보는 21.4%(2046명중 438명), 무소속 기초의원 후보는 25.8%(6781명 중 1752명)에 그쳤다.

2006년 선거에선 무소속 기초의원 후보가 무려 40.7%에 달했고 무소속 광역의원 후보도 27.9%를 차지했었다.

기초단체장 선거의 무소속 후보 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2006년 선거에서 무소속 기초단체장 후보는 32.8%였고, 이번 선거에선 35.6%(780명중 278명)를 차지했다. 이는 각 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단체장과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후보자 단독출마 등의 사유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선거구는 113개였다. '무투표 당선자'(정원 2인 선거구 포함)는 당초 잠정 집계치보다 다소 늘어난 12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당별 후보자는 한나라당이 3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2222명), 민주노동당(452명), 자유선진당(440명), 국민참여당(30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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