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관람한 뒤 이같이 밝히며 "이 대통령의 노력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주민들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헌법 제4조에 따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의 기반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관람 후 김덕영 감독을 만나...
그린 작품으로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시리즈물 도전작이다.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설 예정이다.
정우성은 극 중에서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으며 배우 현빈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앞서 현빈은 개봉 예정인 영화 ‘하얼빈’에서 우민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신인 장편 데뷔작 대거 포함…차세대 한국영화 감독 등장홍상수 감독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등 선정…저력 과시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선정된 11편의 영화 GV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영자원)이 '괴인', '비밀의 언덕', '다음 소희' 등 지난해 가장 뛰어난 한국영화 11편을 선정했다.
16일 영자원은 "지난해 가장 뛰어난 한국영화 11편을 선정해...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재개봉한다.
싸이더스는 16일 김성수 감독의 ‘비트’와 ‘태양은 없다’의 개봉 일정과 2024년 버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불안한 삶을 지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1990년대 대표 청춘 영화로 각각 다음 달 6일과 13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비트’의 포스터는 지금까지도 예능과...
16일 영화사 집과 배급사 뉴(NEW) 등에 따르면 권혁재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송혜교를 비롯해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을 캐스팅하고 촬영을 시작한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전 씨는 “영화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업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시하면서 ‘적어도 이런 업적도 있으니 좀 알고 가자’는 것과 ‘그동안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 이건 좀 바로잡자’는 취지로 제작된 영화인 듯 했다”며 “역사 공부로도 괜찮고, 감독이 많은 노력 해서 제작한 영화라고 느껴져서 영화비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고 평했다.
이어...
류승룡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극한직업’의 고반장 역으로 활약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성적 2위라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
안재홍 역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두뇌와 예술적 감각은 물론 똘끼까지 갖춘 손범수 역으로 열연을 펼쳐 방영 당시보다 방영 이후 장기간 흥행한 드라마를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두 배우가 선보일 코믹...
‘살인자ㅇ난감’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시리즈물로 공개 전부터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이창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 라인업으로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우발적 살인 이후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맞이한 평범한 대학생 이탕 역은 영화 ‘기생충’, ‘부산행’ 등으로 호평받은 배우 최우식이...
봉준호 감독이 '거인'을 보고 최우식을 영화 '옥자'에 캐스팅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봉 감독은 "최우식은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모습을 품고, 기묘한 측은지심을 자아내는 인물"이라고 평한 바 있다. 이후 최우식은 '기생충'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같은 평가에 대해 최우식은 "정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면서도...
이 같은 설정이 살인을 미화했다는 의견에 대해 감독은 "주인공 이탕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있는데, 기쁨이 아닌 슬픔과 좌절과 절망이었다. '내가 이 일을 해야만 하는구나'라는 이탕의 모습을 잘 연출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없고, 일어나서도 안 된다. 하지만 영화에서만큼은 발칙한 상상을 할 수...
과거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 사람들'(2005)은 박정희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개봉 당시 상영금지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블랙코미디의 장르적 특징을 보이는 '그때 그 사람들'은 박 대통령과 관료들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측면이 있다. 또 박 대통령이 자주 일본어를 쓰는 장면을 삽입했는데, 당시 권력자들의 친일적인 단면을...
LG전자는 올레드 TV가 영화감독과 컬러리스트 등 영상 전문가 및 글로벌 매체로부터 영화 감상을 위한 최고 TV로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골든글러브 3관왕,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세계적인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Letterboxd)에 등재된 인터뷰에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에 찬사를...
영화 ‘부산행’, 드라마 ‘지옥’ 등을 선보인 연상호 감독의 각본을 맡았고, 배우 김현주, 박성훈,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매일 찾아오는 악몽, 갑작스러운 사망, 현관에 붙은 의문의 부적 등 불길한 일들이 잇따른다. 그리고 모든 일의 중심에 놓인 건 선산. 사건을 파헤칠수록 가족의 비극과 선산을 둘러싼 비밀도 정체를 서서히 드러낸다.
베테랑 배우들이 뭉친 만큼...
영화 ‘더 문’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감독 타이틀을 안은 김용화 감독이 선보인 한국형 SF물이다. 영화는 2029년을 배경으로 하는데 우리나라의 달 탐사선이 우주에서 태양 흑점 폭발로 사고를 당하게 되고 달 탐사선에 탄 우주인 3명 중 주인공 황선우가 홀로 남겨진다. 그를 구하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정부, 국민들이 모두...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영화 '빌리 엘리어트'(2001)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발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11살 소년 빌리(제이미 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으로 이 영화는 아들의 꿈을 응원하는 아빠(게리 루이스)의 서사이기도 하다.
영화 초반부, 아빠는 빌리가 남자답게 권투에 정진하길 희망한다. 발레를 배우고 싶다는 빌리의 말에 아빠는 "사내들은...
영화 ‘챈스 일병의 귀환’(로스 캐츠 감독, 2009)은 이라크 전쟁에서 2004년 전사한 미군 해병 ‘챈스 펠프스 일병’의 유해를 고향으로 운구한 ‘마이클 스트로블 중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라크전에 참전한 미군 사상자가 2004년 들어 급증하는 가운데, 스트로블 중령은 버지니아의 해병 사령부에서 전황과 전략분석 일을 맡고 있었다.
위험한 전쟁터를 젊은...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비비에게 휴대전화 최신 기종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를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4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1994년 MBC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한 최지우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의 작품을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났으며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로 스릴러 장르 연기에 도전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랜 시간 연극 작가로 활동한 셀린 송 감독은 생애 첫 장편 연출작으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12살까지 한국에서 컸기 때문에 한국 사람인 부분도 있고, 뉴욕 사람인 부분도 있다. 캐나다에 이민갔기 때문에...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배급사 NEW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괴물'을 찍은 소회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레에다 감독은 '걸어도 걸어도'(2008),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어느 가족'(2018) 등의 영화를 통해 늘 혈연 중심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이미지를 제시했다. 이 같은 방향성에 대해 그는 "또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