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신규 소득 창출원으로 관심이 늘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용 모듈도 시제품으로 전시한다.
영농형 모듈은 일반 모듈(60셀 또는 72셀)보다 작은 크기의 모듈로 논밭을 모두 덮지 않아 농사에 필요한 햇빛을 확보가 가능하고 태양광 모듈의 하중을 줄여 논밭에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한화큐셀은 양면 발전 모듈도 시제품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은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일본솔라쉐어링추진연맹,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와 ‘영농형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농작물 경작이 가능한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보급 확대 △한·일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기술협력 △영농형태양광 발전사업 정책 수립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농형 태양광 등 농촌 태양광 업무를 전담한다. 그간엔 농업 환경, ICT 등을 다루는 농산업정책과의 4급 서기관 한 명이 재생에너지 업무를 맡아왔다.
농촌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는 문재인정부 주요 농정 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2017년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서 농촌 지역에 2030년까지 1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2030년까지...
태양광 사업 가운데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돋보인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농사와 발전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수확량은 다소 줄지만 대신 발전 수익을 거둘 수 있어 농사 소득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다.
동서발전은 화력발전소 인근 농지에 영농형 태양광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 수익의 80%가량이 주민들에게...
기존 태양광 모듈보다 15~20% 높은 출력과 디자인적으로도 심미적 우수성이 높은 제품으로 영농형 태양광, 건물의 옥상 등 한정적인 면적에서 최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물적분할을 통해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운송장비 기술력을 보유한 신성에프에이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신성에프에이는 중국 시장의 디스플레이 투자 증가로 2012년 연간...
산업부는 태양광 패널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수상태양광, 영농형태양광 사업에 KS 인증기준 개정을 우선 추진하는 방항을 검토키로 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작년이 태양광 보급 확대에 중점을 둔 한해였다면, 기해년 올해는 태양광 업계가 대국민 수용성 확보와 함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영농형 태양광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언급하며 “논에 설치하는 태양광은 쌀 수확을 20% 감소시키지만 에너지 생산으로 인한 소득이 그 감소분을 넘어서기 때문에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재의 논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어서 언제든 경작할 수 있는 논으로 바꿀 수도 있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태양광에 대해서는 영농형 태양광에 대해 농정정책과 부합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해달라고 했다.
업무보고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간, 정책담당자들(국장, 과장, 사무관)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수확기 쌀값 안정장치 제도화, 쌀 외 다른 작물 전환했을 때 수급안정대책, 임대농 문제에 대한 종합 대책 등이 논의됐다.
청년 일자리...
2022년까지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층을 1만 명까지 확대하고 농촌지역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등 3.3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이 공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그나마 대안으로는 농지 위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농사와 발전을 같이 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이 꼽힌다. 하지만 부처 간 이견으로 관련 법규 정비가 늦어지면서 사업화에 차질을 빚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농촌진흥지역(옛 절대농지) 안에서는 태양광 시설 설치를 규제하고 이외 농지에서는 영농형 태양광을 위한 제도적, 기술적 기반을 정비해야...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1차+2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로서, 태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가 적은 군위군의 지리적 특성이 대기업의 미래 에너지 설계와 투자 방향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GS건설은 경북대 실습부지가 있는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부지내에서...
사업활용, 영농형 태양광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역할을 수행하고, NH농협은 농가 홍보 및 부지 발굴, 파루는 실증 설비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수확작물 미질(米質) 및 특성분석과 재배방법 개발, 순천대학교는 농가수익과 설비구간 음영분석 및 적합작물 연구, 순천 농업기술센터는 토양분석 및 농가 영농지도 개발 등을...
산업부는 영농형 태양광, 소규모 협동조합 등 주민참여형 사업, 신재생에너지 핵심부품 국산화 및 고도화 등에 해당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올여름철과 같은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바우처를 냉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937억 원)을 확대 편성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199억 원), 노후변압기교체 지원(56억 원) 등...
해당 예산은 영농형 태양광, 소규모 협동조합 등 주민참여형 사업, 태양광·풍력 핵심부품 국산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예산도 확대 편성됐다. 특히 이중 청년친화형 산단 지원을 위한 산단환경개선 예산(3365억 원)이 올해보다 6배 가까이 이상 증액됐으며 지방 이전, 신·증설, 국내유턴 기업 보조금 지원 한도도 100억 원으로...
대표적으로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농사와 전력 발전을 병행할 수 있고, 일반 태양광 사업과 달리 농지 감소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처장은 “앞으로 대규모 태양광 및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를...
또 지난해 6월 국내 처음으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도 시작했다. 경남 고성군에 약 6600㎡ 규모의 부지에 100㎾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벼농사와 함께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뉴비전 2025에 따라 신재생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이와 관련 정부는 최근 혁신성장 동력으로 재생에너지 에너지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계획입지,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국회도 농지법, 에너지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는 “팜그리드는 기후변화·지방소멸 위기 등의 대안 중 하나로 농민·기업·지자체가 동반성장하는 공유경제체제를 만드는 게 핵심”이라며...
농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내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염해피해간척지 태양광 일시사용 허용을 위한 농지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기반 확대를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수상태양광 개발행위허가기준 간소화,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농업진흥구역 내 태양광 설치 가능 건축물 확대, 자가용 설비...
한국에너지공단이 경상남도에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다. 공단은 이자가 낮은 정책자금 융자 등을 통해 농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31일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도내 6개 군(함안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한국남동발전과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농사와 발전사업이 공존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익 공유형 발전사업 모델 개발을 통한 신규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례로 아산시 유휴부지를 활용해 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지역주민에게 기부해 주민의 실질적 수익을 보장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해외 신재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