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2024년 매출액에 대한 전망을 6353억 원으로 공정 공시하며 15% 성장 목표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올해 생산 설비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수출품의 다양화와 내실 경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와 영업이익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도 가속할 전망이다. 회사는 앞서 2023년 대만과 중국시장에 첫 수출을 진행해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그 외의 아시아 시장 진출도 계속해서 모색할 방침이다.
회사는 마지막으로 ESG경영에 기반한 주주친화정책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견조한 경영 성과를 통해 축적된 재원을 활용해 자사주 매입, 배당금...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웹젠에 대해 '뮤 모나크' 흥행으로 4분기 매출과 영업익 모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실적 안정성과 사업전략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트레이딩바이'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56.25%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7760원이다.
웹젠의 4분기 영업수익은 707억 원, 영업이익...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악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유예 불발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등 올해도 실적 개선의 희망이 크지 않으리라고 전망된다.
10개 중 6개 기업 실적 악화
13일 본지가 기업 실적이 가장 많이 발표되는 2월 첫째 주(1월 29일~2월 2일) 공개된 코스닥상장사 잠정실적 공시를 조사한 결과 매출·영업이익이 15% 이상 감소·적자전환(적전)한...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를 처음 출하하면서 북미 메인 난방 시장인 ‘퍼네스(Furnace)’에 진입했다. 퍼네스 시장 규모는 콘덴싱 온수기 시장 규모의 약 5배에 달해 향후 실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퍼네스 제품 출하를 시작으로 북미 메인 난방 시장에서...
NH투자증권이 KT에 대해 올해 통신 3사 중 영업이익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7650원이다.
13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보급률 포화로 무선의 성장이 제한적”이라면서도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콘텐츠...
엔씨소프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당 3130원의 현금배당을 밝힌 바 있다. 배당 총액은 635억6228만 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3%다.
다만 이같은 노력에도 올해 상반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개선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TL의 글로벌 출시까지 시차가 있고, 배틀크러시와 프로젝트BSS가 상반기 말 출시될 예정인 만큼 매출은 하반기부터 반영될 거란 전망이다.
삼성리조트가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최대 인기 스타인 ‘푸바오’가 4월 중국으로 가지만, 쌍둥이 아기판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에버랜드 오픈 런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리조트가 운영하는 명품 골프장 또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레저업계에 따르면 삼성리조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570억 원보다 126.3% 증가한 1290억 원을 기록...
김태영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은 물론 외부 투자도 늘리며 개발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사업전략에 따라 프로젝트별 게임 서비스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외에서 게임 트렌드와 사업 환경의 변화도 전망된다. 여러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3대 핵심사업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 이상, 31.5%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날 KT&G는 자사주 소각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3개년(2024년~2026년)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는 첫 해로, 16일 보유 중인 자사주 350만 주(약 3150억 원 규모)를 소각한다. 또 하반기에는 추가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 즉시...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의 이전상장 검토를 공식화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되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 시기나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유신 OCI 사장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반도체 시황이 부진해 매출이 줄었다”며 “지난해 5월 분할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전력비용 인상에 따른 원가 구조 악화 등이 영업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전 분기 일부 제품 납기가 이연된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62% 증가해 120억...
올해는 OPEC+ 추가 감산 대응 가능성, 중국의 경기 부양책 등으로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사업은 중국 대형 설비들의 고율 가동 지속과 향후 가솔린 블렌딩 수요 회복에 힘입어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윤활유사업은 동절기 비수기 종료 이후 스프레드의 점진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석유개발사업은...
5G 가입자 전년비 17%증가데이터센터ㆍ클라우드 사업도 30%대 성장5G 성장세 둔화 전망...통신 본업보다 AI에 방점
SK텔레콤이 지난해 본업인 유무선통신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회사는 실적 자신감에 힘입어 인공지능(AI)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올해 구체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연결기준 2023년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LG화학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지난해 연간 영업익 2조5292억…전년比 15.1%↓
LG화학이 전지소재·친환경소재·혁신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투자를 향후 2~3년 간 매년 4조 원 전후 규모로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조2498억 원, 영업이익 2조5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삼성전기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폰, PC 등 주요 제품의 수요 개선과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의 전장화 확대가 전망된다"며 "IT용 고부가 MLCC 및 패키지 기판 경쟁력을 강화해 공급을 확대하고, 전장, 서버ㆍAI 등 성장 분야 관련 제품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액 8조5903억 원, 영업익 2292억 원 기록올해 수익성 지속 개선 전망…투자 1000억 원 늘린다
현대위아가 지난해 자동차 산업 호황에 힘입어 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현대위아는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늘어난 8조5903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2292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의 실적...
3년 후 연매출 2조4000억 원·영업익 2조 원 전망
HLB는 이미 다양한 논문과 학회 발표를 통해 약효를 입증했고, 앞선 두 차례의 FDA 미팅에서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만큼 신약허가를 자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허가 획득 후 빠른 시장 침투를 위해 미국 내 상업화 준비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직접판매(직판)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단 전략이다.
회사는 리보세라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