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2조6636억 원, 영업익 15조1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작년 영업이익 6조5400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한파로 15년 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43조3766억 원을 기록했고,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9조8198억 원이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2조6636억 원, 영업익 15조1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 매출(142조5275억 원)과 영업이익(9조8198억 원)보다 각각 14.4%, 54.0%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 연간 영업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서기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108만9862대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이에 따른...
기업 간 거래(B2B) 렌털 서비스 전문 기업인 AJ네트웍스가 2022년 매출 1조 원대 달성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 일시 주춤한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된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1조1000억 원대 전후, 영업이익은 8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실적의 경우...
기아, 25일 컨퍼런스콜 통해 연간 실적·목표 발표올해 매출액 101조 원·영업익 12조 원 목표 제시EV 판매 50% 증가 예상…PHEV 점진적 둔화 전망“태국 공장 재검토, PBV는 B2B 사업으로 계획 중”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아가 올해 사상 처음 ‘매출액 100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4년 목표 매출액으로 101조1000억 원...
매출액 99조8084억 원, 영업익 11조6079억 원 기록선진 시장 판매 증가·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가 영향올해 매출액 101조 원, 영업익 12조 원 목표로 제시
기아가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3년 매출액 99조8084억 원, 영업이익 11조60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글로벌 판매 증가 △고수익 지역의 판매 비중 확대 △고가 차종 및 고사양...
지난해 호실적 달성과 더불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거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조1137억 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최초로 1조 원을 달성했다”며 “4공장의 6만리터 부분 가동 매출의 조기 인식, 바이오 시밀러 신제품 출시에 따른...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 이어질 듯
규제 변화 및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긍정적…변수는 금리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LG디스플레이
4분기 매출액 7조3960억 원, 영업익 1320억 원.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
TV는 예상보다 부진했고, IT와 모바일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
2024년 LG디스플레이 실적 및 영업환경은 상반기 부진,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할...
교보증권은 24일 AJ네트웍스에 대해 2024년 창립 이래 최대 영업이익 경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4690원이다.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 24% 증가한 1조971억 원과 899억 원으로 전망됐다.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의 성장 폭이 클 것이라는 판단이다. 영업이익이 성장할 수 있는...
3%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실적 개선 추이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올해 매출액 영업익 모두 개선 추정
외형성장·물류 효율화·신사업 장착 등 모멘텀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현대건설
4분기 매출액 8조6000억 원, 영업이익 1445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현대건설 별도 건축주택 부문 해외 카트 루사일 프라자 500억 원 등 일회성 비용반영 영향
올해 가이던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산업의 전망이 매우 밝다”며 “해외 법인과 지사를 적극 활용한 현지 밀착 경영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매출을 촉진함으로써, 올해도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전망영업익이 컨센서스 17% 상회 전망, 백화점 부문 이익 개선 덕분으로 추정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매출액과 영업익 각각 전년 대비 9.8%, 15.8% 감소해 기대치 소폭 하회 전망
운항 거리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과 매출 인식 지연에 따른 해운 부문 수익성 저하
해운 섹터 관심 고조되는 구간에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전망
김영호...
6%, 영업익 66.5% 증가 전망
인디브랜드향 매출과 국내 빅2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며 성장세 견인 전망
올해 해외 대형 브랜드 관련 매출 추가돼 2025년부터 글로벌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유한양행
무상공급과 R&D 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올해 기저효과, 유한화학 증설, 렉라자 1차 치료 보험 적용 등으로 실적...
이달 코스피200 기업 영업익 하향 제시 리포트 500건상향 제시 리포트 165건 대비 3배 가량 많아실적 컨센서스, 삼성전자 25.2%·LG엔솔 42.5% 밑돌아"올해 영업이익에 대한 추가 하향조정 가능성 높아"
어닝 시즌 초반부터 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저조한 실적을 내면서 증권사들도 실적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18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매출액 1조2772억 원, 영업이익 1816억 원 기록매출 115% 증가, 영업익 흑자전환…수익성 개선
진에어가 지난해 흑자전환을 달성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진에어는 17일 지난해 연간 경영 실적으로 매출액 1조2772억 원, 영업이익 18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2년(5934억 원) 대비 11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673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현대차·기아, 다음 주 2023년 연간 실적 발표양사 합산 영업익 27조 원대…사상 최대 실적RV·친환경차·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車 판매↑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27조 원대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16일 자동차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는 다음 주 중 지난해 4분기를 포함한 연간 실적을...
작년 3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 이래 매월 영업익 최고치에이블리 자체 개발 ‘AI 추천 기술’이 핵심 성장 동력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역대 최고 거래액과 매출을 경신하며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창사 5년 만에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은 ‘성장형 흑자’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시총 상위 상장사 30곳 중 12곳 올 1분기 추정치 상향돼삼성화재 3개월 새 영업익 추정 컨센서스 147% 증가SK하이닉스 798% 증가…“판가 인상 효과 영향”한전 66.6%↑·삼바 14.9%↑·삼전 10.7%↑ 등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증권가가 삼성화재·SK하이닉스· 등 상장사들의 실적 전망을 높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선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될 수록...
2023년 연간 매출·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4분기는 ‘실적 쇼크’…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다만 작년 4분기 실적은 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9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 2조163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 10조 미만 2008년 이후 15년만…매출은 258.2조원4분기 영업익 2.8조 원…감산효과·메모리회복에 적자폭 줄어
삼성전자가 9일 발표한 지난해 영업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반도체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며 분기 대비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모바일 부문에서 이익이 소폭 빠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기록한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