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개인음식점(연매출 4억 원 이하)에 대한 농산물 의제매입 세액공제 공제율 확대조치 일몰 연장을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원은 7000곳까지 늘린다. 중기·소상공인 등 대상 수도요금 감면 지원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기·가스 요금 '에너지 캐시백'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전기는 30~100원/㎾h, 가스는 ) 3~5% 이상 절감시...
여기에 신용카드사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영세, 중·소상공인에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해야 한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현재 전체 가맹점 약 310만 곳 중 96%에 달하는 298만 곳에 원가 이하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 중이다.
결국 카드사들은 수수료 대신 카드론 등 대출 확대 등 비결제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5개 업종별 협동조합과 협회 대표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은 열악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급능력을 고려해 동결수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성장 국면에 따른 경기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인한 생산비용 급등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한계 상황에 처해 있다며 기업 생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우리카드는 소상공인 등 저소득층 대상 신규대출 800억 원,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이용대금 캐시백 100억 원, 연체차주 저리 대환대출·채무감면 13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점주 대상 상권분석·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이 같은 (상생)노력이 금융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금융회사들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영세·중소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사업자금 용도 기업카드 이용 시 카드 이용대금의 1%를 할인 청구하고, 점주 인근 상권 및 고객 분석 리포트 제공 및 우리카드 고객 대상 홍보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또한, 우리카드는 이날 취약 계층 실생활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물품 구매 후원금 2억 원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고 향후 상생금융...
포장비 2500원 사연에 자영업자·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왔는데요.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들은 “나도 장사하지만 이건 좀 심하다”, “2500원이면 얼마나 좋은 용기를 쓰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홀에서 먹으면 장소제공과 물과 밑반찬을 주고 리필까지 해주는 데다 설거지까지 생각하면 포장 손님이 좋지 않냐며...
마이샵파트너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2018년 구축한 마케팅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만여개의 중소영세가맹점이 등록돼 있으며, 1월 말까지 마이샵파트너를 통해 지원한 중소영세가맹점의 누적 매출액은 1조5000억 원, 작년 한...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현실 외면한 채 인상하라는 것은 이들 모두 문을 닫으란 것과 같다”며 “이제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까지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최저임금의 수용성을 높이는 쪽으로 최저임금 구분 적용과 최저임금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임금 지불주체의...
반면,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은 노동자위원 또한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의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은 최저임금 인상 탓으로 귀결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안에 대해서는 지원대책 마련 촉구안, 공동 대정부 결의문 등을...
LH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회적기업, 영세소상공인을 비롯한 실수요자 등이, 임대산업단지는 지구별 허용 업종에 맞는 중소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임대료 할인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영계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 지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차등적용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근 발표된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연 평균소득은 2021년 1952만 원으로 이를 월로 환산하면 163만 원이다. 같은 해 월 182만 원을 받는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낮은 금액"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7일 소상공인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개최한 정책나눔회에서는 이같은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앞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경재...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과거 최저임금이 크게 올라가기 전과 지금 1만 원에 육박하는 최저임금의 인상은 결이 다르다”며 “고용을 유지 못하는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정말 많이 나올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자영업자,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들어가는 비용 중 인건비와 임대료가 가장 큰데 임대료는 매년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김 최고위원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등이 생업을 포기하고 현장으로 가야 되는데, 현재 동미참훈련 대상자 실비가 터무니없이 적게 책정돼 있다"며 "훈련비가 제공되지 않는 동미참훈련 대상자 실비를 상향조정해 소상공인 청년들의 생활권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특위 위원장인 김기현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
한쪽의 일방적인 통계라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겠지만, 소상공인연합회가 얼마 전 내놓은 자료를 보면 소상공인 중 63.4%가 1년 전과 비교해 부채액이 늘었다고 답했다. 부채가 증가한 이유로는 매출·수입 동반 하락(41%), 매출 하락(37%)이 주로 언급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라는 응답은 36.2%에 달했다. 월평균 영업이익은 100만~200만 원(17.4%), 100만 원 미만(13.7...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리스크센터장도 “정부와 금융기관은 차주에 대한 신용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부채 규모가 천차만별로 혼재돼있는 현재 시점에서 자영업자 대출 현황을 새롭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금융당국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채무조정지원 프로그램...
카카오뱅크와 신보중앙회는 영세소상공인 상생지원에 뜻을 함께하고, 향후 이를 위한 금융지원 및 신사업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0% 비대면 보증서 대출 상품과 보증료 지원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쟁력을 갖춘 대출 상품을 비롯해 사업 관련 편의 서비스도 지속 선보임으로써...
9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이자 상환유예조치가 끝나면 지금보다도 연체율 상승 폭이 커질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때 빚을 내서 버티던 자영업자들의 문제가 하반기에 부실 리스크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다”며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들의 연체율이 더 올라갈 것을 대비해...
희망상가는 청년 및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간 임대하는 상가다.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분양상가의 경우 경기침체로 인해 고금리에 분양가까지 높으면 잘 팔리지 않는 데다 분양받은 투자자가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임대료를 올리기 때문에 임차인을 구하기 더 어렵다”며 “수분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