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냈던 영남대 출신인데다, 친박 핵심 좌장인 최경환 의원과 같은 경북 경산이 고향이다. 최근 검찰이 국가정보원에서 1억 원 상당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최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하면서 박 회장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박 회장은 대구은행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비자금 일부를...
이 감사는 대구공고·영남대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했었다. 이에 임명 당시 때부터 정피아(정치인+마피아) 인사라는 비판이 많았다.
주금공은 김재천 전 사장(10월 28일), 권인원 상임이사(2월 8일), 임경숙 비상임이사(4월 19일), 유병삼 비상임이사(11월 2일) 등 4명의 임기가 끝났다. 주금공은 현재 김 사장 임기가 끝난 만큼 사장추천위원회...
그는 장관 퇴임 후에도 과학계 원로로서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이사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과학기술포럼 이사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광주과학기술원 이사장, 영남대 석좌교수, 국민원로회의 위원 등을 맡으며 정부에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된 과학기술 정책을 펴도록 조언해 왔다.
고인은 1955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화학과...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이행 시범사업 기관은 강원대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영남대의료원, 울산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이다.
시범사업 기간 중 작성된 의향서와 계획서는 작성자의 동의하에 내년 2월 개시되는 연명의료계획서 등록시스템에 정식 등재되고 법적으로 유효한 서류로...
이력만 보면 정통 관료이지만, 신작로도 없는 동네에서 자란 영남대 출신의 ‘비주류’이다.
문재인 정부는 당초 김 내정자가 금융 개혁을 이끌어 주길 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분식회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KAI 사장으로 보냈다. KAI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을 상대하는 사업체이다. 게다가 정부가 최대주주라 바람 잘 날이 없는...
한편, 김 내정자는 경남 진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78년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감사원 감사관, 국가전략사업평가단 단장,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하고 2006~2008년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냈다. 진주산업대 총장,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건국대...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경남 진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감사원 감사관, 국가전략사업평가단 단장,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금감원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하지만 김 의장은 안동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야간대학(영남대 경제학과)을 나와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처음 18대 총선에 나와서는 경북 안동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야당 의원의 야성(野性)도 충분히 갖춘 셈이다.
김 의장은 공수를 바꿔서 야당 의원이 된 소감을 묻자 “살아오는 과정에 산꼭대기가 있으면 골짜기도 있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고. 그 과정 중...
김 전 사무총장은 경남 출신으로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총무처, 교통부를 거친 이후 줄곧 감사원 업무를 맡았다.
참여연대는 최근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 재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논평을 냈다.
참여연대는 “요구되는 금감원장의 모습은 감사원과 같은 사정기관 출신의 경험만으로는...
TV의 인문학 열기를 체감하면서 영남대 박홍규 교수가 ‘인문학의 거짓말’에서 행한 “인문학은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입시 논술이나 취업 준비, CEO의 조찬 교양이나 유한부인의 명품 교양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질타가 공감되는 것은 어인 일일까.
인문학은 인간 근원의 문제를 다루며 인간을 성찰하는 학문이다. 인문학은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여러 말씀을 드리기 보단 행동으로 실천하고 성과로 도민에게 보여 드리겠다”며 “경기도시공사가 도민의 행복공간을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LH공사(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택지사업본부장, 인천도시공사 초대사장, 우림D&A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월요일에 그대로 하겠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7일 영남대에서 한 학생이 유 후보의 지지율을 올릴 방법에 대해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자)
◇ “그분들(성 소수자)에게 아픔을 드린 것 같아 여러 가지로 송구스럽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의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주최 토론회 후...
위원회는 지난 2월 2일 영남대에서 실제 팔 이식 수술이 이뤄졌다는 점과, 앞으로 이식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판단해 팔 이식의 국가 관리를 결정했다.
정부가 예상하는 팔 이식 수요는 지난해 말 기준 상지 절단장애 1급 517명, 2급 6504명 등 7021명이다.
지금까지는 수부 이식을 하려는 의료기관이 기증자로부터 직접 동의를 받고 직접 선정한 대상자에게 이식 수술을...
김 총장의 부친인 김기택 전 영남대 총장이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경선에서 맞붙었을 때 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기 때문이다. 김 총장 입장에서는 ‘TK출신’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핸디캡을 가지게 된 셈이다.
하지만 김 전 총장은 2013년 수원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신한카드 사장의 또 다른 후보인 김형진 부사장은 영남대 경제학과(1983년)를 졸업했다. 김 부사장은 최고경영자(CEO) 인사 때마다 우선 꼽히는 인물로, 현재 지주 전략기획과 글로벌전략 등을 총괄하고 있다. 여기에 신한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를 거쳐 신한지주가 CEO 인사에서 중요시하는 경력인 계열사 사장을 경험했다는 강점이 있다.
두 명 가운데 임 부사장이...
반면 이 그룹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나온 전형적인 TK(대구·경북)다. 1956년생인 김 전 부사장 역시 안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거쳐 경북 안동(TK)이 고향이다. 비TK와 TK 간 지역구도인 셈이다.
또 상업은행 출신인 이 행장과 달리 이 그룹장과 김 전 부사장은 모두 한일은행 출신인 점도 이번 행장 경쟁에서 관전 포인트다.
임추위원들은 출신...
이동건 부행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TK(대구·경북)다. 이 부행장은 이순우 전 행장(경북 경주)과 이종휘 전 행장(대구)처럼 TK 인사로, 이번 행장 경쟁에서 비TK와 TK 간 지역구도 또한 관전 포인트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 민영화를 성공시킨 이광구 현 은행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나, 이동건 부행장의 신규 선정 가능성 역시 꾸준히...
정수장학회·영남학원(영남대 법인)·한국문화재단 등 박정희 정권이 강탈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배해온 의혹을 받고 있는 ‘유신장물’ 환수가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은 29일 ‘군사정권 침해재산의 사회 환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다.
김 의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이사장을 지낸 정수장학회는 부산 기업인 김지태씨로부터...