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아나운서가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강남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경 숨을 거두고 영안실에 안치됐다.
송 아나운서를 발견한 경비원은 "'쿵'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주차장 입구에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송 아나운서의 유서가 발견된 방은 창문도 열려있는 상태였다. 송 아나운서는 지난...
본지 확인 결과 오후 3시 18분경 서울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송지선 아나운서는 최근 야구선수 임태훈(23)과의 스캔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시도했음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동료 아나운서가 그를 구출하는 자살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태훈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음을 나타내는 노골적인 글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홍보실은 "박주아씨 유족들이 병원 측 입장을 이해하고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오후 8시40분께 시신이 중환자실에서 영안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병원 홍보실은 앞서 "환자의 상태가 처음부터 안 좋았기 때문에 수술의 위험성이 있었고 그에 대해서는 본인과 가족에게 충분히 알렸다"면서 "의료진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홍보실은 "박주아씨 유족들이 병원 측 입장을 이해하고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오후 8시40분께 시신이 중환자실에서 영안실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병원 홍보실은 앞서 "환자의 상태가 처음부터 안 좋았기 때문에 수술의 위험성이 있었고 그에 대해서는 본인과 가족에게 충분히 알렸다"면서 "의료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